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도서연구회(어도연)가 최근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길벗어린이의 《강아지똥》(글 권정생, 그림 정승각)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그림책 1위를 차지했다고, 한국일보 기사에 소개되었습니다.
(2012년 3월 22일 자, 23면, 바로 가기 ☞)



기사에서 "이번 조사는 어도연 회원을 대상으로 했지만 이들이 어린이책에 관심과 애정이 높은 독자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조사라고 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2011년 100만부 돌파를 하며,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강아지똥》이 많은 분들의 가슴 속에 감동의 여운을 남긴 덕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그림작가 선호도 조사에서는《강아지똥》의 정승각 작가와 《만희네 집》의 권윤덕 작가가 공동 1위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도서연구회가 목록 발간 2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2012년 <어린이도서연구회가 뽑은 어린이 청소년 책> 20주년 기념 그림책 특집호」 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길벗어린이는 꾸준히 어린이를 위한 두고두고 보고 싶은 책을 열심히 만들어가겠습니다. 길벗어린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