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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랑 공재랑 동네 한 바퀴
조은수 / 기획 문승연 | 1996-08-20  
   
42 /  233 x 238mm /  9,000 / 초판
ISBN_13 9788986621259 /  KDC 653
ø 예술·실용_내가 처음 가 본 그림 박물관 06
з 그림책, 예술
유아(4~6세), 초등 1~2학년(7~8세)
영유아 표준보육과정령>만 3~5세>예술경험>예술적 표현>미술활동 즐기기
영유아 표준보육과정령>만 3~5세>예술경험>예술 감상>미술작품 감상하기  
õ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사들의 모임) (추천도서)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사들의 모임) (추천도서)
열린어린이 (선정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공재는 서당에서 회초리를 맞고 울고 있어요. 그때 친구 아재가 사또 행차 구경을 나가자고 말을 걸었죠. 사또 행차를 구경간 공재와 아재는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많은 것을 듣고 보죠. 아재와 공재는 무엇을 보고 들었을까요?
아재와 공재는 행운이 오라고 무당이 굿을 하는 것과 집을 짓는 모습, 논밭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을 구경하면서 돌아다녔어요. 대장간, 마을 우물가를 지나 강가에 이른 아재와 공재는 휘황찬란한 사또의 행렬을 구경하게 됩니다. 구경에 빠진 어린이들이 그러하듯이 아재와 공재는 시간 가는 줄도 배고픈 줄도 모르고 어스름 달밤에 만나는 연인들까지 구경하고 나서야 어머니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오지요. 어머니는 물레질하시느라, 아버지는 자리 짜느라 바쁘답니다.
아재랑 공재를 따라 동네 한 바퀴를 돌면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 있답니다. 여러분 옛날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러 떠나봐요.
"
"우리 어린이들은 피카소와 김홍도 가운데 누구를 더 잘 알고 있을까요? 물어보나 마나 겠지요? 안타깝게도 우리 어린이들은 우리 것보다 남의 것에 더 익숙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옛 그림 속에는 우리 땅과 하늘이 지닌 은은한 색감, 우리 동물과 식물이 지닌 아기자기함, 그리고 우리 겨레의 고유한 심상이 배어 있습니다.
<내가 처음 가본 그림 박물관> 시리즈는 우리 옛 그림의 흥취와 아름다움을 재미나게 느낄 수 있게 만든 그림책입니다. 책을 펼치면 재미있게 재구성된 옛 그림 속으로 마술처럼 빨려들지요. 우리 땅과 하늘이 지닌 은은한 색감, 동식물들의 익살스런 모습을 보세요. 그림에 얽힌 이야기들을 읽으면 작은 꽃 한 송이, 작은 벌레 한 마리도 소중하게 생각했던 우리 조상들의 생각과 생활을 읽을 수 있답니다.
"
글 : 조은수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어요. 그 뒤 영국에서 그림 공부를 하고 돌아와 어린이 책을 펴 내고 있어요.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로 제1회 ‘좋은 어린이 책’ 공모에 당선되었어요. 지금까지 만든 책으로는 <봄날, 호랑나비를 보았니?> <말하는 나무> <노래나라 동동> <이솝 이야기> 등이 있어요. <까치> <월간학습>등의 어린이 잡지에 많은 글을 쓰기도 했으며 <큰바위 위인전기> 시리즈 중 <슈바이처>의 글을 썼어요. 지금도 어린이 책을 쓰면서 좋은 어린이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대요."

기획 : 문승연

1963년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어린이책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강화도에 살면서 그림책 창작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내가 처음 가본 그림 박물관' 시리즈의 기획과 디자인을 했고, 《우리는 벌거숭이 화가》, 《내 그림과 닮았어요, 장욱진》을 썼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안녕, 달토끼야》, 《무지개》, 《냠냠냠 쪽쪽쪽》, 《찾았다!》들이 있습니다.

▣ 문승연 작가와의 인터뷰, 2011년 12월
《안녕, 달토끼야》를 쓰고 그린 문승연 작가와의 만남 ① -《안녕, 달토끼야》가 나오기 까지
《안녕, 달토끼야》를 쓰고 그린 문승연 작가와의 만남 ② - 어린이책 아트 디렉터로서의 그림책 이야기
《안녕, 달토끼야》를 쓰고 그린 문승연 작가와의 만남 ③ - 문승연 작가의 그림책 만드는 이야기

"<봄날, 호랑나비를 보았니?><새야 새야><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이 소리 들리니?><산골짝 이야기> 등 <내가 처음 가 본 그림 박물관 시리즈>는 우리 조상들의 민화가 담긴 입말체 그림책이다. 옛 선조들의 마음이 담긴 옛이야기에 맞게 그려진 전통 민화는 소박한 우리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 아이북랜드 도서선정팀 (2001. 06. 29)

사람들이 일하고 쉬고 잔치도 벌이며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풍속화 모음집이다. 조선 후기 작가인 김홍도, 조영석, 김득신, 신윤복, 권용정이 그린 그림을 모았다. 아재와 공재가 서당에서 나와 집에 돌아갈 때까지 동네를 돌며 본 것을 주고 받는 말로 엮어 놓아서 그림을 이해하기에 쉽고 재미있다. 뒤에 나오는 그림 찾아보기는 풍속화를 잘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 어린이책연구소"

<겨울방학 성숙의 계기로 무슨 책을 읽으면 좋을까> 세계일보, 2012-01-13
…독서는 즐거워하지만 ‘공부’라는 말만 나오면 어려워하는 초등 저학년의 경우 교과연계 도서가 권장된다.…
[바로 가기☞ 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aid=20120113003183&subctg1=&subctg2=]

"따라와, 왜 안 와~!" l 꿀공주 l 1850
<아재랑 공재랑>이라는 제목을 보고 아재는 아저씨를 말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김홍도의 <서당>에 등장하는 아이들 중 두 명에게 이름을 지어주어 이 책을 이끌어 가게 해놓았다. 공재랑 아재란 이름은 풍속화를 그렸던 사람들 중 공재 윤두서와 관아재 조영석을 뜻하는 것인가 보다. (뒤에 설명 읽어보면 다 나옵니다.^^) 아이들이 서당을 나와 강가로 사또 나으리 행차를 보러 갔다 오는 로드 무비 형식의 책인데, 아이들이 가고 오면서 만나는 풍속화 속의 사람들을 함께 만나 보는 것도 재미있고 정겹다. 요즘 인기있는 유행어 중 하나인 "따라와, 왜 안 와?"라는 말이 생각난다. 풍속화를 보는 재미도 좋고, 풍속화의 한 부분을 짚어서 설명해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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