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troduction
책소개
식물의 세계(절판)
- 시리즈 지식·교양_라루스 어린이백과 10
- 연령 초등 1~2학년(7~8세), 초등 3~4학년(9~10세)
- 추천내역 어린이도서연구회(권장도서), 한우리(권장도서)
"식물이라는 단어를 접한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경험에 비추어 협소한 개념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위에서 볼 수 있는 화초나 가로수 같은 것으로 생각하거나, 우리가 먹는 야채만을 떠올리거나, TV에서 본 특이한 식물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런 어린이들에게 30만 종이 넘는 식물과 이 식물들의 다양한 생명 활동에 대해 우리가 식물의 접하게 되는 방법에 따라 분류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생태와 번식 방법, 식물의 한살이와 번식, 꽃과 열매, 꽃이 피지 않는 식물, 신기한 식물과 사라져 가는 식물들, 과일과 채소, 집에서 식물의 키우는 방법, 우리 생활과 식물 등의 구분으로 어린이들에 식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식물의 개념을 확장시키고 다양한 식물의 세계의 경이로움을 느끼며, 우리 생활 속에서 식물이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가를 깨달을 것입니다.
어린이가 유아 단계를 넘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어린이는 이전과는 견줄 수 없는 폭넓은 지식의 세계를 만나고 이해하게 됩니다. 이때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며 뛰어난 학습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도와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아이는 뿌리깊은은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사고력을 바탕으로 논리적이고 논리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흔히 백과사전이라면 어딘지 고리타분하고 골치 아픈 책이라고 생각하지요. 수십 권이나 되는 백과 사전을 앞에 두면 누구라도 한숨부터 내쉬게 마련입니다. 백과 사전이라는 책이 알고 싶은 항목을 찾아서 그 항목에 관련된 것만 읽고 덮는 책이라지만 눈 앞에 있는 부피 때문이라도 쉽게 손이 가지 않지요. 하지만 라루스 어린이 백과사전은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펼칠 수 있는 책입니다. 전부 12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사전식 나열 방법이 아니라 비교와 분류 등의 논리적인 방법을 통해 지식을 체계화하여 전달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사물을 개념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전체의 관점에서 개별 사실을 파악하는 포괄적 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특정 항목을 찾아 읽을 때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한 권의 책으로 읽어도 좋습니다.
라루스 편집부에서 프랑스 제1급의 미술가들에게 의뢰하여 어린이들을 위해 그린 그림은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아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게 해 줄 것입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놀라운 사실들'이라는 제목 아래 어린이들이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