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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짝! ()
글·그림 곽상주 | 2012-11-25  
   
22 /  190 x 190mm /  8,500 / 초판
ISBN_13 978-89-5582-209-0 /  KDC 375.1
ø 문학_둥둥아기그림책
з 영아
영아(0~3세)
영유아 표준보육과정령>만 2세>신체운동>감각과 신체 인식>신체를 인식하고 움직이기  
폴짝 뛰는 동작의 긴장감과 즐거움을 표현한 아기 그림책
메뚜기가 폴짝 뛰어서 바위 위에 앉았어요. 개구리가 폴짝 뛰어서 메뚜기 위에 앉았고요. 그 위에 고양이와 코끼리가 차례로 폴짝 뛰어서 앉아요. 바위 위에 메뚜기, 메뚜기 위에 개구리, 개구리 위에 고양이, 고양이 위에 코끼리가 앉은 거예요. 그러다가 모두 함께 사방으로 폴짝 뛰어요. ‘폴짝!’이라는 말과 몸을 쭉 펴고 도약하는 동물들의 동작이 딱 맞아떨어지면서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이에요. 다 같이 폴짝 뛰어 화면 밖으로 튀어 나가는 마무리가 유쾌한 느낌을 더해 주지요.
한편, 작은 동물 위에 점점 큰 동물이 올라앉는다는 상황이 놀라움과 긴장감을 불러일으켜요. 책장을 넘기면서 ‘이번에는 얼마나 큰 동물이 나올까? 아래 있는 동물이 잘 버틸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과 긴장감이 커지지요. 맨 아래 있는 메뚜기는 동물들이 차례로 올라앉을 때마다 눈이 감기고 다리도 납작 눌리지만, 씩씩하게 잘 버텨 내요. 어른들보다 작고 약한 아이들 눈에는 메뚜기가 더 놀랍고 대단해 보일 거예요. 폴짝 뛰는 동작이 주는 쾌감과 더불어, 작은 것 위에 큰 것이 앉는 아이러니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에요.

정서적, 신체적 성취감을 주는 폴짝 놀이
아이가 제법 잘 걷게 되면 폴짝 뛰는 놀이를 합니다. 처음에는 낮은 곳을 뛰어오르기 시작해서 점점 높은 곳에 도전하지요. 걸어갈 때 아이의 양손을 잡아 주면 더 높이 더 멀리 뛰며 즐거워합니다. 아이는 움직이기 전의 긴장과 성공한 뒤의 성취감을 번갈아 느끼면서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을 즐깁니다. 폴짝 뛰는 것은 아주 간단한 놀이지만 아이에게 신체적, 정서적으로 만족감을 주고 자신감을 키워 줍니다. 작은 메뚜기부터 커다란 코끼리까지 여러 크기와 모양을 한 동물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큰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반복적인 리듬을 살린 구성과 동작의 효과를 극대화한 간결한 표현
이 책은 폴짝 뛰는 동작과 앉아 있는 모습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메뚜기가 폴짝!”하는 글과 함께 메뚜기가 몸을 쭉 펴고 뛰는 그림이 나오고, 책장을 넘기면 “바위 위에 앉았어요.” 하는 글과 함께 몸을 웅크리고 앉은 메뚜기가 나와요. 두 장면을 다 보아야 하나의 문장이 완성되고, 폴짝 뛰어서 앉는 동작도 완성되지요. 같은 구조의 글과 그림을 반복하여 리듬을 살렸고, 등장인물을 하나씩 추가하는 점층적인 구성으로 다음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디테일을 생략한 간결한 그림은 인물의 동작을 효과적으로 보여 줍니다.
갈색 바위, 녹색 메뚜기, 파란 개구리, 검정 고양이, 회색 코끼리 식으로 단색을 써서 형태감을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뛰고 앉는 동작이 한눈에 들어오지요. 등장인물의 시선과 표정에도 저절로 눈길이 가서, 커다란 동작 외에 작은 변화를 읽어 내는 재미가 있습니다.
글·그림 : 곽상주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보이지 않는 새》, 《배가 고파요》,《폴짝》이 있습니다.

