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시리즈 소개
과학_권혁도 세밀화 그림책
과학_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과학_길벗어린이 자연·생태
과학_길벗어린이 지식 그림책
과학_사계절 생태놀이
과학_심플 사이언스
과학_초등 과학
만화_G.그래픽노블
만화_사이언스 코믹스
만화_사탕의 맛
만화_어린이를 위한 심리학
만화_체리의 다이어리
문학_고정순 그림책
문학_길벗어린이 문학
문학_길벗어린이 빅북
문학_길벗어린이 옛이야기
문학_길벗어린이 저학년 책방
문학_김영진 그림책
문학_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문학_둥둥아기그림책
문학_민들레 그림책
문학_보람그림책
문학_빨간 벽돌 유치원
문학_사노요코그림책
문학_신나는 책놀이
문학_에세이
문학_예술이된그림책,포스터북
문학_우리반 친구들
문학_인생 그림책
문학_작가앨범
문학_지원이와 병관이
아름드리미디어
예술·실용_길벗어린이 예술실용서
예술·실용_내가 처음 가 본 그림 박물관
예술·실용_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예술·실용_동요 그림책
지식·교양_길벗어린이 지식교양서
지식·교양_끼리끼리 재미있는 우리말 사전
지식·교양_라루스 어린이백과
지식·교양_재미있게 제대로
컴퓨팅사고력_헬로!CT
컴퓨팅사고력_헬로!CT(유아)
연령별 책 보기
교과과정별 책 보기
상 받은 책
추천 받은 책
저작권 수출 도서
Ȩ > å Ұ > ø Ұ > 과학_길벗어린이 지식 그림책 >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 : 지진학자가 알려 주는 지진의 모든 것
마티외 실방데 / 그림 페르스발 바리에 / 옮김 김영신 | 2018-03-05  
   
40 /  225×300mm /  13,000 / 초판
ISBN_13 978-89-5582-440-7 /  KDC 451
ø 과학_길벗어린이 지식 그림책
з 자연·생태
초등 전학년(8~13세)
õ 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 (선정 도서)  
“왜 자꾸만 지진이 나는 걸까?”
지진학자가 들려주는 지진의 원리와 튼튼하게 건물 세우는 법!


“지구를 단단한 헤이즐넛이 든 초코볼이라고 상상해 봐.”
세상에서 가장 쉽고, 명쾌한 지진 그림책이 나타났다!

요 몇 년 동안 지구촌 곳곳에서 지진 발생 소식이 빈번하게 들려옵니다. 하지만 지진은 더 이상 나와 먼, 뉴스 속 다른 나라의 이야기나 과학 시간에 배우는 현상이 아닙니다. 최근 경주와 포항에서 잇달아 크고 작은 지진이 일어나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모두가 피부로 느끼고 있지요. 이러한 이유로 지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동시에, 지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지진이 무엇이고, 왜 자꾸 일어나는 걸까요? 어린이들에게 그 답을 알려 주기 위해 지진학자와 그림 작가가 머리를 맞대고, 이 책을 완성했답니다!
드넓은 대평원에 아주아주 큰 도시를 세우기 위해 하나둘 벽돌을 쌓는 한 남자. 하지만 지진이 일어나 애써 지은 건물이 무너지고 맙니다. 그곳에서 살고 있는 추장의 말로는, 이때까지 무려 2백만 번이 넘는 지진이 일어났다나요? 추장의 친구인 ‘말하는 태블릿’은 남자에게 지진에 대비해 튼튼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들을 알려 줍니다. 지구를 단단한 헤이즐넛이 든 초코볼에 빗대어 지진이 왜 일어나는지도 설명해 주고요. 그런데도 남자는 계속해서 욕심을 내고 점점 더 높은 건물을 세웁니다. 그러던 어느 날, 대평원에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 과연 남자는 자신의 뜻대로 대평원에 도시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과학 지식과 자연 현상을 쉽고 명쾌하게, 동시에 유머러스하게 풀어내어 지진의 원리와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지식 그림책,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와 함께 지진의 모든 것을 만나보세요.

