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troduction
책소개
쇠를 먹는 불가사리 (빅북)
- 시리즈 문학_길벗어린이 빅북
- 연령 유아(4~6세), 초등 1~2학년(7~8세), 예비 초등학생(6~7세)
길벗어린이의 《쇠를 먹는 불가사리》가 빅북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원본 그림책의 비율을 그대로 살린 커다란 판형의 빅북으로 학교 또는 도서관에서 책 읽기 프로그램 및 다양한 독서 체험에 활용해 보세요. 크고 선명한 빅북의 그림으로 일반 그림책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불가사리는 고려말에 나타나 쇠를 먹어치우고 다니다 조선 건국 후 사라졌다는 상상의 동물입니다. 책에는 권력자에게는 무서운 괴물이지만 보통 사람들에겐 재앙을 막아주는 불사신이자 수호신이었던 상상의 동물 불가사리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어느 외딴 집에 혼자 사는 아주머니는 어느 날 밥풀로 인형을 만듭니다. 불가사리는 쇠붙이를 먹으면서 자라나 오랑캐가 쳐들어오자 쇠로 된 무기까지 모두 먹어치워 오랑캐를 물리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지요. 그런데 불가사리가 승리의 공을 세우자 왕은 그 존재에 위협을 느끼며 무시무시한 계획을 세웁니다. 쇠를 먹으면 몸이 자라나는 신비로운 불가사리의 이야기를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