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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네 한솥밥
백석 / 그림 강우근 | 2006-11-01  
   
41 /  205 x 225mm /  10,000 
ISBN_13 9788955820591 /  KDC 811.8
ø 문학_민들레 그림책 08
유아(4~6세), 초등 1~2학년(7~8세)
영유아 표준보육과정령>만 2세 미만>사회관계>사회적 관계>다른 사람에게 관심 가지기
영유아 표준보육과정령>만 2세>사회관계>사회적 관계>또래에게 관심 가지기  
2009 볼로냐 아동도서전 (주빈국관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  
õ 제1회 CJ 그림책상 (신간 그림책 부문 100권 선정)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목판화로 만나는 정다운 이웃들
무엇보다도 개구리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우정과 순박함이 이 이야기의 백미입니다.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보고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일일이 도움을 주다가 그만 자기 가던 길이 한참 늦어 버리는 착하디 착한 개구리와, 이런 개구리가 어려움을 맞닥뜨릴 때마다 마침맞게 나타나 각자의 재주를 발휘해 도와주는 친구들. 특히 방아깨비가 진짜로 방아를 찧어 벼를 쓿어 주고, 게가 거품을 지어 밥을 한다는 발상이 재미있고도 정답습니다.
자기가 가진 재주로 작은 도움을 서로 주고 받는 소박하고 정다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목판에 새겨 찍어냈습니다. 투박하지만 따뜻한 느낌의 목판화가 꾸밈없고 착하기만 한 등장인물들을 잘 표현하면서, 익살스러운 표정과 움직임도 놓치지 않습니다. 여기에 곱게 색을 입혀 눈을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멋스러운 담채가 경쾌하게 어우러집니다.

아름답고 정겨운 우리말을 읽는 재미
<개구리네 한솥밥>은 ‘동화시’입니다. 동화이면서 동시이지요. 1957년 북한에서 출간된 동화시집 《집게네 네 형제》에 실린 몇 편의 동화시 가운데 한 작품으로, 시라는 형식이 지닌 리듬감과 시어의 반복이 독자의 흥을 돋우어 주고, 이야기에 빠져 들게 합니다.
덥적덥적, 뿌구국, 디퍽디퍽, 허덕허덕, 비르륵, 풀룩풀룩 등 의성어와 의태어, 그리고 생소하지만 정겨운 단어와 말투도 재미를 더해 줍니다.
글 : 백석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백기행입니다.
193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그 모(母)와 아들〉이 당선되면서 등단했지만, 소설 작품은 많이 남기지 않았습니다. 1935년에 ‘정주성’이라는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백석은 분단 이후 오랜 세월 동안 어둠 속에 갇혀 있던 시인이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토속적이고 정겨운 언어로 쓴 시들을 발표하며 우리 민족과 문화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소박한 우리 방언으로 전통적인 세계를 그려낸 백석 선생님의 작품은 뛰어난 문학성과 민족정신을 통해 깊은 감동을 줍니다.
한국전쟁 후에 북한에서 활동한 백석은 아동문학에 관심을 두고 몇 편의 아동문학 평론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1957년에 ‘멧돼지’ 등 3편의 동시를 발표했으며, ‘개구리네 한솥밥’이 수록된 동화시집 『집게네 네 형제』를 발간했습니다.

그림 : 강우근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했습니다. 『개구리네 한솥밥』, 『박박 바가지』, 『호랑이 뱃속 구경』, 『도둑 나라를 친 새 신랑』, 『어찌하여 그리 된 이야기』, 『딱지 따먹기』, 『꼬부랑 할머니』, 『우리 소 늙다리』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부인 나은희 작가와 두 아이(강나무, 강나단)가 함께 자연 속에서 놀며 ‘붉나무’라는 이름으로 『사계절 생태놀이』, 『열두 달 자연놀이』를 쓰고 그렸습니다.

다양한 의성의태어를 재미있어합니다. l 한은주 l 5140
생활에서 익숙하지 않은 의성 의태어 인데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합니다.
다양한 표현을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잼나요.. l 민경자 l 16330
울 아들 넘넘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의성어, 의태어 들의 반복이 많아 더 흥겨워하는데..
단지 아쉬운 점은 그림이 너무 어둡다는 것...
목판화 방식이라 그런 것 같지만...그래도 울아들은 좋아라 하네요..
책은 아이의 손이 많이 가는 책이 가장 잼나고 좋은것 같아요...

큰딸아이에 이어 우리 둘째 아들까지... l 윤선경 l 726
우리 큰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이예요.
그 아이가 네살이 되었을 때
이 개구리네 한솥밥 책을 구입해 읽어 주었어요.
그 당시 읽어 주는 저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였어요.
이 책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읽어 주고 싶은 이야기예요
가난하고 마음 착한 개구리가
형에게 쌀한말을 얻으러 가는 중에
도움이 필요한 여러 친구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도와주고 또 그 도움 받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형에게 받은 벼 한말 지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또 도움 받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벼를 찌고 밥을 하여
모두들 둘러 앉아 맛있게 나눠 먹었다는 이야기예요
우리가 자라날 때와는 다른 좀 각박한 요즘에
도움이 필요한 이를 도와주고 함께 나눌 줄 아는
그런 따뜻한 아이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 둘째에게도 이 이야기를 자주 들려 준답니다.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좀 더 가슴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 책을 꼭 읽어 보길..
한말씀 더 드린다면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동화시라서 읽을 때의 느낌이
시를 읽는 것 같아 더 좋아요
운율을 느끼면서 오늘 꼭 읽어 주세요~

