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troduction

책소개

달걀 탈출 놀이신간

  • 조리 존 / 그림 피트 오즈월드 / 옮김 김경희 / 발행일 2024-03-20
  • 페이지 40 / 판형 229×229 mm
  • 가격 14,000원 / 초판
  • ISBN_13 978-89-5582-744-6 / KDC 800
  • 시리즈 문학_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43
  • 연령 유아(만2세 이상)(3~5세), 예비 초등학생(6~7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나쁜 씨앗》, 《착한 달걀》의 명콤비 작가들이 돌아왔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개성 만점 달걀 친구들 이야기

“혼자서 노는 게 제일 좋다고?!”
혼자 있기 좋아하는 친구를 위한 ‘달걀 탈출 놀이’ 대작전!


마트가 문을 닫으면, 달걀들은 모두 달걀판을 빠져나가 신나게 놀아요. 하지만 알톨이는 혼자 남아 시간을 즐기는 것을 더 좋아하지요. 달걀 열두 알이 같은 집에 살다 보니,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갖기가 무척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아무리 기다려도 밖에 나갔던 친구들이 돌아오지 않아요.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알톨이는 걱정되는 마음에, 친구들을 찾아 마트 안을 탐색하기 시작해요. 알톨이는 피클병들 사이에서, 과일과 채소 코너 등에서 저마다 달걀 껍데기 색을 예쁘게 바꾼 친구들을 찾아냈어요. 어라? 그런데 달걀 열두 알이 모두 모여야 하는데, 아직 열한 알밖에 없어요! 남은 한 친구는 어디에 숨어 있는 걸까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림책 《착한 달걀》에 등장했던 개성 만점 달걀 친구들이 《달걀 탈출 놀이》로 돌아왔습니다! 마트가 열지 않는 일요일이면, 모두 함께 ‘달걀 탈출 놀이’를 하는 달걀 친구들과 혼자 있기 좋아하는 달걀 알톨이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커다란 달걀판에 혼자 남아 책을 보고, 목욕을 하는 등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는 알톨이와 마트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신나게 노는 달걀 친구들의 모습은 유쾌하고 즐거워요. 혼자도 좋지만, 친구들이 모두 함께할 때 더욱 즐거운 《달걀 탈출 놀이》를 만나 보세요!

혼자가 좋은 달걀, 착한 달걀, 왕달걀…
달걀 친구들 모두 모여서 ‘숨바꼭질’하자!

커다란 마트 안 달걀 코너. 그런데 달걀판이 텅 비고 알톨이 혼자만 남아 있어요. 다들 어디 갔냐고요? 다른 달걀 친구들은 모두 마트 안으로 ‘달걀 탈출 놀이’를 하러 갔거든요. 하지만 알톨이는 친구들과 뛰어노는 것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쪽이 더 좋아요. 조용하고 평화롭게 책도 읽고, 목욕도 하고, 낮잠도 잘 수 있으니까요! 어차피 친구들은 점심때가 되면 달걀판으로 돌아올 거예요. 그런데 왜 아무도 안 돌아올까요?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알톨이는 친구들이 걱정되어 달걀판을 나와 마트 안을 탐색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피클병들 사이에서 달걀 발견! 신선한 과일들 사이에서도 달걀 발견! 예쁜 꽃들 사이에서 달걀 발견! 어라? 근데 달걀이 총 열두 알이어야 하는데, 달걀 한 알이 안 보여요. 알톨이는 집으로 돌아가려는 친구들을 붙잡고, 마트 어딘가에 꼭꼭 숨어 버린 친구를 찾기 시작해요. 그리고 친구가 남긴 단서를 해석하고,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결국 친구를 찾는 데 성공했어요!
알톨이는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뛰어노는 것도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달걀 탈출 놀이가 끝나자, 알톨이가 큰 소리로 외쳤거든요.
“얘들아, 내일 마트 문 열기 전에 한 판 더 어때?”

“혼자도 좋지만, 함께 놀면 더 더 좋아!”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운 시간!

