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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깊은 산속에 하나 둘 셋
글·그림 유문조 | 2015-07-30  
   
28 /  243 x 200mm /  11,000 / 초판
ISBN_13 978-89-5582-335-6 /  KDC 813.8
ø 문학_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з 그림책, 유아, 유아 그림책
유아(4~6세), 유아(만2세 이상)(3~5세)
전래 말놀이에서 풀어낸 이야기와 민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숫자 그림책
전통 민화에 담은 익살스러운 이야기로 수와 수 세기를 배우는 그림책입니다. “뽕나무가 뽕 하고 방귀를 뀌니, 대나무가 대끼놈 하더라.” 하는 전래 말놀이에 민화의 상상력을 더해 만든 이야기는 익살과 흥이 넘칩니다. 꽃과 나비, 사슴, 두루미 같은 민화의 단골 소재를 조화롭고 풍성하게 그려 우리 그림의 아름다움과 흥취가 한껏 느껴집니다. 수 개념을 익힐 뿐 아니라, 우리 문화와 정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깊고 깊은 산속, 열 봉우리에서 펼쳐지는 익살스러운 소동
깊고 깊은 산속에 뽕나무가 한 그루 있습니다. 누가 뽕나무와 놀아 줄까요? 봉황새 두 마리가 날아와 포르랑 푸르랑 노래하고, 노랫소리에 맞춰 바윗돌 셋이 들썩들썩 춤을 춥니다. 사슴 네 마리가 폴짝 팔짝 뛰어오고, 다섯 송이 모란꽃도 싱글벙글 활짝 웃지요. 꽃이 웃자 나비 여섯 마리가 날아오고, 뽕나무는 신이 나서 흔들흔들 춤을 추어요. 그러다 그만 뽕~ 방귀를 뀌어요! 일곱 그루 대나무가 대끼놈 일곱 번 소리치자, 구름 여덟 덩이가 뽕나무를 가려 주고 두루미 아홉 마리가 날아와 달래 줍니다. 깊고 깊은 산속, 열 봉우리에서 펼쳐지는 익살스러운 소동입니다.

소박하고 풍성한 민화의 흥과 아름다움
“깊고 깊은 산속에 뽕나무 하나 있었네.” 하고 시작하는 글은 전래 동요나 민요에서 보던 친숙한 리듬으로 귀에 쏙 들어오며, 민화 양식의 그림과 더없이 잘 어울립니다. 이 책의 그림은 소박하고 익살스러운 형태, 아름답고 선명한 색채 등 민화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 주면서 움직임과 흥을 더욱 살렸습니다. 뽕나무, 봉황새, 사슴, 모란꽃 등 동식물은 물론이고 바위나 구름 같은 무생물에서도 움직임과 감정이 느껴지고 흥이 자연스럽게 묻어납니다. 정말 바윗돌이 웃는 표정으로 들썩거리고, 활짝 핀 모란꽃은 싱글벙글 웃는 것같이 느껴집니다. 뽕나무는 방귀를 뀌고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고, 뾰족하게 뽕나무를 가리키고 있는 대나무는 정말 대끼놈 하고 야단치는 것 같지요. 하나에서 시작해 책장을 넘길수록 수가 늘어나고, 늘어난 수에 맞춰 새로운 등장인물이 추가되면서 점점 흥겨워지고 풍성해지는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특히 열 개의 산봉우리를 배경으로 등장인물이 모두 나오는 마지막 장면은 대문처럼 양쪽으로 열어 볼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글·그림 : 유문조

1962년에 태어났습니다. 일본에서 그림책 공부를 하고 돌아와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창작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뭐 하니?》, 《아빠하고 나하고》, 《무늬가 살아나요》 들이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수박을 쪼개면》, 《사과를 자르면》 들이 있고, 《그림 옷을 입은 집》을 그렸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틀려도 괜찮아》, 《늑대가 나는 날》, 《별을 보며》 들이 있습니다.