개구리네 한솥밥을 읽고 l 김명임 l 16120
아이가 얼마나 많이 읽어달라고 했는지... 정말 의성어 의태어는 이책에 다 들어있나 봅니다.
이책을 읽어주면서 흉내내기 , 다음의 내용을 상상하며 말하기등 아이와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책의 내용이 단지 흥미가 아닌 아이가 책을 읽으며 사회성의 단면인 협동의 의미도
배워서 좋았던것 같네요

아이가 말투를 따라하네요.. l 박희진 l 11970
다른책과는 다르게 책말투가 특이하잖아요.. 아이가 그게 재미있는지 책에 나온 말투를 따라해요.. 항상 이랬어요.. 저랬어요.. 라는 대신 ~라네라는 말투가 웬지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은 우리가 한국사람이기 때문일것입니다.. 아이가 이 책은 말이 왜 그래~ 라고 물어서 제가 설명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설명을 했는데 100%까지는 아니어도 아이가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우리가 한국사람이고 옛날에 살던 사람들은 이런말도 썼다는 것을 조금은 이해를 하는 것 같아 뿌듯하고 좋아요.. 아이또한 말투가 재미있다고 따라하는것을 보고 또한 뿌듯하네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개구리네 한솥밥을 읽고 l 서은정 l 12580
올해 6살이 된 우리 아들! 이 책을 만난건 1년 6개월전 쯤. 우리 아들 열광! 열광! 했던 책입니다.
우선 엄마로써 따뜻한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독특한 판화 그림도 마음에 들었구요.
우리 아들은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자기는 언제나 힘이 센 하늘소가 되었고, 동생은 쇠똥구리, 친구랑 엄마 아빠는 소시랑게가 되었다가 개구리가 되었다 개똥벌레가 되었다 했습니다. 어찌나 좋아하던지 매일 동극을 해야만 했습니다. 엄마 아빠는 괴로웠죠. ㅠ.ㅠ 그래도 참 신기했습니다. 좋은 책을 알아보는 아이의 시각에....
이 책을 만난 이후 곤충 박사도 되었답니다. 특히 하늘소와 장수풍뎅이를 아주 좋아하는 곤충박사!

맛있는 비빔밥이 생각나는 그림책 l 박금희 l 6327
어린이집 교사였을 때 아이들과 참 재미나게 읽었던 책이랍니다.
동물도 많이 나오고, 정겹게 만나가는 동물친구들이 많아 아이들이 많이 읽어달라 했지요.
한솥밥... 그 말의 정겨움도 느꼈구요.
아이들과 나들이를 가는 날 우리도 그걸 해보기로 했지요.
각자 밥과 딱 한가지 반찬만 가져 오기로 한 거예요.
선생님은 참기름과 고추장을 가져왔구요.
커다란 그릇을 꺼내 모든 아이들 밥을 다 섞었어요.
어떤 아이는 계란후라이를 해온 친구도 있었지요.
그림책 처럼 우리도 커다란 한솥밥을 해먹었어요. 몇 해가 지났는데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이제는 제 어린 아이에게도 재밌게 읽어줍니다.
'한솥밥'을 먹으며 함께 숟가락이 부딪히는 그 맛은, 정말 살가운 우정을 느끼게 되지요.

재미난책.. l 민경자 l 16330
평소에는 듣지 못하고 사용도 잘안하는....우리의 옛말들이 많이나와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개구리가 덥적덥적 길을 가고,뿌구국 물어보고, 허덕허덕 말묻고..."
개구리네 한 솥밥먹는 친구들과 같이 재미난 여행을 한 느낌이랄까..
울 아들...재미있따고 의성어, 의태어들 따라하고...
뿌구국 뿌구국 개구리 울음소리 흉내도 내고...
그림 터치도 넘넘 정감가네요...단지 아쉽다면...그림들이 넘 어둡게 표현되었다는것...
그래서 칙칙해보이네요..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더 편안한 느낌이 드는 책이라 대만족입니다..
좋은 책 많이 만들어주시고..이런 이벤트도 더 많이해주세요^^

푸짐한 개구리네 한솥밥 먹으러 오세요~~ l 이혜련 l 11714
이 책은 많은 재밌거리가 있답니다.
첫번째, 동화시 이기때문에 읽는 재미가 있지요.
딱딱한 이야기였다면 아마 이 책의 재미를 더 살리지 못했을 것 같아요.
~네라는 구어체적인 운율이 계속 반복되면서 이야기가 노랫가락처럼 술술 넘어갑니다.

둘째, 마음씨 착한 개구리가 만나는 친구들을 알게 되지요.
소시랑게, 방아깨비,소똥구리, 하늘소, 개똥벌레까지~~
곤충의 이름뿐 아니라 곤충들의 특징을 잘 살려서 개구리를 도와주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곤충의 특징에 대해 알 수 있어요.

셋째, 권선징악??
옛이야기의 주제가 너무 뻔하다...
하지만 너무 폭력적이고 이기적인 매체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꼭 필요한 내용이 아닐까요...
남을 도와주는 배려와 사랑...
말로만 강조한 들 와닿지 않잖아요.
개구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넓고 아름다운 마음을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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