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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책
세드릭 라마디에 / 그림 뱅상 부르고 | 2017-04-25  
   
18 /  185x240mm /  11,000 / 초판
ISBN_13 978-89-5582-388-2 /  KDC 863.8
ø 문학_신나는 책놀이 04
з 유아 놀이
영아(0~3세)
õ 2018 아침독서 추천도서 (영·유아) 
2018 아침독서 추천도서 (영·유아)
2018 아침독서 추천도서 (영·유아) 
“무슨 일이니?”
“나 좀 가만히 내버려 둬!”


화가 잔뜩 나서 얼굴이 빨개진 책을 달래 줄까요?
어머 이런, 책이 화가 잔뜩 났나 봐요.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어요. 책의 화를 풀어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멀찍이 떨어져서 잠깐 기다려 주세요. 책이 스스로 화를 가라앉히도록 열까지 세어 보고, 조심스럽게 말도 걸어 보세요. 화가 조금씩 풀리는 것 같다고요? 그럼 가까이 다가가 책의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살짝 뽀뽀해 주고, 꽉 껴안아 주는 일도 잊지 말고요. 와! 토마토처럼 빨갛던 책의 얼굴이 밝고 환한 귤처럼 변했네요! 이 그림책은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화난 책을 달래 주고, 책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책과 소통하는 책놀이 그림책입니다. 책의 감정이 변화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아이는 저절로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화난 책의 화를 풀어 주며 화를 가라앉히는 법을 배워요!
화가 나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얼굴이 찌푸려지며, 부정적인 말을 내뱉습니다. 아직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데 서툰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그렇지요. 《화난 책》은 ‘화’라는 감정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 화난 아이를 어떻게 달래야 하는지 난감해하는 부모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화’에 대처하는 두 가지 자세를 한 단계씩 차례차례 구체적이고 명쾌하게 알려 주지요. 하나는 멀찍이 떨어져 시간을 갖게 하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고, 칭찬하는 ‘화를 풀어 주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화가 난 자신의 감정을 조용히 들여다보고, 열까지 세며 화를 가라앉히고, 왜 기분이 나쁜지 솔직히 이야기하고, 활짝 웃으며 ‘화를 가라앉히는 방법’입니다. 아이와 번갈아 가며 왼쪽 페이지의 화를 달래는 역할과 오른쪽 페이지의 화난 책의 역할을 맡아 한 장씩 넘기면서 책놀이를 해 보세요. 그 과정에서 아이는 ‘화’라는 감정을 알고, 어떻게 그 감정을 스스로 지혜롭게 조절할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익힐 것입니다. 상대방의 화난 기분을 이해하고 다독여 주는 것은 물론이고요.
글 : 세드릭 라마디에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나 아트 디렉터, 그래픽 디자이너,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뱅상 부르고와 함께 《도와줘, 늑대가 나타났어!》, 《도와줘, 나 좀 꺼내줘!》, 《잠자는 책》, 《화난 책》을 썼습니다.

그림 : 뱅상 부르고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나 어린이 책 창작을 하고 있습니다. 세드릭 라마디에와 함께 《도와줘, 늑대가 나타났어!》, 《도와줘, 나 좀 꺼내줘!》, 《잠자는 책》, 《화난 책》을 썼습니다.

[그림책 읽는 아버지] 잔뜩 성나서 벌겋게 달아오른 아이한테 <오마이뉴스>, 2017-06-09
...◇ 세드릭 라마디에 님이 글을 쓰고, 뱅상 부르고 님이 그림을 맡은 <화난 책>(길벗어린이 펴냄)을 처음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책이 새빨갛거든요. '화난'이라는 말이 그야말로 잘 맞아떨어지는 모습입니다.
[바로가기☞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29249]

화난 책_화내지 마요, 혼내지 마요 l 최민 l 40789
책이 화가 났단다.
표지부터 강렬하다.















다섯 살 딸이 뭔가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는지
멀리서 책을 휘릭 보더니
일단, '잠자는 책'과 '도와줘, 날 좀 꺼내줘'를 꺼내온다.

- 엄마, 얘 화났다.
- 그러게, 얼굴이 시뻘게졌네
- 응 빨~개
- 그럼 왜 이렇게 화가 났는지 볼까?