<[민화계 뉴스] 어린이를 위한 민화그림책 출간> 월간 민화, 2015년 9월호 Vol.18
유문조 작가의 글과 그림이 담긴 ‘깊고 깊은 산속에 하나 둘 셋’이 출간된 것. 이 책은 전래 말놀이에 민화의 상상력을 더해 만든 이야기로 아이들이 수와 수 세기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다. 책을 통해 수 개념을 익힐 뿐 아니라, 우리 문화와 정서를 함께 느낄 수 있다. ‘깊고 깊은 산속에 하나 둘 셋’의 그림은 소박하고 익살스러운 형태로 아름답고 선명한 색채 등 민화의 특징을 살렸다.

<[어린이책]> 동아일보, 2015-08-22
… 깊은 산속 뽕나무 한 그루는 같이 놀 친구가 없어 심심합니다. 하지만 곧 봉황 두 마리가 노래를 부르며 같이 놀자고 찾아오네요. 그 노랫소리에 흥이 난 바윗돌 세 개는 들썩들썩 춤을 춥니다. …
[바로가기☞http://news.donga.com/3/all/20150822/73184375/1]

<꿈나무 책꽂이 - 깊은 산 속 뽕나무와 친구들> 대전일보, 2015-07-31
깊고 깊은 산속에 뽕나무가 한 그루 있다. 누가 뽕나무와 놀아줄까? 봉황새 두 마리가 날아와 노래하고 바윗돌이 들썩들썩 춤을 춘다. 사슴 네 마리가 폴짝폴짝 뛰어오르고 다섯 송이 모란꽃오 싱글벙글 웃는다. 꽃이 웃자 나비 여섯 마리가 날아오고 뽕나무는 신이…
[바로가기☞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180363]

<[신간도서] 깊고 깊은 산속에 하나 둘 셋> 조선에듀, 2015-07-28
전통 민화에 담은 익살스러운 이야기로 수와 수 세기를 배우는 그림책입니다. 전래 말놀이에 민화의 상상력을 더해 만든 이야기는 익살과 흥이 넘칩니다. 하나에서 시작해 책장을 넘길수록 수가 늘어나고, 늘어난 수에 맞춰 새로운 등장인물이 추가되면서 점점 흥겨…
[바로가기☞ http://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28/2015072801172.html]

<[책꽂이] '브랜드, 세계를 삼키다' 등> 한국경제, 2015-07-31
깊고 깊은 산속에 하나 둘 셋 전통 민화에 담은 익살스러운 이야기로 수와 수 세기를 익히는 숫자 그림책. 전래 말놀이에 민화의 상상력을 더했다…
[바로가기☞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73064321]

색감이 선명한 그림이 가득한 숫자놀이그림책 l 박지애 l 40656
​♪♪뽕나무가 뽕하고 방구를 끼니
대나무 대끼놈 야단을 쳤네
그 옆에 참나무 하는말 참아라~~~~♪♪

어렸을 때 가끔씩 아이들과 장난스레 부르던 노래죠~^^
그 노래가 생각나는 그림책입니다~
이야기가 전개해 나갈 때마다 등장하는 동식물들이 하나씩 늘어나면서 숫자도 배울 수 있죠~​

깊고 싶은 산속에 뽕나무 하나가 있었습니다.
심심해하는 뽕나무와 놀아주기 위해 봉황새 둘이 포르랑 푸르랑 날아옵니다.
포르랑~ 푸르랑~~ 정말 봉황의 날개짓이 눈에 보이는듯한 표현입니다.
​봉황새의 노랫소리에 바윗돌 셋이 춤을 추네요~
사슴 넷도 뽐을 내며 폴짝폴짝 뛰놉니다.​
싱글벙글 모란꽃 다섯송이 활짝 웃습니다.​
모란 다섯송이가 정말 아름답죠~
그림들이 색감이 일반 그림책과는 달리 요즘 배우고 있는 민화그림과 느낌이 비슷하네요

고운 나비 여섯 마리가 꽃을 보고 나풀나풀 날아갑니다.
혼자였던 뽕나무는 신이나서 춤을 추는데 뽕~~!!
갑작스런 방귀소리에 다들 누가 뀌었는지 난리가 났습니다
꼭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누가 방귀 뀌었는지 찾아내는 꼬꼬마 친구들 모습같네요~ㅋㅋ​

그 때 일곱그루 대나무가 "대끼놈~"하며 뽕나루를 야단치자, 뭉게구름 여덟개가 무안해진 뽕나무를 가려주네요
고운 뭉게구름이 참 예쁘네요~ 노란구름 붉은구름 파란구름 초록구름~~~

두루미 아홉마리도 날아와 뽕나무를 달래줍니다.
이 페이지를 대문형식으로 양쪽으로 피면~~

짜잔~~~
멋진 산봉우리 열 개가 나타납니다~
4폭의 그림이 연결되어 있어 작은 병풍같네요~^^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숫자를 다 배웠습니다.
예쁘고 고운 우리나라 그림들과 함께 배우는 숫자책놀이.