“으악, 또 지진이 났다고?”
우리 삶을 뒤흔드는 지진, 지진학자를 따라 하나부터 열까지 제대로 알아볼까?

동남아시아 섬들과 일본, 뉴질랜드,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잇는 해안 지역의 고리 모양 지진대·화산대를 ‘불의 고리’라고 합니다. 지각판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까닭에 전 세계 지진의 대부분이 이 지역에서 발생하지요. 우리나라는 ‘불의 고리’에서 벗어나 있긴 하지만, 더 이상 지진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지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이해하려는 노력도 무척 중요합니다. 더 이상 지진은 과학 교과서나 뉴스 속 자연 재해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까요.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지진학자가 알려 주는 지진의 모든 것》는 대평원에 사는 추장과 건축가 사이에 벌어지는 웃지 못 할 사건을 중심으로 ‘지진’에 대한 정보를 이야기로 풀어놓은 정보 그림책입니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지진에 관련된 정보들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사이사이에 솜씨 있게 집어넣어 아이들이 지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사는 지구를 ‘초코볼’에 빗대어 설명하기도 하지요. 이 초코볼을 반으로 잘라 헤이즐넛은 지구 중심의 ‘핵’, 헤이즐넛을 둘러싼 말랑한 초콜릿은 ‘외핵’, 맨 바깥쪽 표면의 매우 단단한 초콜릿은 ‘지각’, 그 사이의 초콜릿을 ‘맨틀’에 비유하여 아이들이 쉽게 지구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지각판이 끊어져 어긋난 ‘단층’의 개념이나 지진이 일어나는 원리 등도 점층적으로 확장된 지식까지 놓치지 않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합니다. 물론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들에게 벌어지는 재미있는 사건들과 함께 말이에요.

“인디언 추장과 태블릿이 들려주는 지진 이야기라니!”
독특한 캐릭터들과 생각할 거리, 이야깃거리로 가득 찬 아주 특별한 그림책!
독특한 캐릭터들과 생각할 거리, 이야깃거리로 가득 찬 아주 특별한 그림책! 책에는 세 명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각 인물은 사람들의 선입견을 뒤집으며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지요. ‘밥’은 도시에서 온 건축가처럼 보이지만, 건물을 짓는 기본 원칙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드넓은 평원에 건물을 짓기 시작합니다. 신의 뜻에 따라 대평원에서 사는 추장 ‘흔들리는 독수리’는 자연인처럼 보이지만 지진의 횟수를 세며 최신식 태블릿과 친구로 살고 있습니다. 이 태블릿은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다 아는 만물박사에, 자유자재로 사람과 대화를 주고받는 ‘말하는 태블릿’이랍니다. 표지에서도 드러나듯 태블릿은 이 책에서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진과 지진에 대비한 건축에 관한 설명은 모두 ‘말하는 태블릿’의 말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이 태블릿 덕분에 추장은 도시에서 온 밥보다 훨씬 똑똑하고 지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알고 있기도 하지요.
한편 ‘밥’은 대평원을 도시로 만들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병원, 학교, 아파트 등을 짓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지진이 일어나자 건물이 모래성처럼 와르르 무너지고 맙니다. 하지만 ‘말하는 태블릿’에게 튼튼하게 건물 짓는 법과 지진의 원리를 배운 뒤에는 점점 더 욕심을 부립니다. 자동차 경주장이며 수족관에, 카지노까지 세우려고 건물을 높이 더 높이 쌓으며 대평원을 건물로 가득 채울 생각에 신이 나지요. 2,556,767번째 지진이 나기 전까지는요!
그 어떤 사람의 손도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평원과 그곳이 성스러운 신의 땅이라고 믿는 원주민, 인간의 욕구로 가득 찬 도시 문명 속에서 자란 도시인의 만남. 이렇게 자연과 문명이 충돌하는 장면을 반전 캐릭터를 이용하여 풍자적으로 그려 낸 이 이야기는 ‘지진’이라는 소재와 함께 이 책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야기의 끝에는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반전이 기다리고 있지요.
이처럼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는 단순하게 정보에 이야기를 덧입힌 데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문명의 이기와 자연 앞에서 한없이 나약하기만 한 인간의 모습 등을 풍자적으로 풀어내며 아이들에게 생각할 거리와 이야깃거리까지 함께 제시해 줍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지진 뿐 아니라 다양한 자연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에 따른 예방법과 대처 방법까지 폭넓게 의견을 나눠 보세요.