'잠자는 책'과 '도와줘, 나 좀 꺼내줘' 를 쓴 세드릭 라마디에의
신간 '화난 책'이 도착했다.
책 제목을 '화난 책'으로 할 것인가, '화내는 책'으로 할 것인가를 두고
독자들의 의견을 물은 적이 있는지라,
어떤 이름으로 출간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더 컸으리라 본다.

'잠자는 책'과 마찬가지로 표지와 그림은 강렬하고 단순하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와 마음에 딱 맞다.
책을 물건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친구의 모습으로 보게 만드는 것이
세드릭 라마디에와 뱅상 부르고의 생각인 것 같다.

전작에 비해
방백과 대사가 보다 명확하게 구분된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잠자는 책'과 '도와줘, 나 좀 꺼내줘'에서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방백과 대사를 구분하기 애매한 점이 있었다면
이번 책은 대사는 명확하게 말구름으로 처리하였다.

화가 난 책을 어떻게 하면 화가 풀릴 수 있게 할 수 있는지
가볍지만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점도 돋보인다.
친구의 마음을 인정하고, 공감하며, 잠시 떨어져 시간을 주는 법과
가벼운 위트로 친구의 뿔난 마음을 파고드는 모습이 이어진다.
화난 상대를 대하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이야기 함과 동시에
왜 화가 났었는지를 고백하는 장면을 통해
상황에 따라
혹은 입장에 따라
화가난 이유를 이야기 할 수 있게 하였다.
자기 이야기를 하면서 점점 화가 풀리고,
마음의 평온을 되찾는 모습이
낯빛의 변화로도 보인다는 점에서
시각적으로 접근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게 뽀뽀해주고, 꽉 껴안아 주는 장면도 인상적이다.
엄마가 해주듯
화난 책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뽀뽀해준다.
경우에 따라,
화난 책이 화난 아이가 되기도 하고,
화난 책이 화난 아이를 달래는 엄마가 될 수도 있다.


시뻘겋게 화가 났던 책은
점차 우리의 힘으로 화가 풀어진다.
붉은 색이 점점 옅어지고,
마지막엔 귤처럼 변한다.
(딸아이는 '바나나!!' 아들은 '망고!!'같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먹고 싶은 것을 이야기 했는지도!)















아이와 놀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가 화가 났을 때 (엄마가)
엄마가 화가 났을 때 (아이가)
이 책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아이가 화낸다고,
엄마가 혼낸다고,
(아이는 엄마가 혼내는 것과 화내는 것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하니, 늘 '화낸다'라고 생각할 테다)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웃게 될 테니 말이다.

[길벗어린이] 화난 책 l 이은옥 l 40690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 재미있는 신간이 출간되어 소개해드려요.









화난 책!!!







얼굴이 뻘겋게 달아오른 정말 화가 많이 나보이는 책!!!











전에 출간된 '잠자는 책'을 아들램이 너무너무 애정해주었기에



이 책을 보자마자 보고 싶어서 신나하더라구요.^^










오늘 읽을 책을 들고 올 때




제목을 보거나 어떤 책인가 궁금해하는 정도인데




이 책은 보자마자



제 손에서 낚아채 가져가 버리더라구요.




ㅋㅋ







moon_and_james-4












그리곤 얼른 '잠자는 책'을 꺼내 오네요.




ㅎㅎ
















반응부터 확실했던 '화난 책'

























이 책은 왜 화가 난 걸까요?



그리고



또 어떻게 화를 풀까요?







sally_special-23


















지금부터 함께 살펴 보아요^^

































어머 이런......



책이 화가 나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어요.












책 표지와 똑같은 그림이에요.






옆에 '잠자는 책'도 함께 보이시지요?^^







moon_and_james-3















































가까이 다가와서 물어보세요.



"무슨 일이니?"



"나 좀 가만히 내버려 둬!"










정말 화가 많이 났나봐요.





화가 났을 때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brown_and_cony-24










































음..... 기분이 정말 나쁜가 봐요.



화 난 상태로 그냥 내버려 두어요.



멀찍이 떨어져서 잠깐 기다려 주세요.












나 지금 화났거든! 하면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상책인가봐요.






아들램은 화가 나면 폭발하고




성질을 내고 소리 지르고 쿵쿵 대고




온 난리를 쳐서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는데요.







그래도 이 책은 양반이에요.