[서평]폴짝-재미있고 흥미로운 책 l 김선례 l 24838
길벗어린이 출판사의 둥둥 아기그림책의 8번째 작품인 [폴짝]. 글의 내용은 아주 많지 않지만, 그 속에 숨어 있는 의미는 참 많은 듯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손에 넣자마자 읽어 달라고 야단인 4살 작은공주와 이제는 어린 동생들 책이랑 혹 싫어할까 생각했던 6살 큰공주.. 모두모두 너무 좋아라 하고 재미있어 하네요..

표지 그림속에서는 나타나 있지 않은 내용이 숨어 있거든요.. 그져 표지 그림만 보았을 때는 별 느낌도 없고, 재미있을까 싶던 책이 안으로 들어가 보니, 깜짝 놀랠 일이 숨어 있었거든요.. 어린 아이들이 보면서 가지고 놀기에도 아주 좋을 듯 싶게 두꺼운 종이로 양장으로 되어 있으며, 책의 모서리 부분도 아주 둥그렇게 처리되어 있어서 이제 5개월에 접어드는 우리 세째에게 집어주어도 위험하지도 않고, 누나들이 책을 보는 모습을 덩달아 좋아라 쳐다하며 좋아라 하네요..

처음 메뚜기 한 마리가 폴짝 거려서 바위 위에 앉았어요.. 그 다음에는 개구리 한 마리가 폴짝해서 아까 바위위에 앉은 메뚜기 위에 앉았어요..또 그 다음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폴짝해서 개구리 위에 앉고, 마지막으로는 코끼리 한 마리가 폴짝해서 고양이 위에 앉았어요.. 이것 상상만으로도 너무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덩치가 남산 만하게 큰 커다란 코끼리가 맨 아래에 깔린 것이 아니라, 맨 위에 폴짝 뛰어 올라갔으니 말이에요.. 아래에 깔려 있는 고양이도 또 고양이 밑에 깔려있는 개구리도 개구리 밑에 깔려 있는 메뚜기도 모두 모두 코끼리의 무게를 어찌 이겨낼 수 있을까요??!! 정말 재미나고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해요.. 그런데,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모두 다함께 폴짝 뛰어서 서로 다른 어디론가로 사라지는 모습이에요...그런데, 이 모습도 참 웃겨요.. 이것 맨 위에 있는 코끼리가 가장 먼저 폴짝 뛰어 주어야 다른 친구들도 뛸 수 있을 것 같으니 말이에요..

우리 공주들 [폴짝] 책을 읽어주니 너무 웃긴다고 신나해요.. 덩치가 큰 이 엄마가 꼭 코끼리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재미있나 봐요.. 이 엄마가 자기들을 장난으로라도 코끼리처럼 올라타면 자신들은 어찌 될까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고 이야기 하면서 말이에요..

이렇듯 많은 글자를 포함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 속에서 전해주고 있는 내용은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갖게 만들어 주며, 더할나이 없는 재미와 흥미를 안겨주니 참 좋은 책이 아닐 수 없다 싶어요..

<폴짝!> 폴짝 함께 뛰어볼까요? l 정미란 l 14173
길벗어린이의 여덟번째 둥둥아기그림책 <폴짝!>이 나왔습니다.

유아들에게 알맞은 보드북에 둥근 모서리까지 신경쓴 부분이 눈에 띕니다.

우리 아이들은 훌쩍 커버렸지만 가끔 이러한 유아책을 보며 어린 아이들처럼 책말을 따라읽는 재미를 느껴보기도 한답니다.



폴짝! 누가 폴짝 뛰었을까요? 표지그림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

바위 위로 메뚜기가 폴짝! 개구리는 메뚜기 위로 폴짝! 고양이는 개구리 위로 폴짝!

어? 맨 아래에 있는 메뚜기는 어떡하지? 다음에 또 어떤 동물이 폴짝! 뛰어오를까?

걱정이 되는 순간 이번엔 코끼리가 고양이 위로 폴짝!

밑에 있는 동물들이 어떻게 될까 궁금해지는데 다시 모두의 얼굴이 밝아집니다.

그 이유는 바로...모두 함께 폴짝! 뛰었기 때문이지요.



