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Ȩ > å Ұ > ø Ұ > 만화_어린이를 위한 심리학 > 왜 나만 미워해!
왜 나만 미워해! : 복잡한 감정 이해하기
박현진 / 그림 윤정주 | 2006-10-16  
   
216 /  188 x 258mm /  12,000 / 초판
ISBN_13 978-89-5582-160-4 /  KDC 180
ø 만화_어린이를 위한 심리학 2
з 심리
초등 1~2학년(7~8세), 초등 3~4학년(9~10세)
중국 (중국어간체자)  
국내 전문가가 참여하여 만든 어린이를 위한 최초의 심리교양 만화 시리즈 제2권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심리학’ 시리즈 제2권입니다. 제1권 《나 좀 내버려 둬!》에서 기본적인 8가지 감정 - 화, 무서움, 좌절감, 불안, 긴장감, 짜증, 죄책감, 상실감 - 을 다룬 데 이어 사람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 상황에서 생기는 복잡한 감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을 해결하는 첫걸음은 감정을 이해하는 것
어린이들도 가정이나 학교에서 주위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갑니다. 이와 같은 관계 속에서는 갈등이 생기게 마련이고, 갈등 상황에서 생기는 감정은 여러 사람들과 연결된 복잡한 감정입니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이런 감정이 어떤 건지 잘 알지 못하고 그저 답답하고 멍한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그러다가 밖으로 폭발해 버리거나 자기 안으로 숨어 버리게 됩니다. 이처럼 갈등 상황이 벌어지고 거기서 복잡한 감정이 생겨나는 것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는 인간에게는 자연스런 것입니다. 문제는 그런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갈등을 더 깊게 하는 일입니다. 우선 복잡한 감정을 잘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갈등을 해결하는 첫걸음이 됩니다. 그래야만 스스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으니까요. 요즘 학교 현장에서도 갈등 해결을 위한 평화 교육이 열리고 있습니다. 갈등 해결의 첫 단추는 갈등을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것이며 이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폭력이 될 수도, 관계 발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복잡한 감정을 이해하는 4가지 이야기
이 책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면서 생길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따른 4가지 복잡한 감정 - 친구를 사귀면서 서로 다른 것 때문에 생기는 갈등, 열등감, 질투심, 주도권 다툼 - 에 대해 알려 주고 이를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사람 사이의 갈등에서 생기는 복잡한 감정이란 어떻게 풀어야 한다는 답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한 감정을 스스로 이해하고 그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여 행동해야 합니다. 현직에서 어린이 심리 상담을 하고 있는 글쓴이는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를 통해서, 사례 속 어린이들이 보여 주는 감정과 행동의 이면에 숨어 있는 의미와 이유들을 찬찬히 설명해 줍니다. 예를 들면 1등을 하고도 만족스러워하지 않는 친구는 시험 결과에 대한 기준을 자기가 아닌 부모님에게 맞추었기 때문이라거나, 엄마가 언니의 치마를 사 줄 때 동생이 자기도 똑같은 치마를 사 달라고 조르는 것은 정말로 치마를 사고 싶은 것이 아니라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려는 행동이라는 식으로 말이지요. 어린이 독자들은 이러한 설명을 통해 자기 또는 친구나 동생 등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게 되고, 그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여 행동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게 됩니다. 또 각 장의 마지막에는 주제와 관련된 문제 상황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여러 어린이들의 대답을 실어 어린이들이 각자의 대답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내 전문가가 참여한 최초의 심리교양 만화 시리즈
국내에서 출간된 어린이용 심리 교양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부분이 외국 서적을 번역한 것이라 우리 어린이들의 실정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국내 전문가가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글을 썼을 뿐 아니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형식을 취한 최초의 심리교양 만화 시리즈입니다. 재미있는 만화와 일러스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다스리고 대처해야 하는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어린이 심리 상담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아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풀어 주고 있습니다. 같은 감정이라도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이에 대처하는 과정도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린이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편안한 그림과 연출로 책의 전문성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글 : 박현진

심리학 박사이자 임상심리 전문가로서 마음사랑 심리상담센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심리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하였고, 인제의대 서울백병원과 서울대학병원에서 소아청소년 신경정신과 임상심리 수련 과정을 거쳤습니다.
지은 책으로《나 좀 내버려 둬!》,《대화가 필요해!》들이 있습니다.
마음사랑 심리상담센터 www.childmaumsarang.co.kr

