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troduction

책소개

어린이를 위한 미덕의 책(절판)

  • 그림 마이클 헤이그 옮김 햇살과 나무꾼 / 기타 윌리엄 J. 베넷 / 엮음 윌리엄 J. 베넷 / 발행일 1997-12-15
  • 페이지 112 / 판형 232 x 310 mm
  • 가격 12,000원 / 초판
  • ISBN_13 / KDC
  • 시리즈 지식·교양_어린이의 건강한 정서를 위한 책(절판)
  • 연령 초등 1~2학년(7~8세), 초등 3~4학년(9~10세)
  • 추천내역 YWCA(추천도서)

절판 도서입니다.

"이 책은 짧고, 재미있고, 따뜻한 여러 편의 이야기들을 묶은 책입니다. 용기와 끈기, 책임감과 노력, 온정과 믿음, 정직과 우정, 이렇게 4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손가락으로 방죽 구멍을 막아 네델란드를 구한 소년 이야기와, 징키스칸이 기르던 매의 충성심, 남을 위해 소중한 물을 아끼지 않은 꼬마의 덕에 만들어진 북두칠성의 이야기들이 주제가 바뀔 때 마다 적절한 시와 유명 인사들의 일화로 이어집니다.
이 책에는 부모님들이 어린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바로 그 이야기들이 사실적인 그람과 어울려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어린이를 위한 <미덕의 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이상적인 이야기책입니다. 이 책에는 이솝 우화,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조지 워싱턴의 일화를 비롯하여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옛 이야기들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들과 시들이 실려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특히 어린 독자들을 위해 선정된 것으로, 훌륭한 인격의 바탕인 용기와 끈기, 책임감, 노력, 단련, 온정, 믿음, 정직, 신의, 우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줍니다.
뛰어난 화가 마이클 헤이그가 그린 풍성하고 정감 넘치는 그림은 멋진 이야기들과 함께 책갈피마다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 마이클 헤이그자세히보기

    1948년 미국 로스앤젤러스에서 태어나 미키마우스 등 디즈니 만화를 즐겨 보며 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 어머니로부터 미술 수업을 받았으며, 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1975년 <릴리펏에 간 걸리버>에 그림을 그리면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피터 팬> <비밀의 화원> <비로드 토끼> <오즈의 마법사> 등 주로 어린이 고전 작품들에 그림을 그리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지금은 콜로라도에 살며 어린이책 그림을 계속 그리고 있습니다. 섬세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또 다른 작품으로는 ABC 책인 <알파베어스 Alphabears: An ABC Book> <용 이야기 The Book of Dragon> <크리스마스 명작 모음 Family Christmas Treasury> 등이 있습니다.

  • 햇살과 나무꾼자세히보기

    햇살과 나무꾼은 어린이들이 풍부한 상상력과 고귀한 감성을 일깨우는 책을 꾸준히 만들어온 어린이 책 전문 기획실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토통 여우> <시튼 동물기> 등이 있고, 직접 쓴 책으로는 <아낌없이 주는 친구들> <흉내쟁이 친구들>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등이 있습니다.

  • 윌리엄 J. 베넷자세히보기

    윌리엄 J. 베넷은 윌리엄 컬리지(Williams College)에서 철학 전공으로 문학사 학위를, 텍사스 대학에서는 정치 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에서 법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조시 부시 정부 때 ‘국가마약 통제정책국’ 국장을 지내고, 레이건 내각에서는 교육부장관과 ‘국가증여재난 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현재 그는 '임파워 아메리카 EMPOWER AMERICA'의 공동이사로서 헤리티지 재단 산하 문화정책연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내셔널 리뷰 NATIONAL REVIEW>지의 수석 편집위원을 지내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으로는 〈THE MORAL COMPASS〉〈FAMILY LIFE〉 등이 있습니다.

