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troduction

책소개

새야 새야

  • 조은수 / 기획 문승연 / 발행일 1996-11-20
  • 페이지 34 / 판형 233 x 238 mm
  • 가격 9,000원 / 초판
  • ISBN_13 9788986621099 / KDC
  • 시리즈 예술·실용_내가 처음 가 본 그림 박물관 02
  • 연령 유아(4~6세), 초등 1~2학년(7~8세)
  • 추천내역 어린이도서연구회(권장도서), 열린어린이(선정도서),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사들의 모임)(추천도서),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사들의 모임)(추천도서)

"책 속에 새들이 여러분을 부르네요. 새들이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가 봐요. 제비는 봄이 왔다고 이제 겨울이 다 갔다고 말하고 있어요. 천년을 넘게 산다는 두루미는 건강하게 오래 살아가라고 하고 까치는 반가운 손님이 온다고 하네요.
물총새, 백로, 해오라기, 청둥오리, 흑부리오리, 기러기, 두루미, 참새, 독수리……. 이런 새 친구들의 말을 들으면서 우리 자연과 우리 옛 그림과 아주 친해질 수 있어요.
어떤 분들이 이런 그림들을 그렸는지 궁금하다구요? 책 뒤에는 새 그림을 그린 화가들에 대한 소개가 자세히 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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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린이들은 피카소와 김홍도 가운데 누구를 더 잘 알고 있을까요? 물어보나 마나겠지요? 안타깝게도 우리 어린이들은 우리 것보다 남의 것에 더 익숙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옛 그림 속에는 우리 땅과 하늘이 지닌 은은한 색감, 우리 동물과 식물이 지닌 아기자기함, 그리고 우리 겨레의 고유한 심상이 배어 있습니다.
<내가 처음 가 본 그림 박물관> 시리즈는 우리 옛 그림의 흥취와 아름다움을 재미나게 느낄 수 있게 만든 그림책입니다. 책을 펼치면 재미있게 재구성된 우리의 옛 그림 속으로 마술처럼 빨려들지요. 우리 땅과 하늘이 지닌 은은한 색감, 동식물들의 익살스런 모습을 보세요. 그림에 얽힌 이야기들을 읽으면 작은 꽃 한 송이, 작은 벌레 한 마리도 소중하게 생각했던 우리 조상들의 생각과 생활을 읽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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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에 대한 선조들의 생각을 알 수 있다. 옛사람들은 그림을 그릴 때 특별한 소원을 불어넣기를 좋아했는데, 소나무 아래 두루미를 그린 뜻은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고, 까치는 집안에 좋은 일이 생기라는 뜻에서 그렸다고 한다. 옛사람들의 독특한 그림과 그에 얽힌 이야기가 재미있게 어우러져 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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