보통 크고 무거운 동물 위로 작은 동물이 뛰어올라야 하는데 이 그림책에서는 전혀 다른 반전으로 인해 순간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키켜 줍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폴짝! 하면서 그 긴장감을 해소시켜주고 있어요.

책을 보는 아이들도 휴우~ 다행이다!! 하며 함께 폴짝거립니다. ㅎㅎ



폴짝! 폴짝! 입으로도 흉내내고, 몸으로도 흉내내고!!

이것만으로 조금 아쉬워 종이접기로 동물들을 접어 흉내내 봤어요.


바위 위에 메뚜기가 폴짝! 메뚜기 위에 개구리, 개구리 위에, 고양이, 고양이 위에 코끼리가 폴짝!
모두 함께 폴짝!!


그런데 재민이가 메뚜기가 너무 힘들어 안되겠대요.

자기가 다시 위치를 잡아주겠답니다.


이렇게 해야 한다고...ㅎㅎㅎ

칠판에 붙여두고 동물들은 자석을 붙였더니 마음대로 위치를 이동시킬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책에서처럼 폴짝! 뛰어오를 수도 있고, 내가 하고싶은대로 순서를 정해 폴짝! 뛰어오를 수도 있어요.

오랜만에 유아그림책 한권으로 아이들과 폴짝! 폴짝! 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나도 한번 뛰어볼까 폴짝! l 강순재 l 18950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해서 뒤뚱거리며 걷는 우리 아이들에게
'폴짝' 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을 참 재밌어 할 거 같아요,
날카로운 책 모서리에 혹여 아이들이 다칠까봐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주다니 센스쟁이군요,

몸을 쭉 펴고 뛰는 메뚜기 그림과 '메뚜기가 폴짝!'하는 짤막한 문장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우리 아이들도 양팔을 쭉 뻗으며 메뚜기의 폴짝을 흉내내게 되는 장면이에요,

메뚜기가 폴짝 뛰어 바위위에 앉았는데 이번엔 개구리가 폴짝 뛰어 메뚜기위에 앉았네요,
마음이 여린 우리 아이들은 '메뚜기는 괜찮을까? 다음엔 또 어떤 동물의 폴짝 뛰어 올라앉을까?' 하는
긴장감을 느끼며 다음으로 책장을 넘깁니다.

그런데 이번엔 덩치 큰 고양이가 폴짝 뛰네요,
설마 메뚜기 위에 앉은 개구리위에 올라 앉으려는건 아니겠죠?
그전에 메뚜기와 개구리가 훌쩍 뛰어 달아나버릴것도 같은데,,,

세상에, 고양이에 이어 덩치큰 코끼리까지 차곡차곡 잘도 탑을 쌓았네요,
이쯤되면 우리 아이들의 걱정도 최고에 달하겠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다음페이지를 넘기면 시원하게 해결된답니다. ^^

아직 한글을 깨치지 않은 유아기의 아이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긴장감과 호기심을 높여아이들에게 한글과 쉽게 친해지게 하고
또 '폴짝'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책이에요,

이 그림책을 보다 보니 문득 아이들이 가끔 하는 햄버거 놀이가 떠오르네요,
햄버거가 차곡차곡 쌓인 모습처럼 아빠와 엄마 그리고 아이들이 순서대로 포개어 지는 놀이인데
가끔은 그 순서를 바꿔서 아이가 제일 아래에 깔리게 되는 순간도 있는데 그게 무척 스릴있어 즐거워 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 그런 햄버거 놀이를 해보면 더 재밌을거 같아요!

긴장감이 주는 재미 '폴짝!' l 박석향 l 16366
둥둥 아기그림책의 여덟번째 이야기 <폴짝!>.
둥둥 아기그림책 시리즈 중 문승연 글/그림의 <냠냠냠 쪽쪽쪽>, <찾았다!>를 특히 좋아했던 엄마와 우리 아이들 덕분에 더 눈이 가는 책입니다.