그림 : 윤정주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4년 제 2회 신한 새싹만화상 은상을 수상했으며, 1998년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만화책으로 《나 좀 내버려 둬!》, 《왜 나만 미워해!》, 《대화가 필요해!》, 《그런데 철학이 뭐예요?》들을 그렸고, 《아카시아 파마》, 《연이네 설맞이》, 《징금 징금 징금이》, 《반쪽이》, 《그림책 버스 뚜뚜》, 《시간 가게》, 《짜장면 불어요!》, 《신기한 시간표》등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1장 새로운 친구가 생겼어요! - 친구 사귀기
2장 나는 친구보다 못해요! - 열등감
3장 엄마가 동생만 예뻐해요! - 질투심
4장 나도 짱이 되고 싶어요! - 주도권 다툼
<심리학 ‘빅뱅’> 한겨레, 2006-11-09
…<왜 나만 미워해!>는 친구 사귀기·열등감·질투심·주도권 다툼과 같은 문제를 다룬다. 사람 사이의 갈등에서 생기는 복잡한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풀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책을 편집한 …
[바로가기☞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170843.html]

<화 나니? 책에게 물어봐> 한겨레21, 2007-01-03
…<왜 나만 미워해!>는 ‘복잡한 감정 이해하기’라는 부제 그대로 열등감이나 질투심 등 아이들이 공동체 안에서 겪는 복잡한 상황과 감정을 다루고 있다. 책은 아이들이 같은 반 친구와 자신을 비교하며 열등감에 시달릴 때,…
[바로가기☞http://www.hani.co.kr/section-021003000/2007/01/021003000200701030642020.html]

어린이를 위한 심리학 -복잡한 감정 이해하기 <왜 나만 미워해!> l 정미란 l 14173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처음 가거나 또는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할때 가장 염려되는 것은 무엇보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학교생활을 잘 해나가느냐 하는 것일겁니다.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말도 못하고, 같이 놀지도 못하면 어쩌나! 혼자서 외톨이가 되는건 아닐까? 많은 염려가 되는데요. 이러한 부모들의 염려가 바로 우리 아이가 여러 사람과의 관계를 잘 풀어나갈 수 있을만큼 자랐을까 하는 걱정때문일거에요.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는 이것이다! 라고 정답을 내릴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이기에 어른들에게도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특히나 요즘은 아이들 사이에 왕따문제가 심각해지고 있고, 사춘기가 되면 남자아이들보다 여자아이들끼리는 질투심과 갈등이 깊어진다고 해요. 그렇다고 부모가 잔소리하듯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습니다.

우리집은 평소 어떤 이야기든지 스스럼없이 할 수 있도록 가능하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어떤 결정을 내릴때도 가족이 다함께 의논을 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는 굉장히 긍정적인 편이라 어떤 문제가 있어도 쿨~하게 잘 이겨내는 편이지요.

하지만 사춘기가 오고 마음도 자라면서 엄마가 모든 부분을 헤아려줄 수 없기에 그에 관련된 책들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때 만난 책이 바로 어린이를 심리학 시리즈 1권 <나 좀 내버려 둬!> 였어요. 이 책에서는 화, 무서움, 좌절감, 불안, 긴장감, 짜증, 죄책감, 상실감 에 대한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어 정말 공감하며 보았었답니다.

그리고 이번에 만난 <왜 나만 미워해!>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생겨날 수 있는 사람들과의 복잡한 감정을 네가지 주제로 나누어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1. 새로운 친구가 생겼어요!

2. 나는 친구보다 못해요!

3. 엄마가 동생만 예뻐해요!

4. 나도 짱이 되고 싶어요!

글쓴이 박현진 선생님은 현장에서 직접 심리상담을 하고 계시기에 여러가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아이들이 보여주는 행동에 어떤 감정들이 숨어있는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나의 마음에 어떤 문제가 일어났을 때 그것을 이렇게 해라~ 아님 저렇게 해봐라~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왜 그런 마음이 생겨났는지 아이의 입장에서 한번 이야기해주고, 다시 상대방의 마음은 왜 그러했고, 왜 그러한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아! 내 마음은 이랬지만 상대방의 마음은 이랬겠구나~ 한 번 더 생각하게끔 해주네요.

어찌보면 마음을 이해하는 이야기는 어려울수도 있는데 실제 나타날 수 있는 사례들을 아이들에게 친근한 만화형식으로 다가오니 더 쉽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윤정주 작가의 그림이 이야기와 어우러져 우리의 모습을 보는듯 친근함을 한층 더해줍니다.



복잡한 감정을 이해하는 네가지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각각의 이야기와 관련된 친구들의 편지를 보여주고 그에 따른 아이들의 대답을 들어보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라면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 비어있는 공간도 있어서 책을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대답을 적을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저도 아이들도 마음으로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 큰아이 유민이에게도 한가지씩 대답을 해보자고 했답니다. 이렇게 함께해보며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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