그냥 화가 났다고 화난 얼굴로만 하고 있으니요.






brown_and_cony-45










































좀 나아진 것 같네요.



하지만 여전히 뾰루퉁하군요.



책이 스스로 화를 가라앉히도록



열까지 세어 보세요.
















마음이 가라앉도록 진정되도록



열까지 세면서 기다려주기!!!









정말 화가 났을 때는 열까지 세어도 안되던데




어쨌든 시간이 지나도록 스스로 가라앉히도록



기다려준다는 것이 중요하네요.







sally_special-27

























시간이 지나고 화가 좀 가라앉으니



뻘겋게 달아올랐던 화난 책은



서서히 색이 옅어져요.





빨강에서 주황, 주황에서 노랑으로 말이지요^^













기분의 변화를 색으로 표현한 것도



유아들이 한 눈에 느끼기에



매우 적절하게 잘 표현한 것 같아요^^






moon_and_james-2
















화가 조금씩 누그러진 화난 책은



이 다음에 어떤 행동을 할까요???



그리고



화난 책에게



우리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까요???



















재미있는 보드북




'화난 책'이었습니다^^







moon_and_james-31






















항상 자신이 화를 내던 입장에서



남이 화를 내는 모습을 보는 입장으로~~~




















아들램은 이 화난 책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너는 왜 화났니?





나는 이럴 때 화가 나.



공부하기 싫은데 할 때



조금 밖에 못 놀았을 때



하고 싶은 게 안 될때말이야!!!



(웃는 그림)





하지만 심하면!!!



(화가 엄청 난 얼굴 다섯)



이만큼 화가 나.





그래도 참아야 해.





작은 불이 큰 불이 되서 끄기 어려운 것처럼 말이야!!!





(웃는 그림 둘)





(책 속 청자 쥐 그림과 화난 책과 잠자는 책 그림)















라고 썼네요.^^










말은 청산유수라



화가 나도 참아야 한다고



작은 불이 큰 불이 되면 끄기 어렵다고 하면서



이 책을 읽고 난 뒤 며칠 몇 번을 화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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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마음은 아는데




행동은 마음처럼 따라 주지 않는 걸까요?







moon_and_james-29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갑자기 단원평가도 보고 받아쓰기도 보고




유치원 시절과는 전혀 다른 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램..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유치원에 가면 물론 누리과정을 배우긴 하지만




놀이 위주 수업에 놀자 놀자였지요.







그런데 지금




딱딱한 책상에 앉아서 수업 수업 수업






그리고 집에 와서




배운 부분을 문제집으로 복습




그래봐야 하루 두 쪽 세 쪽 많아야 네 쪽이지만







갑자기 공부를 하려니 싫고



놀이 시간도 많이 줄어든 것 같고



스트레스와 화가 이만저만이 아닌가봐요.










그래서 화가 막 치밀어오르고 폭발하고














그런 자신과 닮은 '화난 책'










아들램은 이 책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그 행동지침을 알게 되었을까요?












이 한 권이 많은 변화를 한꺼번에 줄 수는 없겠지만




수시로 꺼내보고 또한 애정했던 책이기에




조금씩 변화하리라고 믿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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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 독자층은 영유아일지 모르지만



이 책은



영유아부터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화가 났을 때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 본 일이 있나요?













아마도 자신이 화난 모습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요?











물론 어른들이야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스스로 화도 조절하고 스스로 화를 가라앉힐 수도 있게되지만




아직 아이들은 특히 영유아의 아이들은 그렇지 않지요.







저희 아들램은 아직도 여전히 그러고 있지만..ㅠㅠ
















이 책은



글밥도 적고 보드북에



매우 쉬워보이지만



이를 실천하기란 어려운 행동지침서같아요.













화가 났을 때 스스로 가라앉히기



그리고 그 화가 가라앉았을 때 스스로 풀어 내기



그리고



화가 가라앉은 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이 모든 것을 이 책에 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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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된 책의 모습을 보면서



또 확연하게 드러나는 얼굴 색의 변화를 보면서



자신의 화났을 때 모습과 상대가 화났을 때 모습을 떠올리며



그 감정 안으로 들어가 감정을 들여다 보게 되요.



















또한 이 책은 역할 놀이 그림책이에요.






앞서 책에서 보셨던 청자 쥐 친구가 보이시나요?