겉표지 그림에 덩치가 가장 큰 고양이가 아래를 쳐다보고 있고 그 밑에 개구리는 고양이를 보고, 맨아래 있는 메뚜기가 힘에 겨운지 눈을 감고 있는 모습 자체부터가 웃음을 자아내요.
대개는 덩치가 큰 동물이 아래에 위치하고, 작은 동물이 위에 있어야 한다는 일반적인 생각인데 이에 벗어나는 상황이니 과연 어떤 일이 펼쳐졌는지 내용을 보기도 전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네요.
'폴짝'이라는 말과 함께 높은 곳으로 도약하려는 메뚜기, 개구리, 고양이, 코끼리...
동물들을 오른쪽에 배치하고 왼쪽공간을 비워둠으로써 그 운동감과 역동감을 더 극대화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코끼리가 폴짝!하면서 도약하는 장면은 웃음이 절로 나와요. 폴짝이라는 단어가 주는 간결함과 경쾌함이 코끼리의 몸매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거든요.

폴짝하고 뛰면서 메뚜기 위에 개구리가, 개구리 위에 고양이가, 고양이 위에 코끼리가 앉으면서 함께 읽는 아이는 행여나 동물들이 넘어질까봐 어떡하냐며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조마조마합니다.
작은 동물위에 큰 동물을 자리하는 상황자체만으로도 긴장감을 불러일으켜요.
코끼리가 맨 위로 폴짝 뛰어올라갈때 눈을 감아버린 개구리와 메뚜기, 코끼리를 쳐다보는 고양이, 자기 잘못이 아니라는 듯 아래를 쳐다보는 코끼리.
눈빛하나만으로도 동물들의 감정들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변화된 동물들의 표정을 읽는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네요.
그러다가 모두 앞을 쳐다보는 동물들... 무엇을 본 걸까요?
다음장면에서 폴짝!하며 그림책 밖으로 뛰어나간 동물들.
메뚜기와 개구리는 힘이 들었을테고, 코끼리와 고양이도 내심 불안불안 했을 거예요.
모두 바위에서 '폴짝' 내려가면서 그 긴장감이 한순간 해소가 됩니다. 폴짝이라는 단어가 앞서 긴장감을 주었다면 마지막 장의 폴짝은 그 긴장감을 해소해주는 의미가 되죠.
그림도 재미있지만, 간결하고 짧은 호흡의 문장과 '폴짝'의 어울림, 해당 글자의 색을 통일시켜, 단어와 그림을 함께 매치시키도록 한 점도 눈에 뜁니다.

돌무렵때 겨우 한발씩 내딪으며 아장아장 걷다가 한발뛰기를 하고, 두 돌즈음에는 약간의 높이에서 두 발로 동시에 폴짝 뛰기 시작한 우리 둘째.
아이가 두 발을 모두 땅 위로 뛴다는 것이 처음에 불안해 하기도 하고 두려워하며 한발뛰기만 하다가 어느 새 두발뛰기를 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게 되었던 때가 떠오릅니다.
0~3세 아기들이 처음 만나는 책으로 연령적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기획한 시리즈인 만큼 <폴짝!>은 이런 아이들의 신체&심리발달과정을 반복되고 리듬감 있는 문장과 폴짝 뛰는 동물들을 통해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살배기인 둘째도 한없이 이 책을 반복을 하고, 폴짝하며 뜀박질도 따라하나봐요.

간결하고 선명한 색상, 그리고 여백의 미를 살린 그림과 함께 짧고도 경쾌한 리듬의 글이 '폴짝'이라는 단어와 참 잘 어울리네요. 아이들에게 뛰기 본능을 불러일으켜주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

아이를 활짝 웃게 만드는 이야기~! l 조성희 l 28926
아이가 이 책을 혼자 읽으며 웃었다. '폴짝' 이라는 말과 함께 혼자 낄낄 거리며 그렇게 마냥 웃는다. 뭐가 그렇게 재밌냐고 물으니,

폴짝거리면서 위에 올라가는 게 웃기단다. 그러던 아이가 코끼리 부분에서는 펑~! 하고 터져버린다. 고양이 위에 엄청 큰 코끼리가 올라갔다면서 말이다. 요즘 수과학을 배우며, 코끼리가 제일 크고, 코끼리가 제일 무겁고, 그런 코끼리가 수영장에 들어가면 물이 넘치고...기타 등등. 여러가지 개념을 확장시키고 있는데, 그렇게 엄청 무거운 코끼리가 고양이 위에 올라갔으니, 아이한테는 정말 웃긴 이야기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기가 아빠 위에 올라탔을 때, 아빠가 '아휴, 무거워!' 하면서 조금이라도 낑낑 거리며 쩔쩔 매면, 아이는 자지러지게 웃으며 뒤로 넘어간다. 그렇게 아이는 큰 것을 동경하는 심리가 더 커서 자기가 제일 무거운 존재로 느껴지는 순간이 마냥 기분 좋은 것이다. 뭔가 이겼다는 쾌감 같은 느낌이랄까?

