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troduction
책소개
우리가 사는 지구(절판)
- 시리즈 지식·교양_라루스 어린이백과 06
- 연령 초등 1~2학년(7~8세), 초등 3~4학년(9~10세)
- 추천내역 어린이도서연구회(권장도서), 서울시 교육청(추천도서)
지구는 우리 사람만이 아니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동물과 식물이 같이 사는 집입니다. 어린이 들은 흔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과학책이나 지리책에 본 개념으로만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지구는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자리부터, 다양한 생물과 환경이 살고 있는 환경까지 모든 것이 지구입니다. 이 책은 지구의 다양한 자연현상과 환경, 그리고 그 곳에 살고 있는 생물과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 주면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북돋아 줍니다.
이 책에는 지구의 생성과 변화, 육지와 바다 속의 모습, 산과 강의 형성, 바람과 날씨의 변화, 세계 곳곳의 지형과 신비한 자연, 우주 속의 지구, 지구와 우리의 생활 등 어린이가 지구에 대해 알아야 할 주요한 내용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어린이는 이 책을 통해 지구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과 우리의 생활과의 밀접한 관계도 깨달을 뿐 아니라, 지구와 환경의 소중함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유아 단계를 넘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어린이는 이전과는 견줄 수 없는 폭넓은 지식의 세계를 만나고 이해하게 됩니다. 이때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며 뛰어난 학습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도와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아이는 뿌리깊은은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사고력을 바탕으로 논리적이고 논리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흔히 백과사전이라면 어딘지 고리타분하고 골치 아픈 책이라고 생각하지요. 수십 권이나 되는 백과 사전을 앞에 두면 누구라도 한숨부터 내쉬게 마련입니다. 백과 사전이라는 책이 알고 싶은 항목을 찾아서 그 항목에 관련된 것만 읽고 덮는 책이라지만 눈 앞에 있는 부피 때문이라도 쉽게 손이 가지 않지요. 하지만 라루스 어린이 백과사전은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펼칠 수 있는 책입니다. 전부 12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사전식 나열 방법이 아니라 비교와 분류 등의 논리적인 방법을 통해 지식을 체계화하여 전달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사물을 개념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전체의 관점에서 개별 사실을 파악하는 포괄적 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특정 항목을 찾아 읽을 때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한 권의 책으로 읽어도 좋습니다.
라루스 편집부에서 프랑스 제1급의 미술가들에게 의뢰하여 어린이들을 위해 그린 그림은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아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게 해 줄 것입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놀라운 사실들'이라는 제목 아래 어린이들이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