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troduction
책소개
물건은 어떻게 만들까?(절판)
- 시리즈 지식·교양_라루스 어린이백과 09
- 연령 초등 1~2학년(7~8세), 초등 3~4학년(9~10세)
- 추천내역 어린이도서연구회(권장도서)
외부 사물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나이가 되면, 어린이들은 주위 모든 물건에 흥미와 호기심을 갖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물건일까?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 무엇으로 만든 물건일까? 등 다양한 관심을 보입니다.
이 책은 이런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재미있게 설명하면서 더 나아가 물건들을 어떻게 만들까? 라는 질문으로 어린이들의 궁금증의 영역을 확대해 갑니다. 입는 옷, 먹는 음식, 집과 건물, 그리고 그 밖의 물건들로 나누어, 낱낱의 물건들은 어떤 재료와 도구를 써서 만드는지, 만드는 과정은 어떠한지, 그 물건들은 어디에 쓰이는지를 알기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어린이들은 창의력과 탐구력이 길러집니다.
"어린이가 유아 단계를 넘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어린이는 이전과는 견줄 수 없는 폭넓은 지식의 세계를 만나고 이해하게 됩니다. 이때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며 뛰어난 학습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도와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아이는 뿌리깊은은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사고력을 바탕으로 논리적이고 논리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흔히 백과사전이라면 어딘지 고리타분하고 골치 아픈 책이라고 생각하지요. 수십 권이나 되는 백과 사전을 앞에 두면 누구라도 한숨부터 내쉬게 마련입니다. 백과 사전이라는 책이 알고 싶은 항목을 찾아서 그 항목에 관련된 것만 읽고 덮는 책이라지만 눈 앞에 있는 부피 때문이라도 쉽게 손이 가지 않지요. 하지만 라루스 어린이 백과사전은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펼칠 수 있는 책입니다. 전부 12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사전식 나열 방법이 아니라 비교와 분류 등의 논리적인 방법을 통해 지식을 체계화하여 전달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사물을 개념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전체의 관점에서 개별 사실을 파악하는 포괄적 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특정 항목을 찾아 읽을 때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한 권의 책으로 읽어도 좋습니다.
라루스 편집부에서 프랑스 제1급의 미술가들에게 의뢰하여 어린이들을 위해 그린 그림은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아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게 해 줄 것입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놀라운 사실들'이라는 제목 아래 어린이들이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