지진학자가 쓰고 그림 작가가 그린,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밌고, 전문적인 지진 정보책!

이 책을 쓴 마티외 실방데는 지진을 연구하는 지진학자이자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는 작가입니다.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에서는 지진학자로서 정확한 과학 지식과 이론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녹여내어 아이들이 쉽게 지진에 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어요. 여기에 여러 그림책에 만화 형식의 그림을 그려 온 그림 작가의 유쾌 발랄한 그림이 더해져 한 층 더 재밌고 새로운 정보 그림책이 탄생했습니다. 논픽션인 동시에 만화 형식을 빌린 그림책이라는 신선한 방식으로 ‘지진’이라는 가볍지 않은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 주는 셈입니다. 책의 말미에는 ‘지진학자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보너스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진학자’라는 직업을 소개하며 지진학자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지진 관측소에서는 어떻게 지진을 연구하고, 지진 발생 횟수를 측정하는지, 또 지진에 관한 어떤 연구를 하는지를 알려 주지요. 더불어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와 이 책의 그림을 어떤 도구로 어떻게 그렸는지도 보여 주며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교과 연계

과학 4학년 2학기 4. 화산과 지진
글 : 마티외 실방데

1969년에 프랑스의 오트사부아 지방에서 태어나, 1996년에 지구내부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지진학자이자 작가로, 꾸준히 지진 연구를 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마티외의 글에는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합니다.

그림 : 페르스발 바리에

1983년에 프랑스에서 태어나, 아미앵 예술디자인학교에서 그래픽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과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특히 마티외와 함께 어린이책을 여러 권 만들고 있습니다.

옮김 : 김영신

프랑스 캉 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불언어학 DEA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지금은 도서 기획자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까까똥꼬〉 시리즈를 비롯하여 《한 권으로 보는 어린이 인류 문명사》, 《할아버지는 외계인일지도 몰라!》, 《스피노자와 나》, 《지뢰밭 아이들》 등이 있습니다.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 지진학자가 알려주는 지진의 모든 것 l 강윤례 l 41795
우리나라에도 지진이 자주 일어나자 많은 사람들이 지진에 대해 관심이 많다.
우리 아이는 예전과 달리 요즘은 학교에서 지진 대비 대피훈련도 한다고 한다.
일본의 이야기로만 생각했었는데 우리에게도 현실이 되었다.

이 그림책은 피레네 산맥에서 지진을 관찰하고 연구하며 지진학에 대해 강의도 하는 저자가 아이들을 위해 쓴 그림책이다.

강과 선인장과 천막이 있는 ‘흔들리는 대평원’에 한 남자가 살고 있다.
그 남자는 ‘흔들리는 독수리’라는 이름을 가진 원주민이다.
‘흔들리는 독수리’는 평생 지진과 함께 살고 있다.
이 땅이 지진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땅이다.
‘흔들리는 독수리’가 지금까지 센 지진은2,556,762번이다.

어느 날 트럭에서 어떤 남자가 내리며 묻는다.
“이 땅이 누구의 것인지 아십니까?”
누구의 땅도 아니라는 말에 남자는 멋진 도시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다.

