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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
글·그림 문승연 | 2006-05-22  
   
32 /  217 x 270mm /  9,500 / 초판
ISBN_13 978-89-5582-199-4 /  KDC 813.6
ø 문학_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з 그림책
유아(4~6세), 유아(만2세 이상)(3~5세), 유아(만2세 이상)(3~5세), 유아(만2세 이상)(3~5세)
õ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자연의 빛 속에서 뛰노는 색의 아름다움을 담은 색깔 그림책!
세상 모든 것에는 제각기 색깔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같은 색깔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빛의 변화에 따라서 사물의 색도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입니다. 빛이 없는 밤에는 모든 색깔이 어둠 속으로 숨어듭니다. 아침 해가 기지개를 켜면 색깔들이 하나 둘 깨어나 세상을 아름다운 빛깔로 채웁니다. 바람이 부른 구름이 해를 가리면 세상은 잿빛으로 물이 듭니다. 시원한 비가 어둠을 씻어 내고 색깔들은 햇빛 속에서 춤을 추다가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듭니다. 이 책은 이렇게 자연의 빛을 따라 아름답게 변화하는 색깔들을 다룹니다. "이것은 빨간색, 저것은 파란색"하며 색깔 이름을 알려 주는 책들이 다루는 것은 고정된 색깔입니다. 고정된 색깔과 이름을 결합하는 것은 지식에 머물 뿐, 생동감 넘치는 색깔의 아름다움을 전하지는 못합니다. 이런 책들과 달리 《무지개》는 자연의 빛 속에서 뛰노는 풍부한 색깔의 세계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으로 이해한 색깔의 세계
밤의 어둠은 색깔이 없는 세계처럼 보입니다. 그렇지만 모든 파장의 빛을 흡수하는 물체가 검게 보이는 것처럼, 밤의 검은빛은 모든 색깔을 품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밤의 어둠은 색깔을 잉태한 자궁입니다. 그래서 밤을 표현한 첫 장면은 세상 모든 것을 품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해는 뜨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는 것이고, 갓 태어난 해는 싱싱한 아이를 닮았습니다. 분홍 꽃잎과 노랑나비, 다홍색 벽돌과 초록빛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까지 싱싱한 해의 빛이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색깔들이 피어납니다. 밤새 감쪽같이 사라졌던 색깔들이 아침이 오면 어김없이 나타나서 세상을 가득 채우는 모습은 논리가 아니라 몸과 마음으로 우주의 진행을 이해하는 아이들에게 기적 같은 것입니다. 밤이 해를 낳고 그 빛이 모든 색을 만든다는 작가의 깊은 인식은 천진한 아이들에게 닿아 있습니다.

거대한 자연과 일상을 넘나드는 풍부한 색깔의 이미지
온 우주를 담은 듯한 밤하늘, 햇빛 속에서 빛나는 색깔로 가득한 세상, 도로 위의 빨강 자동차, 빨랫줄에 걸린 갖가지 색깔의 옷. 작가는 거대한 자연의 이미지와 가까운 일상의 이미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빛을 따라 변화하는 색깔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포착해 냅니다. 자연의 색감이 살아 있는 시원시원한 장면들은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글과 함께 풍부한 색의 세계로 이끌어 줍니다.

글·그림 : 문승연

1963년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어린이책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강화도에 살면서 그림책 창작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내가 처음 가본 그림 박물관' 시리즈의 기획과 디자인을 했고, 《우리는 벌거숭이 화가》, 《내 그림과 닮았어요, 장욱진》을 썼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안녕, 달토끼야》, 《무지개》, 《냠냠냠 쪽쪽쪽》, 《찾았다!》들이 있습니다.

▣ 문승연 작가와의 인터뷰, 2011년 12월
《안녕, 달토끼야》를 쓰고 그린 문승연 작가와의 만남 ① -《안녕, 달토끼야》가 나오기 까지
《안녕, 달토끼야》를 쓰고 그린 문승연 작가와의 만남 ② - 어린이책 아트 디렉터로서의 그림책 이야기
《안녕, 달토끼야》를 쓰고 그린 문승연 작가와의 만남 ③ - 문승연 작가의 그림책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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