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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아기가 아장아장
  2013-08-28


아기가 아장아장

권사우 글 ·그림 | 발행일 2013년 8월 31일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아가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주먹을 꼭 쥐고 몸이 앞으로 살짝 기울어진 모습은 꼭 우리 아가의 걷는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아기가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온몸으로 세상을 느끼는 첫 산책의 즐거움을 담은 아기 그림책입니다. 






아장아장 걷는 아기와 함께 산책을 즐겨요

아기가 파란 신발을 신고 엄마를 쳐다봅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눈을 맞추고 묻지요. “밖에 나갈래?”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기가 아장아장 걸어갑니다. 아장아장 걷다가 개미를 만났습니다. 아기는 개미에게 “개미야, 안녕?”하고 인사를 해요. 아기는 아장아장 걷다가 참새와 고양이를 만나고 눈을 맞추며 인사를 합니다. 다시 아기가 아장아장 걷는데 공이 굴러왔어요. 공을 따라온 친구에게 말합니다. “친구야, 안녕? 같이 놀자.”라고요.
《아기가 아장아장》은 아기가 보고, 듣고, 만지는 등 온몸으로 세상을 느끼는 산책의 즐거움을 담은 아기 그림책입니다. 막 걷기 시작한 아이에게 산책은 모험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관찰하며 탐색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 책에서는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동물과 또래 친구가 등장해서 아기가 주변에 관심을 두고 관계를 맺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아장아장 걸어가는 아기의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에는 우리 아기가 잘 해내고 있다는 희열감과 넘어지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교차할 것입니다. 귀엽고 소중한 우리 아기를 무릎에 앉혀 놓고 함께 책을 보면서 "책처럼 아장아장 걷는 너의 모습은 신비롭고 아름답다"고 이야기해 주세요.




 

다정한 글과 섬세하고 화사한 그림
아이와 산책을 할 때, 눈에 띄는 것들이나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것들이 무엇인지 일러주곤 하지요.

“개미가/ 발발발/ 기어가네, 참새가/ 오종종/ 앉았네’와 같은 글은 엄마가 아기에게 말을 하듯 자연스럽고 정겹습니다. 3음보의 운율에 리듬감이 느껴지며 아장아장 걷는 아기의 모습이 떠오르지요.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기들은 서면 몸이 살짝 앞으로 기울여지고, 아장아장 걸을 때면 손이 주먹을 쥡니다. 아장아장 걷는 아기의 몸짓과 표정을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묘사한 그림이 사랑스럽습니다.
작가는 세상을 향해 첫 발자국을 떼는 아기들의 귀엽고 신기한 모습을 오롯이 표현하기 위해 수많은 사진을 직접 찍어 관찰한 후 그렸습니다. 아장아장 걸음을 걷는 아기의 신기하고 귀여운 동작들을 그대로 살려 표현하고, 여러 명의 아이 중에서도 유달리 우리 아이가 가장 돋보이고 한눈에 들어오는 엄마의 특별한 시선을 노란 테두리 표현으로 담아내었습니다.

 

글 · 그림 권사우
1967년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밥 안 먹는 색시》, 《나쁜 어린이표》, 《수일이와 수일이》, 《오줌 멀리싸기 시합》,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내 동생 아영이》들에 그림을 그렸고, 쓰고 그린 책으로 《신기한 붓》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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