Book introduction

책소개

바람으로 남은 엄마(절판)

  • 박상률 / 그림 이은천 / 발행일 2000-04-01
  • 페이지 170 / 판형 153 x 225 mm
  • 가격 6,000원
  • ISBN_13 / KDC
  • 시리즈 문학_길벗어린이 문학
  • 연령 초등 3~4학년(9~10세), 초등 5~6학년(11~12세)
  • 추천내역 교보문고(권장도서)

절판 도서입니다.

지금은 사라져가는 농촌의 풍경을 그린 13편의 동화가 실려 있어요. 서울로 돈 벌러 나간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그린 <바람으로 남은 엄마>, 병이 난 아버지의 약값을 마련하려고 정든 소를 팔아야 하는 아픈 마음이 표현된 <아빠의 수술비>, 농산물 수입을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허수아비와 허수아들> 등 대부분 농촌의 어려움을 표현하는 작품들이에요. 지금은 보기 힘든 우리의 고향과 그곳에 사는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이에요.

  • 박상률자세히보기

    박상률 선생님은 전남 진도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를 졸업했어요. 1990년 「한길문학」에 시 \'진도아리랑\'과 「동양문학」에 희곡 \'문\'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6년에는 \'문학의 해 기념 불교문학상\' 희곡 부문을 수상했어요. 작품집으로는 <까치학교>, <바람으로 남은 엄마>, <나비박사 석주명>, <인권변호사 조영래>, <풍금치는 큰 스님 용성>, <봄바람>, <진도 아리랑>, <풍경 소리> 등이 있어요.

  • 이은천자세히보기

    1969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한국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미루나무가 쓰는 편지』, 『착한 동생 못된 형』, 『마사코의 질문』, 『울지 마, 울산바위야』등이 있습니다.

  • "사라져 가는 농촌의 모습을 소재로 한 13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서울로 돈 벌러 나간 엄마를 기다리는 마음을 그린 <바람으로 남은 엄마>, 앓아 누운 아버지 약값을 위해 정들었던 소를 팔아야 하는 안타까움이 나타난 <아빠의 수술비>, 농산물 수입을 반대하는 주장을 펼쳐낸 <허수아비와 허수아들> 등 농촌 현실과 문제점을 반영하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작품 주제가 진지하고 메시지가 확실한 면은 평가받을 만하나 형상화가 잘 되지 않아 작가의 의도가 겉으로 드러난 아쉬움이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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