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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건 싫어!
기발한 상상과 배꼽 빠질 만큼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아주 요상하고 특별한 미용실이 있습니다.
꽃게 미용사, 다람쥐 미용사, 상어 미용사...개성 강한 동물 미용사들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머리로 만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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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건 NO,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머리
커다란 눈, 작은 코, 곱슬머리...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개성과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늘 '단정하게' '여자답고, 남자답게' 를 강요하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 생각들이 따분하기만 합니다.
머리 스타일 하나에도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뽑내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톡톡 튀는 상상력으로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아이들의 상상 놀이터
평범해 보이는 미용실이지만 들어가면 다람쥐, 상어, 오징어, 사마귀 다양한 동물 미용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개성에 맞게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머리가 탄생합니다.
미용실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이 책을 펼치면 미용실은 자신의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고 자신의 변신하고 싶은
머리에 대해 상상하는 즐거움에 풍덩 빠지게 됩니다.
놀라운 상상력이 빚어낸 최고의 웃음
작가인 쓰카모토 야스시는 익살스럽고 기발한 그림으로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특히 이 책은 작가의 상상력과 기발함이 한껏 발휘된 책이지요. 한 장 한 장 책을 넘길 때마다 온통 신기한 것들로 가득해서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습니다. 특별한 동물 미용사들과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손님들, 그리고 예상을 뛰어넘으며 커다란 웃음을 선사하는 마지막 장면의
반전까지! 독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물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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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쓰카모토 야스시
1965년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생선이 무서워!》로 2015년 일본 리브로 그림책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작품으로 《매일매일 내 맘대로 일기》, 《어묵 기차》, 《아이스 스케이팅 펭귄》 등이 있습니다.
옮김 서지연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일본 나고야학원대학에서 일본어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기획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머리카락 자르기를 싫어하는 딸들이 새로운 변신을 꿈꾸며 즐겁게 미용실에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번역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주사 따위 무섭지 않아!》, 《무슨 줄일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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