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퐁스 도데의 별

 황순원의 <소나기>, 방정환의 <만년샤쓰> 등 주로 주옥 같은 우리 문학작품을 엄선하여 고급스러운 일러스트와 함께 꾸며온 그림책 시리즈 ‘작가앨범’이 이번에는 외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프랑스의 대표적 서정작가 알퐁스 도데 (Alphonse Daudet)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그림책으로 다시 읽는 <별>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의 순박한 심성에 대한 섬세한 묘사가 아름다운 이야기가 그림책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목동의 감정을 따라가는 듯한 서정적인 일러스트는 싱그러운 자연, 찬란한 밤하늘을 환상적인 느낌으로 보여줍니다.  

별처럼 맑고 순수한 시절의 사랑 이야기

 별빛이 쏟아지는 신비스러운 그 밤에 사랑하는 아가씨와 함께 있는 그 순간을 소중하고도 엄숙하게 보내는 목동. 진실함을 잃어가는 시대, 순수함이 그리워지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너무 커버리기 전에 꼭 읽어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한국의 정서와 러시아 일러스트가 만나 새롭게 태어난 '별'

한국의 정서로 이야기와 그림을 재해석하여 외국 일러스트가 그림을 그린 '별'은 외국 정서 그대로 수입된 그림책과는 기획배경과 감성이 다른 책입니다.

우리의 정서와 러시아 일러스트의 그림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