그동안 숫자배우는 책하면 그림들이 좀 유치하거나 단순한 그림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책은 읽어주는 어른들에게는 한폭의 민화작품을 보는 듯한 재미를 주고 아이들은 말의 재미도 느끼고 숫자도 배울 수 있는 책 같았습니다.

외국작가의 그림들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우리 나라 그림화풍을 소개하기에도 좋은 그림책이었습니다. 그동안 전래동화에서 많이 본 그림과도 좀 달라서 아이들에게도 새롭게 느껴질 것 같네요.

숫자를 배우고 있는 유아들에게 추천하지만 엄마들이 봐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 책입니다~^^*

[길벗 어린이] 깊고 깊은 산속에 하나둘셋 - 수를 재미나게 배워보아요. l 배윤신 l 40749
길벗어린이의 콩콩 꼬마그림책
'깊고 깊은 산속에 하나둘셋' 을 만나 보았어요.

콩콩꼬마그림책은
말놀이에 푹 빠지고 역할놀이를 즐기기 시작하는
만 2~4세 유아를 위한 길벗어린이의 그림책 시리즈에요.

​초등학생인 저희 아이와는
연령이 맞지 않는 책이지요.

그러나 저희 아이 이 책을 참 좋아해요.

처음엔 아기 책이네 시시해...하더니만
동시를 낭독하듯이 천천히 글을 읽으며
그림과 연결지어 보더라고요.

깊은 산속에 뽕나무 하나...
그래서 뽕나무 그림도 하나..

춤을 추는 바윗돌~
바윗돌은 세개~~

하늘을 날아와 뽕나무를 달래주는 두루미는
모두 아홉마리~~

네..맞아요..이책은 어린아이들에게
수에 대한 개념과 수세기를 알려주기 위한 책이에요^^

처음엔 그냥 그림과 글을 매핑해서
쭉 낭독하던 아이...

어느 순간...
'어~ 이거 숫자 배우기 책이야' 를 외치네요 ㅎ

그래...어린 아기들 수를 처음 배울때
사물이나 물체를 통해 수에 대해 익히지

이책은 어린 꼬마 친구들을 위한
수학동화 같은 책이란다.

글의 마무린 깊고 깊은 산속 10개의 산봉우리로
끝나고 있어요.

숲속에 있는 동식물들을 하나 둘 세어보며
수를 익히는 귀엽고 깜찍한 책~

그림도 화려하고 너무 예뻐
아이들 눈길을 확 사로 잡으며
동식물들 수를 세어보면서
수를 자연스레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요 ^^

비록 어린 아이 책이긴 하지만
아이와 동식물의 숫자도 세어보고
숨은 동식물들도 찾아보며
재미나게 잘 보았답니다.










-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깊은 산속에서 숫자놀이 l 최윤희 l 37281
콩콩 꼬마 그림책 15번째 시리즈입니다.

우리 아가들의 수 세기를 도와주는 책인데요 굉장히 동양적이며 둥글둥글 선들로 이루어진 그림들이

참 부드럽습니다.

산속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가지 자연들을 하나에서 열까지 엮어냈구요

다 엮어진 열가지 자연들은 하나의 큰 그림을 이루어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하나, 둘이라는 숫자를 배운다기보다는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더 생각나게 해줍니다.

나중에는 아~~~ 그래서 이것이 7개이구나, 8개이구나 하며 깨달음을 주기도 하지요.

보면 볼 수록 숨어있는 다양한 재미를 엿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








깊고 깊은 산속에 뽕나무 한그루가 살았는데로 시작하는데요.

이 나무가 하나있으니 참 심심했대요.

그런데 마침 봉황새도 찾아오고 바윗돌도 춤을 추고, 모란꽃, 나비들이 찾아와 친구가 되어줍니다.

3개의 바위돌이 너무 귀엽지요.