한 명은 청자인 쥐가 되고



다른 한 명은 화자인 화난 책이 되어



주거니 받거니 역할 놀이를 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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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역할 놀이를 통해



자신과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고



더 성숙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지요.^^






















아이의 감정을 다룬 책들은 시중에 많이 출간되어 있어요.




그만큼 아이들은 스스로의 감정 조절에 익숙치 않고




부모는 그만큼 힘들기도 하다는 증거겠지요?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아이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쉽도록



온전히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쓰여진 책이에요.









이런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행동해!가 아니라




그냥 그런 아이의 모습을 책에 이입에 보여주고



역할 놀이처럼 그 역할을 해봄으로써



아이 스스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지요.








자신의 감정은 물론



상대의 감정까지 이해하고 다독여줄 수 있도록



자연스레 이끌어 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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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 조절 뿐만 아니라



상대의 감정도 헤아릴 줄 알게 되는



그야말로 일석 이조의 책이 아닌가요?







line_characters_in_love-11
























파랑책, 빨강책이 나왔으니




혹 노랑책이 다음에 출간?




노랑책은 배변훈련에 관한 책?




ㅋㅋ










앞으로도



이 시리즈로 계속 출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ㅎㅎ
























저는 당연히 이 책을 강추드려요^0^

화난책 ㅡ 우리아이 마음말하기 연습하기 l 오현주 l 45915
제목처럼 책이 잔뜩 화가 나 있다.
근데 책이 화난 이유가 나오지는 않았다.
책이 화난 이유를 유추해보며 계속 책을 달래보자는 내용이다.
정말 단순한 내용이지만 이 책으로 아이와 좋은 공부를 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다른 공부 말고 마음공부.

아이들은 자신의 기분이 왜 나쁜지 말로 표현하는 것에 큰 어려움을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울거나 짜증으로 표현을 하기 때문에 떼 쓰는 것으로 보일 때도 많다.
그래서일까, 인성이나 생활습관 유아도서에는 "울지 않고 말해요." 라는 맥락의 책이 많다.

특히 남자아이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것에 큰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정서적으로 좋고, 부정적인 감정들을 본인이 직접 해소하는 방법을 알아간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읽어보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면, 아이가 울거나 화가 났을 때
"왜 우니?" "왜 화가 났니?" "말을 해야 알지" 가 아니라, "이 블록이 끼워지지 않아서 화가 났나? 이 블록과 같은 색깔이 없어서 속상했니?" 와 같이 아이가 단답형으로 대답만 해도 되도록 먼저 엄마가 아이 마음을 읽어줘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근데 그런 마음 말하기 연습에 이 책 내용이 참 제격이다. 책은 화가 나 있고, 아이와 엄마는 한마음이 되어서 책의 마음을 달래줘야 한다. 책의 화를 가라앉히기 위해 아이와 엄마는 책이 왜 화난건지 유추해야하고 그 과정에서 타인의 마음을 읽어보는 연습을 할 수 있고, 상대의 화를 가라앉히게 하는 말을 건네보는 연습도 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내 마음을 말해보는 연습도 가능하다!

다행히 책은 점점 화가 풀린다.

얼른 아이와 함께 화난책을 달래보고 싶다. 우리아이는 어떤 재미난 상상을 해줄까.

화난 책 l 백혜영 l 38812
화난책은 첫 표지부터 빨간색으로 덮혀 있어서 화난 표정이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었어요~

대부분의 책은 자기 자신의 감정을 담은 책이 많은데 이 책은 상대방이 화가 나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알려주더군요. 표정도 잘 나타내 주었지만 화가 점점 풀어졌을때의 얼굴 색에 변화를 둔 점이 맘에 들었어요~

무슨일 때문에 화가 났는지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지 않아서 아쉬웠었는데 왜 그랬을까를 생각해보니 왜 화가 났는지 상상해보면서 아이랑 얘기를 나눠보라는 의도가 담겨져 있는 거 같네요~

제 아이는 아직 어려서 젤 뒤에 나오는 웃는 표정만 오랫동안 보고 있네요~아이 눈에도 웃는 표정이 가장 좋아 보이나 봐요~

그리고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한테 보여주기가 수월하네요~

좀 더 크면 이 책 다시 보여주면서 상대방이 화가 나 있을 때의 해결책을 알려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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