어떤 남자가 집을 지으면 지진으로 무너지고
그때마다 ‘흔들리는 독수리’가 가지고 있던 ‘말하는 태블릿’이 정보를 준다.
지진이 잘 일어나는 곳에서의 건물을 짓는 방법.
벽돌을 교차해서 쌓아야 하고,
모래에서는 ‘액상화 현상’이 있기에 단단한 땅까지 파서 기둥을 세워야 하고,
초콜볼에 비유하여 지구의 내부와 지층에 대한 설명,
왜 지진이 같은 지역에서 일어나는지에 대한 이유까지.

설명을 들을 때마다 어떤 남자의 꿈은 커지지만
곧바로 지진에 의해 꿈이 무너진다.
결국 ‘흔들리는 독수리’는 어떤 남자에게 이곳에 건물을 지으려면
가장 먼저 땅의 특성을 알아야 함을 알려준다.
이 땅을 관찰하는 것.
이 역할을 하는 사람이 지진학자임을 알려준다.

이 그림책은 지진에 대한 기초 지식과 지진학자의 하는 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지진학자와 일러스트레이터의 직업에 대해 초등학생 진로교육에 도움이 된다.
만화 형식과 독특한 인물의 등장이 재미가 있다.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_생활속 지진 상식 l 최민 l 40789
우리 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체득하고 있는 요즘,
지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맨틀의 대류와 지각의 움직임으로 인한
현상의 하나로 이해하고 넘어가기에는
지진이 가져다 준 물리적 정서적 타격이 크다 할 수 있다.

지진으로 국가에서 시행하는 주요 시험 일정이 바뀌었고,
지진으로 폐허가 된 마을과 지역에 대한 법적 조치가 취해졌으며,
지진으로 외상후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지진을 경험하기 전까지 우리는
지진 발생의 원리와 개념 정도만을 겉핥기 식으로 답습한 것인지도 모른다.
백과사전에 담긴 '지진'이 전부라고 믿으면서
현재 진행형, 생활 밀접형 과학 지식은 외면해 온 것이다.
지진이 우리 나라를 지나고 난 뒤에야 우리는
'액상화'나 '내진설계'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듯 하다.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

저자 마티외 실방데, 페르스발 바리에

출판 길벗어린이

발매 2018.03.05.

상세보기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
-지진학자가 알려주는 지진의 모든 것- 은
생활 속 지진의 모습과 지진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지진과 함께 사는 '흔들리는 대평원'의 '흔들리는 독수리'는
위대한 신 와콘다를 믿으며 산다.
그는 지진의 횟수를 기록하는 일을 평생의 업으로 생각하며 사는데,
어느 날 밥이라는 남자가 하나 찾아와 '흔들리는 대평원'에 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한다.
지진으로 인해 도시 건설은 위기를 맞이하게 되고,
'흔들리는 독수리'가 가지고 있는 '말하는 태블릿'의 도움으로
지진이 왜 일어나는지, 지진에 안전한 건물을 짓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게 된다.
하지만 결국
'흔들리는 대평원'에 도시를 지으려던 밥은 남고,
'흔들리는 대평원'에 도시는 필요 없다는 것이 와콘다의 뜻이라던 '흔들리는 독수리'는 도시로 떠난다.

'흔들리는 독수리'와 '말하는 태블릿', 밥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대화와 행동에는
자연 앞에 한 없이 작기만한 인간의 모습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으로 인한 인간의 무력함을 이겨내려는 시도들이
간단하지만 잘 드러나 있다고 할 수 있다.

지진과 관련된 생활의 여러 가지를 알고 싶은
모두가 읽어볼 만하겠다.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 l 강승현 l 36273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
지진학자가 알려주는 지진이 모든것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기에 지진에 관한 관심이 많아졌답니다.
흔들리는 대평원에는 강과 선인장 그리고 천막이있어요
흔들리는 독수리는 평생을 지진과 함께 살아왔어요
위대한 신 와콘다여
이번지진은 강력했어요 다음에 오는 지진은 얼마나 더 강력할까요?


