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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
그림 조혜란 / 감수 김동원 | 1998-04-15  
   
44 /  307 x 268mm /  15,000 
ISBN_13 9788986621396 /
ø 예술·실용_길벗어린이 예술실용서
유아(4~6세), 초등 1~2학년(7~8세)
6차 유치원 교육과정>만 (5)6~7세>표현생활>표현>리듬 악기 다루기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1학년>2학기>즐거운생활>9. 즐거운 민속 놀이  
õ 한우리 (권장도서) 
교보문고 (권장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좋은 어린이 책)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이 열립니다. 하늘을 울리고 땅을 울리고 땅에 삶을 뿌리 내린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우리 민족의 힘찬 음악 사물놀이. 천둥소리를 닮은 꽹과리, 바람 소리를 닮은 징, 빗소리를 닮은 장고, 구름을 닮은 북. 네 악기가 어우러져 사물놀이를 시작해서 한 판 신명을 다해 노는 모습이 그림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네 악기가 내는 ‘소리’가 글과 그림으로 형상화된 책입니다. 사물놀이의 감동이 전해집니다.

평면적인 그림 속에서 사물놀이의 명쾌한 소리가 울려 나와 절로 어깨가 들썩거려집니다. 사물놀이를 하며 동네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장대한 음악으로 느껴집니다. 가을 바람결조차 세세하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책 속에 들어 있는 CD에서는 사물놀이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데, 그 소리의 흥겨움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책을 열면 먼저 큰 그림으로 네 악기를 먼저 소개합니다. 그리고 네 악기가 내는 소리의 색깔을 구별하여 그림으로 글로 보여 줍니다. ‘갱’ ‘징’ ‘덩, 궁, 딱’ ‘둥’ 네 악기가 내는 소리를 귀담아 들을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뒤이어 네 악기가 한 자리에서 호흡을 맞춥니다. 네 악기들은 하늘과 땅을 울리는 한 소리이면서 또한 각각의 개성 있는 소리를 가지고 있음을 소리를 흉내낸 글과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외국의 음악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우리 가락과 친해지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사물놀이의 그림과 구음으로 전해주는 네 가지 악기 소리와 CD에서 들려오는 악기 소리가 마치 현장에서 사물놀이를 보는 듯한 현장감을 줍니다.
아직은 낯선 우리 가락을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구성된 책입니다."
그림 : 조혜란

조혜란 선생님은 196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에서 공부했고, 어린이 책에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애쓰고 있어요. 그림을 맡은 책으로 <둥둥 북을 쳐요> <배 장수와 신선> <삼신 할머니와 아이들> <이리 굴에 도청기를 단 토끼들> <쏙쏙 배움놀이> <사물놀이> <몽실이와 이빨 천사> 등이 있죠.

감수 : 김동원

김동원 선생님은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났어요. 1986년부터 양순용, 김명환, 김덕수, 임동창 등 여러 선생님에게 마을 풍물굿, 판소리고법, 사물놀이 등 한국 민속타악을 두루 배워 왔죠. 현재 사단법인 사물놀이 한울림 연구교육부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목원대학교에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시죠.

"사물놀이를 구성하는 네 가지 악기와 각 악기의 소리로 시작, 신나는 사물놀이 모습을 그려나간다. 석판화의 기법으로 동적인 사물놀이의 모습을 표현하고, 사물놀이 가락을 구음(입장단)으로 표시했다.
--- 출판저널 (1998년 5월 20일)

요즈음 교과서에는 우리 전통 악기와 전래 동요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져 우리 음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그림과 구음만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있으며 CD를 통해서 신명난 사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입으로 구음을 따라하면서 우리 가락에 맞춰 흥겨움을 느껴볼 수 있다.
--- 아이북랜드 도서선정팀 (2001년 6월 29일)


초등학교 교과서에 우리 전래 동요나 악기가 많이 나온다. 그만큼 우리 음악의 중요성이 두드러졌다. 이 책은 책으로 보고 음악으로 들으며 사물놀이나 판굿을 느낄 수 있다. 악기의 소리를 입으로 말하는 것을 '구음'이라 하는데 구음이 책에 나와 있어 음악을 들으며 입으로 따라하면 더욱 좋겠다. 구음이 어느 정도 되면 사물놀이나 판굿에

CD가 제 몫을 합니다. 온 가족이 구음을 흥얼흥얼 따라하게 되버렸거든요 l 이안정 l 9201
아이들이 책을 받자마자 "책 읽어주세요." 하는데 처음엔 ' 꽹과리, 징, 장구, 북 갱, 징, 덩궁딱, 둥' 이렇게 초반엔 읽어주기 좋더니 갠지갯 지갠 지갯 .... 음 제가 못 읽겠더라구요. 할 수없이 그림만 보고 덮고 CD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색다르네 하며 들었는데..이거 들을 수록 더 좋습니다. 3주 정도 지났나요?
아이들이 거의 매일 틀어달라는 신청CD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구음을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애들도 처음 시작하는 음부터 시작해서 덩궁딱 ...덩덩 덩따꿍딱 갠지갯 지겐 지갯 중간 중간 귀에 익는 구음은 그냥 흥겨워서 나오네요. CD로 친숙해지고 나니 어제 큰 아이가 CD틀어놓고 그림책을 보고 있더라구요.

우리 음악을 접하지 않아서 항상 더 어렵게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집에서도 많이 틀어줘야 겠다 싶었어요. 우리 음악을 소개하는 그림과 함께하는 이런 책이 더 많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CD중에도 나오고 책 꺼풀에도 적혀있는 사물놀이 소개글 참 좋아요.

사물놀이는 천둥을 닮은 꽹과리,바람소리를 닮은 징, 빗소리를 닮은 장고, 그리고 구름을 닮은 북, 이렇게 두가지의 쇠악기와 두 가지의 가죽악기가 어우러져서 하늘을 울리고 땅을 울리어 모든사람을 하나로 만드는 우리만의 힘찬 음악이고 놀이이며 신나는 한판이랍니다.

천둥, 바람, 비, 구름 소리라고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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