정말 아이의 눈과 마음으로 이 동화책을 읽어나가다보면, 어른인 나도 웃게 된다. 아주 작은 것 위에 더 큰 것이, 그 위에는 더 큰 것이...

이게 과연 버틸 수 있는 상황인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인가? 에이~하면서도, 아냐, 그림을 봐봐, 모두 함께 이렇게 잘 놀고 있잖아. 아무 일 없이!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웃게 된다.

햇살이한테는 아주 쉬운 책이지만, 네 살인 지금도 이 책을 보며 이렇게 깔깔 거리며 웃는 모습을 보니, 내가 다 흐뭇할 정도였다. 어렸을 때는 이렇게 반복되는 이야기와 재밌는 상황을 표현한 그림책을 참 좋아했었는데, 그 취향은 커서도 바뀌지 않나 보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인형친구들을 모아, 폴짝 놀이를 했다. 작은 인형 위에 큰 인형을 쌓고, 그 위에 더 큰 인형을 쌓고...역시나 아이가 웃는다. 아주 크게. 그러면서 그 위로 자신이 폴짝! 하고 뛰어 간다. 그렇게 아이는 인형과 함께 폴짝 놀이의 구성원이 되어 있었다. 그런 아이를 보자, 나도 모르게 내 발이, 폴짝, 하고 뛰고 있다.

언어를 배우기 시작한 유아에게 추천하는 폴짝~! l 배수진 l 14416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기들을 위한 책이다.

메뚜기도, 개구리도, 고양이도, 코끼리도 아주 가볍게 폴짝~



폴짝~ 폴짝~ 재미있는 단어가 중복되어 나오니 그림책을 보는 아기도 즐거워한다.



메뚜기, 개구리, 고양이, 코끼리 모두 함께 폴짝~ 뛰는 모습에서는 각 동물의 뒷모습과 다리들을 볼 수 있어서 24개월 미만의 아기들에게는 뒷 모습만 보고 어떤 동물인지 찾아보는 활동을 할 수 있겠다.



모두 함께 폴짝~

2~3세 어린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폴~~~짝 l 여운경 l 29481
글밥이 얼마 안되고,,,그림 위주여서 어린아이들에게 딱일꺼 같아요.

보드지로 되어 있어서 찢어질 염려도 없구요. 글밥이 얼마안되서 여러번 읽어 줘도 힘들지 않을만큼의
책이네요.

네가지 동물이 폴짝폴짝 뛰어 올라 탑쌓는 방식의 그림으로 이뤄져 있구요.

코끼리의 폴짝은 신선하네요~~~^^ 어린아이들에게 추천해요~~~!!!
같이 보내주신 엽서 너무 귀여워서 잘 보관해둬야겠어요~~~^^

폴짝 우리아이들도 폴짝 거리며 즐거운 책 l 이은주 l 34518
책은요 글밥은 아주 적어요
간략한데요 이제 말을 막 배우기 시작한 우리 아들이나 글씨에 관심갖기 시작한 우리 딸..
너무나 즐거워 해요
뒷장을 넘길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며 마지막엔 다같이 웃으며
책을 읽고 난후에도 한참 폴짝 거리며 뛰어다니게 만들어 주는 명쾌한 책입니다

둥둥아기그림책 다른 책들도 덩달아 만나고 싶은 생각을 들게 만들어 주네요

폴짝! 체험 후기 l 윤응식 l 29635
배송 안전하게 잘 도착한 것 같고 아기 눈높이에 잘 맞추어서 만든 책인 것 같고 글 보다 그림이 많아서 아기 눈높이에 맞아서 하나씩 그림을 보면서 읽을 수 있어 아기에게 보여 주기 좋은 것 같은 아기 그림책인 느낌을 주었던 책인 것 같습니다.

