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troduction

책소개

이중섭 어린이와 소의 화가(절판)

  • 최석태 / 그림 김우선 / 발행일 2000-05-30
  • 페이지 33 / 판형 234 x 283 mm
  • 가격 7,500원 / 초판
  • ISBN_13 9788986621693 / KDC 650
  • 시리즈 예술·실용_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07
  • 연령 영아(0~3세), 유아(4~6세)
  • 추천내역 한우리(권장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권장도서)

"이중섭 선생님은 <흰 손> <황소> 등의 그림으로 유명하죠. 특히 ‘소의 화가’라고 불릴 정도로 소를 많이 그렸어요. 또 아이들을 아주 좋아해서 아이들 그림도 많이 그렸고요. 이중섭 선생님의 그림 속에는 이중섭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아주 잘 표현되어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화가의 한 사람으로 우리들 마음속에 남아 있죠.
이중섭 선생님은 유화뿐 아니라 은박지에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나라 사람들의 슬픔과 기쁨을 그렸어요. 「황소」「달과 까마귀」등 우리에게 친숙한 그림들도 다시 한 번 꼼꼼히 들여다보고, 우리가 잘 몰랐던 이중섭의 경쾌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그림들을 만나는 기쁨도 마음껏 누려 보세요."

"<어린이와 소의 화가, 이중섭>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면서 그림과 친숙해지도록 기획한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 가운데 일곱 번째 책입니다. 이중섭이 그린 작품 하나하나를 여러 가지 놀이를 통하여 꼼꼼히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고 있으면 이중섭 그림의 따뜻한 느낌과 구도를 저절로 알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이중섭이 살아온 삶과 견주어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중섭이 어떻게 담배를 싸는 은박지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지, 그림의 주인공이었던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였는지를 느끼면서 작품을 마주 대할 수 있습니다. 또 살아있는 듯한 황소와 까마귀의 눈매에서 강렬한 힘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놀이와 더불어 이렇게 그림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이중섭의 그림 세계에 푹 빠져들 것입니다."

  • 최석태자세히보기

    1959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미술교육을,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공부했습니다. 이중섭의 그림 전시와 인터넷 사이트를 기획하고, 이중섭에 관한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 김우선자세히보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줄곧 만화와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뜨고 지고 · 자연》, 《반갑다 논리야》, 《기운 센 발》, 《어린이 성경》, 《엄마》, 《지렁이 카로》, 《마하무스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 <[자녀성공 book테크]‘난 커서 무엇이 될까?’ 골똘히 생각해보게> 어린이동아, 2010-05-25
    ...그림 속에 그의 외로움과 정열, 사랑을 담았어요. 정말 그림을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직업이 화가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세상엔 정말 많은 직업이 있어요. 한창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려줄 필요가 있답니다. 일단 책으로 쉽게 시작해 보세요.
    [바로 가기☞ http://kids.donga.com/news/vv.php?id=20201005254496"]

    "참 재밌게도 만들었다. 어린이와 소의 화가로 잘 알려진 이중섭(1916~1956)의 작품세계를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분석하고 아이들에게 알릴 수 있다니. 책에는「자화상」「황소」「흰소」「두 아이와 물고기와 게」등 그의 대표작 15점이 실려 있다.
    「자화상」을 어떻게 설명하나 보자. “아래 그림 좀 보세요. 눈과 입이 아주 많아요. 이 가운데서 오른쪽 그림(자화상)에 있는 이중섭의 눈과 입을 찾아보세요.”「흰소」편에서는 자세가 다른 소 그림 4점 중에서 진짜 ‘흰소’ 그림을 찾아본다. 15점을 훑어본 아이들의 눈에는 다른 세상이 비쳐지고 있을 것만 같다.
    --- 한국일보 (2000년 6월 24일)

    아이들을 무척 사랑했던 이중섭은 아이들 그림을 많이 그렸다. 그는 소도 많이 그렸는데, 그래서 `어린이와 소의 화가'로 불리운다. 1954년에 그린 <두 아이와 물고기와 게>에선 두아이가 물고기를 줄에 꿰어 놀고 있는 모습이 우습게 그려져 있다. 길 위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가련한 <소년>의 모습 등이 어린이들을 그림의 세계로 안내한다.
    --- 한겨레신문 (2000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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