강한지진이 발생하면서 땅이 흔들리고 땅속에 있는물이 올라오고
땅속에 물이스며들기 시작하면 땅이흔들이기 시작해요
지진대비를 위해서는 땅밑이 건조하고 단단한 땅이여야 하고
단단한 기둥을 세우고 건물을 지어야 흔들리지않고 지진대비를 할수있어요
깊게 구멍을 파고 구멍가운데 철근을 박고 콘크리트를 부어요
그 위에 집을 지으면 단단하고 안전한 집을 지을수있어요
지구는 다양한 판으로 나뉘어있는데 이러한 판들이 충돌을 하게되고
물렁물렁한 판과 단단한 판이 충돌을 하면
끊어지거나 위로 솟아오르거나 아래로 꺼지거나..
이렇게 어긋나고 끊어져버린것을 단층이라고 해요
이 단층은 계속 부서지고
지진의 세기 건물의 규모와 지형에 따라서 충분히 일어날수있는 지진
자연환경을 연구하면서 지진의 발생과 원인을 알아내는 지진학자들의 이야기
지진학자들은 지진을 관찰하고 연구하는사람들이에요
지진의 횟수를 기록하고 분석해요
지진지도를 만들어서 비교하고 분석 원인을 알아보는 연구도 한답니다.
지구는 암석과 금속으로 이루어져있고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 l 김지현 l 37255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
지진학자가 알려주는 지진의 모든 것

마티외 실방데 글, 페르스발 바리에 그림, 김영신 옮김

길벗어린이


지진의 원리에서 튼튼하게 건물 짓는 법까지
만화로 알려주는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라 생각했는데
경주 지진에 이어
지난해, 포항의 지진으로 인해 수능날도 연기될만큼 큰 놀람과 피해를 경험하고 나서는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지요.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유출과 같은 극한 상황만 생각했지
지진이 일어나면 바로 우리가 사는 집과 건물이 흔들리고 무너지는 것은 왜 그런지
살펴보기보다는 대피방법만 생각했던것 같아요.

이 책을 보면서
'지진'이라는 현상을 지켜보며 기록하는 '흔들리는 독수리'의 모습과 그의 말하는 태블릿을 통해
지진의 원인과 그 피해를 줄이기위한 건축방법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지진의 원인을 이야기하며
지구가 초코볼 같아서 그렇다는 말에 아하!
아이와 저는 킨더*이를 떠올렸네요 ㅎㅎ
헤이즐넛을 잘모르는 아이에게는 땅콩이 초콜릿안에 들어있는거라 생각하라고, 킨더*이
과자가 가운데 있고 그 주위를 초콜릿이 감싸고있고 겉은 다시 딱딱한~

주인 없는 땅이라 여겨
자기만의 계획으로 '흔들리는 대평원'에 건물을 지으려는 밥.
벽돌을 쌓는 법, 기둥을 박을 땅을 깊이 파는 이유 등 지진에 견딜 건물을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우며 짓게되지요.
밥의 도시건설 꿈은 이루어 지게 될까요?

^^

딱딱한 지진 설명서가 아닌,
가볍게 책장을 넘겼다가 흥미로운 이야기에 쏘옥 빠져 읽다보면
어느새 책이 끝나는 지점과 만나며,
지진과 건축에 대한 상식을 덤으로 얻게되는 책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였습니다.

왜 자꾸만 지진이 나는 걸까? 2,556,767지진이 났어요! l 성경아 l 21655
우리나라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지진이 포항,경주에서 일어나면서
지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뉴스에서 지진 소식을 접하는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지진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생긴다.
학교에서도 지진대피훈련을 해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이렇게 해야해라고 이야기 해주기도 한다.

아이들이 지진을 왜 일어나는 거야? 라고 물어본다면
어떻게 아이들이 알기 쉽게 이야기 해줘야하지?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자세히 이야기하면 너무 어렵울 수도 있고, 또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었는데
'지진학자가 알려주는 지진의 모든 것'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를 함께 보면
재미있어면서도 쉽게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흔들리는 대평원'에 강과 선인장과 천막이 있다.
그리고 그곳에는 지진도 있다.