9개월 아기가 집중해서 봐요^ㅡ^ l 최인미 l 34528
메뚜기 위에 개구리, 개구리 위에 고양이,...

어른의 생각으로는 말도 안되는 그림이죠???

아마 그림보면서 '저봐, 메뚜기 죽었어.'하는 분도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아기들은 그런 생각은 안하겠죠ㅎㅎㅎ

『폴짝!』은 총 11개의 그림이 나와요.

글과 그림이 흰 색 여백에 포인트처럼 되어 있고

그림의 색이 선명해서인지 아기가 엄청 집중해서 봐요.

아기가 좀 더 크면 '어떻게 될까?'하구 물어보거나

같이 폴짝 뛰기를 하면서 읽어도 좋을 거 같아요.

이제 9개월된 딸이 요즘에 멜로디 책만 보여줘서 잘 안 볼 줄 알았는데

더 잘 보더라구요. 바닥에 나두면 놀다가도 책으로 가네요.

집에 있는 그림책들은 잘 안보던데 아마 연령에 맞지 않는 책이어서 그랬나봐요.

그림책 폴짝! 3일 연속 하루에 3번이상씩 보네요~ 추천!!!추천!!!

17개월 아들이 즐겁게 따라 하는 책 l 이명주 l 34530
도착하자마자 펼쳐서 아들에게 읽어주었어요.
배경으로는 봉우리 모양의 바위만 있고 이야기가 전개되며 동물과 폴짝 뛰는 동작이 있어 아이가 집중해서 보기 쉬운 그림책인 것 같아요.
메뚜기, 개구리, 고양이, 코끼리...소리를 내며 폴짝 뛰는 동작을 해주고 몇번 읽어주니 요즘엔 읽어줄때 자기가 스스로 그 동작을 따라하며 보내요.
책장에서 자주 뽑아오는 책중에 하나입니다.

말놀이가 이런거구나~!! 신기했어요~^^ l 안효정 l 34532
28개월 13개월 두아이를 둔 맘이예요~~폴짝 책의 첫 느낌은 깔끔했어요..
폴짝 제목을 읽어 주고 천천히 그림을 보면서 읽어나가는데, 마지막에 가서는 자기가 알아서 폴짝하더라구요..
깜짝 놀랐어요..ㅎㅎ 말놀이라는게 이런거구나..했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폴짝책을 꺼내와서 읽어 달라고 하네요..저도 벌써 다 외웠어요..ㅎㅎ
메뚜기와 개구리, 고양이, 코끼리가 "폴짝" 뛰는 모습을 같이 따라하면서 책을 읽으니 너무 좋아하고 혼자서 폴짝 폴짝 거리면서 다니네요...ㅋㅋ 말놀이책 너무 신기했어요..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참, 책크기도 아이들 보기에 좋구 아주 두꺼운 보드북은 아니지만 두껍게 되어있어서 구겨지거나 찢어지지 않아서 더 좋아요~~~저희 작은애는 자꾸 찢어서 보드북 위주로 보여주거든요..^^;;;

아이 호기심 자극하는 좋은 책 l 류연정 l 34556
아이가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다보니 책 보는걸 좋아하더라구요~

버튼 누르면 소리나는 책이 대부분인데 이번에 서평단 응모해서 받게 된 '폴짝'책은 그림 위주의 책이었어요.

폴짝 책이랑 길벗어린이책 가이드북도 같이 보내주셔서 길벗어린이책에 관심이 가지더라구요~~

메뚜기가 폴짝 뛰어서 바위 위에 앉고~

개구리가 폴짝 뛰어서 메뚜기 위에 앉고~

그 위에 고양이와 코끼리가 차례로 폴짝 뛰어서 앉고~~

'폴짝!'이라는 말과 몸음 쭉~ 폈다가 뛰는 동물들의 동작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요!!

작은 동물 위에 점점 큰 동물이 올라앉는 게 신기한지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폴짝 뛰는 동작 흉내내면서 쇼파에서 뛸려고 해서 순간 놀랬어요 ^^;

이제는 소리 위주의 책이 아니라 그림 위주의 책을 많이 보여줘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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