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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삼 형제의 안녕하세요
글·그림 이현주 | 2009-08-17  
   
22 /  160 x 195mm /  12,000 / 초판
ISBN_13 978-89-5582-187-1 /  KDC 375
ø 문학_둥둥아기그림책 5
з 보드북, 영아
영아(0~3세)
õ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아침독서신문 (책둥이 추천) 
안녕하세요? 인사하기는 즐거워
아이가 한 돌이 지나면 말문이 트이고 바깥세상에 관심을 갖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면 안녕하세요, 인사하는 것도 배우고요. 아이들이 인사의 의미를 어른들처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이들한테 안녕하세요, 인사하는 것은 새로운 놀이이자 세상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고 만남의 즐거움을 표현하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아이들은 사람뿐 아니라 꽃이나 자동차, 개미한테도 안녕, 하고 인사를 합니다. 아이들은 인사하기를 반복하면서 세상과 관계 맺는 것을 배우고 즐깁니다.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은 놀이처럼 “안녕하세요?”를 되풀이하면서 세상과의 만남을 확인하고 즐거워할 것입니다.

앙증맞고 아이다운 세 주인공, 도토리 삼 형제
도토리 삼 형제가 나란히 길을 갑니다. “도토리 삼 형제가 하나 둘 셋.” 하고 되풀이되는 말이 씩씩하고 경쾌한 느낌을 줍니다. 도토리 삼 형제는 오리 아줌마, 두더지 아저씨, 부엉이 할아버지를 차례로 만나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합니다. 세 주인공이 등장해서 “안녕하세요?” 하고 세 차례씩 되풀이하니까 아이들한테 더 큰 즐거움을 주지요. 도토리 삼 형제는 언덕을 씽씽씽 내려오다가 그만 거북이 아저씨랑 부딪쳐요. 이 뜻하지 않은 만남에 기뻐하며 도토리 삼 형제는 거북이 아저씨와 신이 나게 놉니다. 마지막엔 거북이 아저씨 등에 타고 가면서 화면 밖 독자를 향해 손을 흔들며 “안녕!” 하고 인사를 해요. 아이들도 도토리 삼 형제와 눈을 맞추고 “안녕!” 하고 인사하게 되지요. 책장을 덮을 때까지 인사하는 즐거움이 만족스럽게 전해져 옵니다. 이현주 작가는 책에 나오는 모든 인물을 닥종이로 형태를 잡고 채색을 하여 만들었는데, 들판과 하늘을 배경으로 해서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표현했습니다. 도토리를 똑 닮은 삼 형제는 생김새와 하는 행동이 아이답고 친숙합니다. 올망졸망한 도토리 삼 형제의 모습이 되풀이되는 말과 행동과 어울려 경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더해 줍니다.

글·그림 : 이현주

1971년 겨울에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낙서와 조물조물 만드는 것을 좋아해, 어른이 되어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재미난 상상을 즐기고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산책길에 만나는 풀이랑 곤충들을 보며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책으로는 《도토리 삼 형제의 안녕하세요 》와 그린 책으로는 《더 높이 더 빨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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