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troduction
책소개
오르락내리락신간
- 시리즈 문학_둥둥아기그림책 32
- 연령 모든 연령(0~0세), 영아(0~3세)
오르락내리락 다채로운 리듬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아기의 하루를 응원해!
오르락내리락 놀면서 오늘도 쑥쑥 자라는,
우리 아기 성장 그림책!
까만 밤하늘에 달님이 내려가면 해가 올라와요. 따스한 햇살이 반짝반짝 내려오면 새싹은 쑤욱 쑤욱 올라오지요. 어미 새가 푸드득 하고 둥지로 내려오면 아기 새들이 짹짹 고개를 내밀어요. 포근한 엄마의 손이 내려와 아기를 안아 올릴 때면 둥실 행복이 올라가지요.
《오르락내리락》은 아기의 하루를 ‘올라감’과 ‘내려감’이라는 움직임의 리듬으로 풀어낸 유쾌하고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엄마가 따라주는 우유가 쪼로록 내려와 컵에 담기고, 아이가 빨대로 마시면 쪼오옥 올라가는 장면, 또 시원하게 내려오는 물줄기로 땀을 씻어내고 찰랑찰랑 따뜻한 물이 차오르는 욕조에 몸을 담그는 장면처럼 우리의 작고 소중한 일상이 오르락내리락하는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요.
포크에 돌돌 말린 국수, 언덕을 오르내리는 자전거, 하늘로 팔랑팔랑 날아오르는 비눗방울까지! 여기에 반짝반짝, 쑤욱, 훨훨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더해 아이가 경험하는 빛나는 하루를 재미있게 담아냈어요. 오늘도 씩씩하게 오르락내리락하며 자라는 모든 아기들을 응원하는 그림책 《오르락내리락》을 만나 보세요.
오르락내리락!
일상이 놀이가 되는 우리 아기의 성장 이야기!
아기의 하루는 언뜻 보면 단순하고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발견과 놀이, 그리고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경험이 담겨 있어요. 햇살이 내려오고 새싹이 올라오는 자연의 움직임을 바라보는 것부터, 엄마의 손길을 느끼고, 비눗방울을 불고, 포크에 말린 국수를 먹고, 시소를 타는 순간까지 아기가 겪는 소소한 일상 속 움직임들은 온몸으로 세상을 느끼고 자라나는 소중한 시간일 거예요.
《오르락내리락》은 하루 속에서 아기가 성장하는 순간순간을 담았어요. 내려오면 올라가고, 올라가면 내려오는 반복 구조를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오르락내리락’이라는 움직임의 개념을 익히게 되고 리듬을 타며 마치 놀이하듯,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될 거예요.
아기는 오르락내리락하는 흐름 속에서 매일 조금씩 더 자라고,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거예요. 책을 읽으며 세상을 향해 조심스레 발걸음을 내딛는 모든 아기들에게, 다정한 응원과 박수를 보내 주세요.
의성어·의태어로 오감을 깨우고,
다채로운 색과 간결한 그림으로 아기 눈높이에 꼭 맞춘 그림책!
《오르락내리락》은 아기의 감각을 자극하고 언어 발달을 도와주는 요소들이 풍부하게 담긴 그림책이에요. 놀이로 배우고 성장하는 영유아기 아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자극을 주는 의성어 의태어가 가득 담겨 있지요. 짹짹, 쑤욱쑤욱, 포옥, 쪼로록, 찰랑찰랑 등 책 속 가득한 생동감 있는 표현들은 아기가 자연스럽게 말소리를 익히고 따라 하며 언어를 재미있는 놀이로 인식하게 도와줘요.
또 알록달록한 색감과 명확하고 간결한 구성으로 영유아 눈높이에 꼭 맞춘 그림은 아기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아요.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는 그림은 아기들이 그림 속 움직임을 따라가고, 색을 느끼고, 상황을 상상하게 만들어 언어뿐 아니라 감각과 인지 발달에도 도움을 줄 거예요. 감각을 깨우는 아기자기한 그림과 오감을 여는 경쾌한 리듬으로, 아기가 세상과 처음으로 교감하는 경험을 따뜻하게 담아낸 《오르락내리락》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