이곳에 살고 있는 말하는 태블릿과 살고 있는 '흔들리는 독수리'는
평생 지진과 함께 살아왔다.
끊임없이 지진이 일어나는 바람에,
언제부턴가 지진의 횟수를 세는 것이 '흔들리는 독수리'의 일이 되어 버렸다.

그러던 어느 말, 흔들리는 독수리에게 '밥'이라는 남자가 나타난다.
밥은 이 곳에 도시를 세울 계획이다.
그런데, 이곳은 흔들리는 땅이다.
과연, 밥은 흔들리는 땅에 계획대로 거대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세울 수 있을까?

밥은 도시를 세우려고 건물을 짓기를 시작하지만
그때마다 지진이 일어나서 번번히 실패하고 만다.
그럴때마다 말하는 태블릿이 왜 어떻게 건물을 지어야 안전할 수 있는지 이야기 해준다.

그럼, 도대체 지진은 왜 일어나는 걸까?

이야기로만 설명하기 힘든 내용을 그림과 함께 보니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있다.

둥근 지구를 헤이즐넛이 들어 있는 공 모양의 초코볼로 상상한다.
초코볼 지구를 반으로 자르면
지구 중심에는 헤이즐넛과 같은 단단한 핵이 있고,
그 주위를 물처럼 녹은 초콜릿(외핵)이 둘러 싸고 있다.

이렇게 헤이즐럿이 들어 있는 초코볼에 지구를 비유하면서
지진이 왜 일어나는지 알려준다.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알고 싶어 하지만,
내용이 이해하기 어렵다면, 지식 그림책을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지진이 났어요! l 박세지 l 32047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지진의 원인과 대처방법을 들려준다.
특히 거대한 자연 앞에 무력한 인간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드러내어, 물질문명 이기에 관한 생각할 거리를 더해준다.
2,556,767번째 숫자는 '흔들리는 독수리' 추장이 기록한 대평원의 지진 횟수이다.
기록은 수없이 이어온 역사의 흔적이다.

이 땅의 지진을 기록하는 것은 추장의 사명이다.

그러던 어느날,

이 평원에 건축가가 등장하면서 추장의 평온한 삶에 작은 파란이 일어난다.
추장은 낯선 건축가에게 '말하는 태블릿'을 통해 지진의 역사를 들려준다.

티피와 조촐한 의상이 전부였던 추장에게 이방인은 물질 문명의 옷을 주는데 여러모로 의미심장하다.
이후 외지인은 지진이 일어난 땅임에도, 건축물을 짓기 시작한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추장과 자연을 극복할 대상으로 소유하고자 하는 이방인.
그 둘의 간극이 느껴진다.

황무지 대평원에 빌딩을 세우는 것은 인류의 발전에 매우 고무적인 일일 것이다.
그러나, 건물을 짓는 건축가의 갖은 노력은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매번 쉽사리 무너진다.
바로 지진때문이다.

추장은 외지인에게 지진에 관한 일부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추장이 지진의 정보를 알려줄수록, 건축가는 건설에 더욱더 매진한다.
추장은 지진에 관하여 많은 것을 알고 있음에도, 결코 건축가를 막지 않는다.

아는 것과 깨닫는 것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
건축가는 계속된 실패와 반복된 지진현상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물음에 다가간다.

또 다시 땅이 흔들린다.
2556767번째...
건축가는 과연 성공하여 새로운 도시를 건설할수 있을까? 혹은 모비딕의 선장처럼 집착으로 다가갈까?

책을 통해서 지진과 물질문명의 이기에 관하여 확장된 이야기를 나눠보자.

̢ źϷ 45 Ÿ񿣾. 2F()
ȭ 02-6353-3700 ѽ 02-6353-3702 :webmaster@gilbutkid.co.kr
Copyright © ̢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