《달걀 탈출 놀이》에서 알톨이는 처음에 친구들과 함께 나가 노는 것을 귀찮아하고, 혼자 있기를 즐기는 달걀로 그려집니다. 나머지 열한 알의 친구들은 그런 알톨이를 달걀판에 혼자 두고, 마트 안으로 쪼르르 달려가지요. 달걀 친구들은 신나게 알록달록한 색으로 달걀 껍데기를 치장하고, 마트 곳곳에 숨어들기 시작합니다. 모두가 술래인 알톨이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과일과 채소, 꽃 안으로 꼭꼭 숨지요. 그리고 알톨이가 마지막까지 숨어 있는 달걀 친구를 찾을 때에는 달걀 친구들이 힘을 모아 알톨이에게 숨은 친구의 단서를 전달하고, 해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위치를 함께 찾아 주는 등 알톨이의 곁에서 도움을 주며, 놀이에 서툰 알톨이를 챙기는 모습이 아기자기하고 생동감 있게 펼쳐집니다. 혼자 있길 좋아했던 알톨이가 달걀판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노는 즐거움을 알고 변화하는 모습은, 친구를 사귀고 어울리는 것이 어렵기만 한 독자들에게 큰 용기를 줍니다.
이처럼 그림책 《달걀 탈출 놀이》에서는 성향과 성격이 모두 다르지만, 소외되는 친구 없이 함께 어울리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움을 알게 해 줍니다. 알톨이가 친구들과 함께하는 ‘달걀 탈출 놀이’를 즐기게 된 것처럼, 모두 함께 신나는 숨바꼭질을 해 보면 어떨까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선보이는
《착한 달걀》의 새로운 이야기!


《나쁜 씨앗》, 《착한 달걀》 등 뉴욕타임스와 미국 아마존에서 연이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조리 존과 피트 오즈월드 콤비가 새로운 그림책을 선보입니다. 《달걀 탈출 놀이》는 이전 작품인 《착한 달걀》 속 신선 달걀 친구들이 다시 등장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착한 달걀》의 개구쟁이 달걀 친구들은 이번 그림책에서도 마트 안을 뛰어다니며 자신들만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달걀 탈출 놀이’를 시작하자마자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등 알록달록하게 몸을 염색하고, 토마토, 아보카도, 감자 등 마트에 있는 다양한 재료들 사이로 속속 숨으며 웃는 모습은 마치 장난기 가득한 어린이들을 보는 것처럼 귀엽기만 합니다. 하나하나 표정이 살아 있는 달걀 친구들을 보는 재미에 더해, 이전 작품인 《착한 달걀》 속 주인공인 안경을 쓴 착한 달걀을 찾아보는 재미까지 쏠쏠합니다. 저마다 다른 얼굴과 성격을 가진 달걀 열두 알들이 어떻게 함께 놀이를 즐기는지 확인해 보세요!
삐뚤어지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잘 그려 낸 《나쁜 씨앗》, 착한 아이 증후군으로 고민하는 아이에 관한 《착한 달걀》, 멋지고 인기 많은 아이가 되고 싶은 아이의 바람을 담은 《멋진 콩》,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할 때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달걀 탈출 놀이》까지, 조리 존과 피트 오즈월드 콤비는 아이들이 성장하며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감정들을 놓치지 않고,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어요. 이제 혼자가 좋은 친구와 함께 놀기 위한 특급 대작전! 《달걀 탈출 놀이》를 만나 보세요!

  • 조리 존자세히보기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미국 어린이 서점 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을 비롯해 수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조리 존이 쓴 책은 그간 20여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대표작으로 《나쁜 씨앗》, 《착한 달걀》, ‘단짝 친구 오리와 곰’ 시리즈, ‘펭귄은 너무해’ 등이 있습니다. 미국 오리건주에 살고 있습니다.

  • 피트 오즈월드자세히보기

    《나쁜 씨앗》, 《착한 달걀》의 그림을 그렸고, 조리 존과 함께 여러 책을 출간했습니다. 유명 만화 영화에도 캐릭터 디자이너, 콘셉트 아티스트, 프로덕션 디자이너로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내와 함께 세 아들을 키우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습니다.

  • 김경희자세히보기

    대학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여러 그림책에 다채로운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보이며 제3회 CJ 그림책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50인에 선정되었습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절묘한 일러스트뿐만 아니라 그림책 쓰기에도 활발히 참여하여 제1회 글뿌리 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설화를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창작 그림책 《신통방통 세 가지 말》을 펴냈으며 《귀신 백과사전》, 《철부지 형제의 제사상 차리기》, 《동시로 읽는 옛이야기》, 《나를 찾아 줘》, 《이단옆차기》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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