입가에 꽃 하나씩 물고 웃으니 깊은 산에는 꽃향기가 가득할 것 같아요.






노루랑, 바위랑, 봉황이랑 모란꽃이 놀러오자 혼자있던 뽕나무는 그만 너무 좋아 뽀~~~옹 하고 방귀를 뀝니다.

그러자 7개의 대나무가 엄청 화를 내지요.

ㅋㅋㅋ

데끼놈 데끼놈이라고 7개의 대나무가 한마디씩 하니 7마디가 되었어요,.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아가들은 7이라는 숫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림도 7개, 글씨도 7개,, 그리고 숫자도장도 7이라고 찍혀있네요.











한껏 위축된 친구들.

그리고 친구들을 당황케해서 부끄러운 뽕나무

이들을 모두 달래러 9마리의 두루미가 날아옵니다.

책이 접혀있어서 이렇게 쫘~~악 피니

허거걱~~~

산봉우리가 무려 10개나 되네요.

10개의 산봉우리 안에서 친구들이 모두 모여있었던건가봐요.

다 모여있으니 너무 아름다운 산수화가 되었어요.

방귀를 뀌어도 등돌리며 놀리지 않는 친구들

서로 서로 잘 어울려 놀수 있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이야기의 내용도 좋고

그 안에 숫자에 대한 개념도 심어주어서 좋고

그림들도 넘 귀엽고 정감있게 그려져있어서 거부감이 없네요.

아가들과 함께 책 보면서 세어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깊고 깊은 산속에는 진짜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아직도 살고 있겠지요?

11마리가 되는 친구

12마리가 되는 친구는 또 누가 있을까요?

놀러가서 만나보고 싶네요~~^^

깊고 깊은 산속에 하나둘셋 l 김지현 l 37255
깊고 깊은 산속에 하나둘셋



유문조 글, 그림 / 길벗어린이



콩콩꼬마그림책 15권, '깊고 깊은 산속에 하나둘셋'







숫자가 나오는 걸 보니

수에대한 이야기 같은데

그림이 살아움직이는 자수같다~

나무도 흔들거리는것 같고, 바위는 입을 벌리고 있는것 같고~~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까?



먼저,

콩콩 꼬마 그림책시리즈 소개부터~



콩콩 꼬마 그림책은 말놀이에 푹 빠지고 역할놀이를 즐기기 시작하는 만 2~4세 유아를 위한 그림책이다.



혼자서 놀잇감이나 책을 들고서 중얼중얼 역할놀이를 하며

재미있는말은 혼자서 따라하고 웃고 또 따라하는

우리 둘째를 위한 책이라는 말씀~^^



[아가야 울지마], [무늬가 살아나요], [스스로 닦을 수 있니?],[ 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은 사자] 등이 이 시리즈에 속하는 책들이다.









뽕나무가 나온다.



깊고 깊은 산속에

누가 있어 나랑 놀까?



친구를 찾는 이야기 인가?





자수를 놓은듯 기품있는 봉황새 둘이 날아와

뽕나무랑 같이 놀자고 한다.







다음장에는 춤추는 바윗돌 셋.

숫자를 자연스레 인지할 수 있도록

글 위에는

사각도형안에 아라비아숫자가 적혀있다.













친구가 모여들자 신이난 뽕나무,

그만

뽕~~



그러자, 일곱그루 대나무가~ 대끼놈대끼놈대끼놈대끼놈대끼놈대끼놈대끼놈~~!!



^ㅡ^



연상되는 이야기가 있을거다~

뽕나무가 뽕하고 방귀를 뀌자, 대나무가 대끼놈!하니, 참나무가 참아라~~한다는 이야기^^



이 그림책에서는

한장 한장 넘기면서

뽕나무를 찾아오는 친구들의 숫자가 하나씩 커지게 하면서 숫자를 보여주는 동시에

옛 이야기요소를 넣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래서, 결국에는 어떻게 되었냐고?

