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troduction

책소개

땅속 세상 물속 세상(절판)

  • 글·그림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와 다니엘 미지엘린스키 / 옮김 김명남 / 발행일 2017-10-30
  • 페이지 108 / 판형 272x370 mm
  • 가격 29,000원 / 초판
  • ISBN_13 978-89-5582-410-0 / KDC 452.4
  • 시리즈 과학_초등 과학
  • 연령 초등 3~4학년(9~10세)
  • 수상내역 2018 아침독서 추천도서(어린이)

땅과 물로 뒤덮인 우리 지구,
그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담아낸 단 하나의 지구 설명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부부인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와 다니엘 미지엘린스키는 문화에서부터 과학 분야까지 다양하고 깊이 있는 사실들을 쉬운 글과 개성 있고 화려한 그림으로 풀어내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땅속 세상 물속 세상》은 우리가 딛고 있는 땅바닥에서 시작해서 지구 중심의 시뻘건 핵까지, 물 위에서부터 무시무시한 심해 바닥까지 한 층 한 층 내려가면서 땅속 깊은 곳과 물 속 깊은 곳, 그 놀라운 세계로 안내하는 놀랍고 신비로운 과학 책입니다. 커다란 책장을 넘길 때마다 그 속에 사는 식물, 동물들, 또는 그 안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자연 현상, 과학적 현상과 과학이 이룬 성과들이 멋지고 화려한 그림과 함께 다이내믹하게 펼쳐지며 단박에 두 눈을 사로잡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우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자연 현상들의 과학적 원리와 그 안에 깃든 생명의 신비로움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거대한 자연 앞에서 때로는 그것에 순응하고, 때로는 자연을 극복하고 이용하는 인간의 무한한 탐구 정신과 도전 정신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 앞뒤로 뒤집어 보는 특별한 형식과 땅과 물에서부터 지구 중심으로 내려가도록 구성된 내용은 이 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아이에게 어른 독자 모두에게 읽고 보는 재미를 선사해 줄 것입니다.

고고학에서부터 생물학, 지질학, 식물학, 물리학까지 모든 것을 담은 지구 백과사전!
지구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아주 특별한 과학 책!

우리가 사는 지구는 약 70% 정도가 바다(물)로 뒤덮여있고, 나머지는 땅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때문에 지구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땅과 바다를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은 땅속부터 지구의 핵까지, 바닷속 그 끝까지 한 층 한 층 들어가면서 그 속에서 만나는 생물과 무생물,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문명까지 속속들이 탐험해 보는 책입니다. 땅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책들은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이 책이 땅 위가 아닌 땅속과 물속 세상을 탐험하는 이유는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세상이며 동시에 언젠가 우리가 알고 극복해야할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책을 펼쳐 커다란 《땅속 세상》으로 들어가면 작은 텃밭 흙 속에 살고 있는 애기지렁이부터 얕은 굴을 파는 동물들과 믿을 수 없을 만큼 깊이(보치아나무: 지하 68m 깊이) 뿌리를 내리는 나무들을 만납니다. 땅속을 터전으로 자신만의 삶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생명체를 지나 또 한 층 밑으로 내려가면 인간이 만든 놀라운 땅속 구조물들이 나타납니다. 땅과 땅을 연결해서 만든 세계 각국의 터널들, 땅속 깊은 곳에 만들어진 탄광에서 캐어내는 각종 광물들의 종류와 용도까지 자세한 예를 들어 꼼꼼하게 설명합니다. 더 아래로 내려가 돌도 녹일 만큼 뜨거운 마그마가 끓고 있는 화산 지대를 지나면서 지각의 변동으로 인한 땅의 변화와 지진, 싱크홀 현상 등 지구의 생성 원리와 땅위에서 벌어지는 현상들의 원인들을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아직까지 인간이 도달하지 못한 수천 킬로미터 깊은 곳에 있는 지구의 중심, 핵까지 도달합니다. 마치 붉은 태양을 보는 듯 강렬하게 그려진 지구의 핵을 마주하는 순간, 자연에 대한 커다란 경외심을 느끼게 됩니다. 땅속 세상 탐험을 끝내고, 《물속 세상》으로 넘어가면 얕은 호수에서 시작해 물의 흐름을 따라 상하수도 시설과 정수장을 거쳐 바다로 갑니다. 책을 따라 물속으로 내려가면서 일 년 내내 따뜻하고 얕은 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바다의 보물 산호초, 그 속에 살고 있는 형형색색 다채로운 물고기들, 해저에 묻힌 석유와 가스를 뽑아내기 위해 세운 어마어마한 규모의 석유 굴착 플랫폼, 무섭도록 차가운 심해에서 뜨거운 연기를 뿜어내는 열수분출공, 인간의 끝없는 탐구 정신이 만들어 낸 잠수함들, 그 잠수함을 타고 좀 더 아래로 아래로 내려간 인간의 역사적인 기록들을 발견합니다. 드디어 한 오라기의 빛도 스미지 않는 깜깜한 심해에서는 낯선 대왕오징어, 흰긴수염고래 등 심해 동물들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땅속 세상 물속 세상》이 보여 주는 세상은 우리가 평소에 보거나 느낄 수 없는 곳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무심했거나, 막연히 궁금했거나 어쩌면 두려워했을지도 모르는 땅속과 물속 세상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책을 읽은 독자들은 단순히 과학적인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생물들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이토록 많은 생명들의 터전인 땅과 물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이처럼 이 책은 미래의 과학자가 될 어린이들의 마음에 아직 밝혀지지 않는 더 깊은 땅속과 물속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밝히는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쓰고 그린 또 하나의 역작!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식의 바다에서 낚는 우리가 몰랐던 지구의 엄청난 비밀들!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와 다니엘 미지엘린스키는 문화, 역사, 지리, 과학 등 수많은 영역을 넘나들며 해박한 지식을 풀어내는 책을 출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땅속 세상 물속 세상》 역시, 책장을 넘길 때마다 화려한 그림과 함께 도시 건축과 화석, 미생물에서 거대 동물, 지질학에서 물리학, 고고학, 예술 분야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지식들이 펼쳐집니다. 또 각각의 정보들은 각기 다른 주제로 독자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또 하나의 지식을 쌓아갈 수 있습니다. 이는 독자들이 정보 간 상호 연결 관계를 파악하여 지식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무엇보다 매우 방대하고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지식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는 쉬운 설명과 그림으로 재미있게 술술 풀어낸 작가들의 힘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잠수함은 어떻게 물 위에 뜰까?’, ‘깊은 바닷속에는 어떤 생명이 살고 있을까?’, ‘지구의 중심에는 무엇이 있을까?’, ‘인간은 땅속 물속 어디까지 탐험이 가능할까?’, ‘세상에서 가장 긴 터널은 무엇일까?’와 같은 질문을 따라 작가들이 펼쳐 놓은 이야기와 그림들을 보다 보면 땅속과 물속에 숨겨진 방대한 양의 과학적 지식들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으로 쏙쏙 들어오는 멋진 경험을 하게 됩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과학은 딱딱하고 어려워서’과학을 멀리해 왔던 어린이들의 딱딱해진 마음까지 사로잡을 새롭고 매력적인 과학책이 될 것입니다.