  • "어린이의 마음에 호소하는 이야기 모음
    개구리와 뱀이 함께 놀지 않는 이유는 뭘까? 아프리카의 옛이야기는 그 답을 준다.
    <옛날 꼬마개구리가 덤불숲을 폴짝폴짝 뛰어다니다가 낯선 꼬마뱀이 길을 막고 누워 있는 것을 보았어요.
    ”나는 꼬마개구리야. 나랑 같이 놀래?” 둘은 팔짝팔짝 뛰는 법과 배로 스르르 기어다니는 법을 서로 가르쳐주며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각자 집으로 돌아갔어요. 꼬마개구리가 기면서 소리쳤어요. “엄마, 내가 하는 걸 잘 보세요!” “세상에, 뱀 집안이 얼마나 고약한데… 한 번만 그런 애랑 놀았다간 혼날 줄 알아.”
    한편 꼬마 뱀은 엄마가 보는 앞에서 팔짝팔짝 뛰었어요.
    ”한심한 녀석.우리는 까마득한 옛날부터 개구리 집안하고 사이가 안 좋다는 걸 몰랐니? 그 녀석을 보면 한 입에 꿀꺽 삼켜버려!” 다음날 아침 꼬마개구리는 덤불숲에서 꼬마뱀을 보았지만 가까이 가지 않았어요.그 뒤로 둘은 다시 어울려 놀지 않았어요.하지만 둘 다 아주 많은 날들을 즐겁게 놀던 그 하루를 생각하며 지냈답니다.>
    미국 아동문학가 윌리엄 J.베넷은 어린이 마음에 호소하는 이야기들을 <어린이를 위한 미덕의 책>에 모았다.이솝우화에서부터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조지 워싱턴의 일화,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민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용기, 끈기, 책임감, 노력, 온정, 믿음, 정직, 신의, 우정 같은 미덕을 키워준다.강렬하면서도 섬세한 마이클 헤이그의 그림이 압권이다.지식 흡수에 여념이 없을 아이들에게 세상을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 한국일보 이광일 기자

    이솝우화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조지 워싱턴의 일화 등 세계 곳곳의 이야기와 시를 통해 어린이들의 도덕적 감성을 건드린다. 도덕성과 미덕을 인간 본성의 핵심으로 간주하는 이 책은 용기, 끈기, 책임감, 노력, 단련, 온정, 믿음, 정직, 신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 출판저널 (1998년 2월 20일)

    어린이의 마음에 호소하는 이야기 모음. 개구리와 뱀이 함께 놀지 않는 이유는 뭘까? 아프리카의 옛이야기는 그 답을 준다.옛날 꼬마개구리가 덤불숲을 폴짝폴짝 뛰어다니다가 낯선 꼬마뱀이 길을 막고 누워 있는 것을 보았어요.“나는 꼬마개구리야.나랑 같이 놀래?” 둘은 팔짝팔짝 뛰는 법과 배로 스르르 기어다니는 법을 서로 가르쳐주며 재미나게 놀았습니다.그리고 나서 각자 집으로 돌아갔어요. 꼬마개구리가 기면서 소리쳤어요.“엄마,내가 하는 걸 잘 보세요!” “세상에,뱀집안이 얼마나 고약한데…… 한 번만 그런 애랑 놀았다간 혼날 줄 알아.” 한편 꼬마 뱀은 엄마가 보는 앞에서 팔짝팔짝 뛰었어요.

    “한심한 녀석.우리는 까마득한 옛날부터 개구리 집안하고 사이가 안 좋다는 걸 몰랐니.그 녀석을 보면 한 입에 꿀꺽 삼켜버려!” 다음날 아침 꼬마개구리는 덤불숲에서 꼬마뱀을 보았지만 가까이 가지 않았어요.그 뒤로 둘은 다시 어울려 놀지 않았어요.하지만 둘 다 아주 많은 날들을 즐겁게 놀던 그 하루를 생각하며 지냈답니다.

    미국 아동문학가 윌리엄 J.베넷은 어린이 마음에 호소하는 이야기들을『햇살 한 줌 어린이를 위한 미덕의 책』에 모았다.이솝우화에서부터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조지 워싱턴의 일화,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민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용기, 끈기, 책임감, 노력, 온정, 믿음, 정직, 신의, 우정 같은 미덕을 키워준다.강렬하면서도 섬세한 마이클 헤이그의 그림이 압권이다.지식흡수에 여념이 없을 아이들에게 세상을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 주간한국, 이광일 기자 (2000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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