따뜻한 숲속 친구들이 뽕나무를 감싸주는 이야기로 훈훈하게 마무리 된다~^^



재미나는 이야기를 들으며 말을 배우고 따라하는 아이에게

이야기책이 재미있다는 것을 보여줌과 동시에

숫자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는 그림책으로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

깊고 깊은 산속에 사나 둘 셋 l 홍지연 l 40774
길벗 어린이

콩콩 꼬마그림책 15 : 깊고 깊은 산속에 하나 둘 셋

콩콩꼬마그림책은 말놀이에 빠지고 역할놀이를 즐기기 시작하는
만 2-4세 유아를 위한 그림책 시리즈인데
<깊고 깊은 산속에 하나 둘 셋>은 15번째 도서로
익살스러운 전통민화 이야기를 바탕으로 수 세기를 배울 수 있어요.

깊고 깊은 산속에 뽕나무 하나가 외로이 있었는데
과연 누가 뽕나무와 놀아줄까요? ​

이야기 위에 네모 칸에 해당 숫자가 표기되어 있답니다..
처음에는 이게 뭔가 했어요..^^

봉황새 둘이 날아와 같이 놀자고 포르랑 푸르랑 노래하고
봉황새와 놀려고 바윗돌 셋이 들썩 들썩 춤을 춰요..


사슴 네 마리가 폴짝 팔짝 뛰어오고
다섯 송이 모란 꽃도 싱글벙글 싱글벙글 활짝 웃어요.
꽃을 보고 나풀나풀 고운 나비 여섯 마리가 날아오고
뽕나무가 신이 나서 흔들흔들 춤을 추는데 , 뽕~하고 방귀를 뀌네요.


서로 누가 방귀를 뀐건지 궁금해하고 있는데
일곱 그루 대나무가 대끼놈, 대끼놈 일곱번을 소리치니
구름 여덟 덩이가 뽕나무를 가려줘요.

구름 색도 연두색, 노란색, 보라색, 파란색 등
색색깔로 되어 있어서 아이랑 색깔 맞추기 놀이해도 되겠어요.

두루미 아홉마리가 날아와 괜찮다고 달래주네요...


저희 딸은 이 책을 통해 두루미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게 되었어요..^^

책을 활짝 펼치면 깊고 깊은 산속, 열 봉우리에서 펼쳐지는 익살스러운 소동이라는 걸 알게돼죠.

수 세기 책은 참 많이 접해 봤지만 우리 전통 문화와 정서를 느끼면서
이야기를 통해 수를 알게된다는 점이 참 다른거 같아요.


뽕나무, 봉황새, 모란꽃, 두루미 같은 단어는 저희딸이 5살이지만
아직까지 접해본 적이 없거든요.. 낯선 동식물들이 생생한 그림과
선명한 색채로 표현되어, 아이가 더욱 집중해서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거 같아요.

책을 다 읽은 후에는, 마지막 장면의 병풍처럼 보여주는 열 개의 산봉우리와
등장인물들을 보고 1부터 10까지의 숫자 이야기를 아이랑
함께 나눠 보는 것도 재미도 있겠다 싶어요.

할머니 무릎에 누워 옛이야기 듣듯이, l 양정숙 l 40261
콩콩 꼬마그림책 15
깊고 깊은 산속에 하나 둘 셋 / 유문조 / 길벗어린이


수 세기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 시중에 정말 많이 나와 있어요.
딱 3살 달달군을 대상으로 하기에 좋은.
그간 봐왔던 대부분의 책들은 이렇다할 특징없이 비슷한 책들이란 생각이 강했는데
이 책은 다릅니다.
달달군 읽어주기 전에 혼자 먼저 읽고는 "아. 좋다."라는 말이 먼저 나온 책이었어요.


<깊고 깊은 산속에 하나 둘 셋>은
“뽕나무가 뽕 하고 방귀를 뀌니, 대나무가 대끼놈 하더라.” 하는 전래 말놀이에서 시작됩니다.
저도 어렸을 때 이 이야기 듣는 걸 꽤 좋아했었거든요.
지금은 전혀 멜로디가 기억나지 않는데, 노래도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깊고 깊은 산속에 뽕나무 하나.
심심한가 봐요.
누구랑 놀까요?


포르랑 푸르랑 노래하는 봉황새 둘과 놀까요?
봉황새 노랫소리에 들썩 들썩 춤을 추는 바위 셋과 놀까요?
폴짝 팔짝 뽐을 내며 뛰노는 사슴 넷과 놀까요?
싱글벙글 활짝 웃는 모란꽃 다섯과 놀까요?