압도적인 크기와 화려한 색깔, 앞으로 보고, 뒤로 보면서 지구 속까지 깊이 탐험하는 놀랍고 신기한 과학 책!
2017년 현재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을 잇달아 내고 있는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와 다니엘 미지엘린스키 부부가 함께 만들어 낸 멋진 그림책으로, 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흙바닥에서부터 칠흑 같은 바닷속, 깊고 깊은 지구의 중심까지 거침없이 파고들어간 호쾌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커다란 크기의 책은 그 안에 든 방대한 양의 지식 정보만큼이나 압도적이고 강렬하고 화려한 색깔로 그려진 그림은 매력적이어서 집안 책장에 꽂아두고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듭니다. 또한 이 책은 앞과 뒤로 따로 보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쪽은 땅속 세상, 또 한쪽은 물속 세상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됩니다. 어떤 세상을 먼저 탐험할지 결정하는 건 오로지 독자의 몫이지요. 주로 땅 위에서 살아가는 우리 인간에게 땅속과 물속은 신비한 비밀을 간직한 곳, 심지어 경외심마저 느끼게 하는 미지의 영역입니다. 인류는 아직 지구의 얇은 껍질이라고 할 수 있는 지각조차 다 뚫어 보지 못했고, 가장 깊은 바닷속에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 이제 막 알아가는 중입니다.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와 다니엘 미지엘린스키는 디자인을 전공한 작가들답게 이 미지의 영역을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표현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여러분에게 놀랍고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할 이 책과 함께 비밀스러운 땅속과 물속 세상을 탐험해 볼까요?

  • 글·그림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와 다니엘 미지엘린스키자세히보기

    바르샤바 국립미술원에서 그래픽을 전공하고 현재 동 대학에서 북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는 젊은 디자이너이다. 첫 번째 어린이 책 《작은 집의 현대건축 DOMEX, 2008》과 《생활 속 디자인 DESIGN,2010》이 많은 주목을 받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었다. 2011년에는 《너는 커서 뭐가 될래?》로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다. 《1000개의 폴란드 책 표지》, 어린이를 위한 놀이책인 《마모코 마을》 등 다양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다.

  • 김명남자세히보기

    KAIST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정책을 공부했다. 인터넷서점 알라딘 편집팀장을 지냈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면역에 관하여》, 《휴먼 에이지》, 《지상 최대의 쇼》 등을 옮겼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의 번역으로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 [신간안내] <아시아경제> 2017-10-20
    ◇ 우리가 딛고 있는 땅바닥에서 시작해서 지구 중심의 시뻘건 핵까지, 물 위에서부터 무시무시한 심해 바닥까지 한 층 한 층 내려가면서 땅속 깊은 곳과 물 속 깊은 곳, 그 놀라운 세계로 안내하는 놀랍고 신비로운 과학 책이다. ...
    [바로가기☞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101817201389590]

    [어린이 책]땅속부터 바다끝까지… 지구 여행 떠나볼까 <동아일보> 2017-10-28
    ◇ 읽는 앞뒤 순서가 상관없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얕은 땅속 탐험을 시작해 지구 중심부까지 파고들어 갈 수도 있고, 해수면 아래 모습을 관찰하기 시작해 심해 밑바닥까지 들여다볼 수도 있다. ...
    [바로가기☞http://news.donga.com/3/all/20171028/86994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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