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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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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둥둥아기그림책16 《채소가 좋아》
  2016-09-22





    “뽑아 줘, 뽑아 줘.” 어디서 나는 소리일까요? 주위를 둘러보니, 땅 위로 힘차게 줄기를 뻗은 채소가 있어요. 쑥 뽑아 보니, 뾰족뾰족 당근이네요. “따 줘, 따 줘.” 이번에는 꼬불꼬불 덩굴 속 오이가 말을 거네요. 《채소가 좋아》는 아이에게 익숙한 채소가 리듬감 있는 말을 반복하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수확한 모습을 연달아 보여 주는 아기 그림책으로 아기들은 호기심을 갖고 채소의 다양한 모습을 새롭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싱싱한 채소가 말을 걸어요
    “뽑아 줘, 뽑아 줘.” 어디서 나는 소리일까요? 주위를 둘러보니, 땅 위로 힘차게 줄기를 뻗은 채소가 있어요. 쑥 뽑아 보니, 뾰족뾰족 당근이네요. “따 줘, 따 줘.” 이번에는 꼬불꼬불 덩굴 속 오이가 말을 거네요. “뜯어 줘, 뜯어 줘.” 하고 말하는 채소는 풍성한 잎사귀가 가득한 상추예요. 올망졸망 모여 있는 딸기와 주렁주렁 매달린 고구마도 말을 걸지요. 채소를 수확하는 방법을 채소가 직접 아이에게 알려주는 거예요. 《채소가 좋아》는 아이에게 익숙한 채소가 리듬감 있는 말을 반복하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수확한 모습을 연달아 보여 주는 아기 그림책이에요. 아이들은 호기심을 갖고 채소의 다양한 모습을 새롭게 인지할 수 있을 거예요.

    울퉁불퉁 자유롭고 생명력 넘치는 그림
    땅에서 쭉쭉 뻗은 줄기에 맺힌 열매는 방울토마토예요. 거침없이 툭툭 꺾어져 자란 모습에서 절로 자연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자연 속 채소 장면에는 나비, 달팽이, 개미들이 등장해요. 싱싱한 채소는 곤충도 좋아하니까요. 싱그러운 초록색 오이는 씹으면 ‘아삭’하는 소리가 날 것 같고, 새빨갛게 익은 딸기는 보기만 해도 새콤달콤해요. 거칠고 힘찬 땅의 기운이 고스란히 담긴 그림이 싱싱한 채소를 먹어 보고 싶게 만들어 줍니다. 《채소가 좋아》에 등장하는 채소를 아이에게 쥐여주세요. 아이들은 분명 자연의 힘찬 기운을 한입 먹어 보려 할 거예요.



    글 이린하애
    1978년 울산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길벗어린이에서 어린이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림 조은영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시각정보디자인을,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달려 토토》가 있고, 이 책으로 2011년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 그랑프리를, 2014년 일본그림책 번역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 《조개 맨틀》, 《지금이 가장 좋습니다》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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