아. 달달군이 가장 좋아했던 장면이죠.
꽃을 보고 방싯방싯, 나풀나풀 나는 고운 나비 여섯과 놀까요?

달달군과 페이지 넘겨가며 말놀이의 재미에 푹 빠져있을 때 쯤
뽕나무도 신이 났는지 뽕~.
누구야? 누가 뽕했지?
'누구'는 중요하지 않지만, 꼭 그 '누구'를 색출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있잖아요.
일곱 그루 대나무의 "대끼놈!" 호통이 이어지고,
연식 좀 된 엄마씨는 이제 참나무가 나와서 "참아라!" 할 거라고 기다리고 있는데

구름이 뭉게뭉게 뽕나무를 가려 주고,
두루미가 날아와서 뽕나무를 달래 주고,
열 개의 산봉우리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자연과 하나가 된 동물들의 모습으로 책은 끝납니다.

선명한 색채의 민화풍 그림도 좋고,
반복되는 흉내내는 말도 좋고,
조화와 배려의 메세지도 좋고,
그러다보니 오히려 수 세기는 뒷전이 되고야 마네요.
수 세기를 전면에 내세우기에는 그렇지 못한 다른 좋은 점들이 밟혀서 안되겠어요.

깊고깊은산속에 하나둘셋 l 강승현 l 36273
깊고깊은 산속에 누가 살까요?
신기한 동물과 식물이산다고 애기하는 어린이
맞겠지요^^
유문조작가님의 그림책이라서 더욱 정감이 가네요
어린이가 어릴적에 많이봤던 유문조 작가님의 책이랍니다
깊은산속에 뽕나무하나 있고
그림이 참 이쁜 그림책.
어릴적엔 숫자알려주고 알파벳알려주기
한글꺠치기등등..참 많이했었는데말이죠..
시처럼 재미있게 읽어줄수있는 깊고깊은 산속에
하나둘셋이랍니다.
숫자공부하기 딱 좋은 책이지요
팝업북처럼 펼쳐서 볼수도 있고요
사슴이 뛰어당기는 모습이 방방이를 타는 모습같다고 해서
한참을 웃었어요.
산속에서 즐겁게 뛰어놀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보기좋아요
요즘사슴은,...동물원 우리에 갇혀있으니 불쌍하단 생각이 든다고 하네요
며칠전 동물원에서 본 사슴이 생각났나봐요


뽕뽕~~~ 누굴까요?
싱글벙글 모란꽃과 나풀나풀 고운나비
사슴들이 신나서 춤추는데 뽕~~~~
누군가뽕~~~ 동물친구들이 뽕 한걸까요?
누굴까요? 뽕~~~~뽕~~~~
나풀나풀 고운나비 싱글벙글 모란꽃 사슴이 신나게 놀고있는데
뽕~~~



대나무가 대끼놈 대끼놈대끼놈~~~
뽕나무의 뽕~~소리
아이 부끄러워

뽕나무에서 나는 소리~~뽕
뭉게뭉게 구름이 뽕나무 가려주고
두루미가 날아와 뽕나무 위로해주네
동시처럼 쉽게읽을수있고 따라읽을수있어요
펼치면 큰책이 되고 병풍책처럼 변하는

태교에도, 태교후에도 내아이가 좋아하는책♡ l 유미숙 l 41074
임신 20주차 예비맘입니다. 깊고 깊은 산속에 하나둘셋이라는 동화로 아이에게 태교했어요.
이 책을 읽어주는 동안 우리 아가 신나서인지 태동 너무 잘하더라구요.
이 책의 특징을 보면 첫째, 민화같은 그림이 한국인정서를 매우 잘표현하여 특유의 색감이드러났으며 그림자체만으로도 섬세한 표현과 동물과 자연들의 해학적인 느낌이 동화를 보는 재미였습니다.
둘째는 동화책에 나오는 의성어, 의태어들의 다양함입니다. 특히 한국말의 특징을 살려 생동감있게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의 정서에도 도움이 될것이고 언어 표현의 즐거움도 느끼게 해줄수있을것 같아요.
다양한 책들이 있지만 한글과 한국말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픈 한창 말을 배우고 언어 표현이 서툰 어린이들에게도 아주 좋은 동화책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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