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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글·그림 박경진 | 2001-12-20  
   
34 /  232 x 280mm /  9,500 
ISBN_13 9788986621990 /
ø 문학_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유아(4~6세)
영유아 표준보육과정령>만 2세>사회관계>사회적 관계>또래에게 관심 가지기  
õ 교보문고 (권장도서)  
스위스 (프랑스어)  
자연을 발견하는 작은 즐거움
작가는 시골 과수원 마을에 산 지 8년이 되었답니다. 시골 살이가 낯설어 겪은 일도 많았지만 이제는 어지간한 새들은 울음소리로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해졌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익숙해져도 자연은 늘 즐겁고 아름다운 발견의 대상이었습니다. 작가는 시골에서 만날 수 있는 작지만 즐거운 발견들과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에서 받은 영감에 상상력을 보태어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한결 같은 숲의 모습이지만 그 속에 아직도 우리가 알지 못 하는 이야기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요.

봄이 오면 다시 만나자!
깊은 산 속, 자작나무 숲 속에 어린 여우와 꼬마 곰이 살고 있었어요. 둘은 날마다 술래잡기를 하면서 재미있게 놀았어요. 그런데 며칠 동안 찬바람이 불더니, 꼬마 곰이 겨울잠을 자러 간대요. 눈 쌓인 산에 혼자 남을 것을 생각하니 여우는 슬퍼졌어요. 눈이 오기 시작했는데도 꼬마 곰은 겨울잠을 자러 가지 않았어요. 그때 땅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울고 있는 청개구리를 만났어요. 겨울잠을 못 자면 그대로 얼어 죽고 말거라는 청개구리의 말을 듣고 여우와 곰은 열심히 땅을 파서 청개구리의 잠자리를 만들어주었어요.
청개구리가 잠들고 나자 여우와 곰은 이제 그만 헤어져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 어린 여우는 눈꽃들이 얼마나 예쁜지 곰이 깨어나면 말해주기로 했어요. 꼬마 곰도 어린 여우를 다시 만나면 자기가 꾼 꿈 이야기를 모두 해 줄 거예요. 봄이 오면 어린 여우와 꼬마 곰은 훌쩍 커질 거예요.
글·그림 : 박경진

박경진 선생님은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어요. 그 동안 <아기가 태어났어요> <다시 살아난 찌르> <미꾸리는 길어> <흉내쟁이 찍찍이> <꼬꼬댁 꼬끼오> <나랑 같이 놀자> <더 깊이 가 보자> <나무 의사 딱따구리>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첫 아이 학교 보내기> <문제아>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고, 옛이야기 그림책 <팥죽 할멈과 호랑이> <황룡사 방가지똥> <뿌뿌의 그림 일기>를 그렸습니다. 지금도 춘천에서 가까운 과수원이 딸린 시골집에서 살며, 아이들을 위한 좋은 그림들을 그리고 있어요.

<하은숙의 이 책 만큼은 꼭> 대전일보, 2009-03-24
...아기 여우와 아기 곰의 따뜻한 우정과 자연의 자연스런 순환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겨울잠을 자러가지 못한 청개구리를 도와주면서 아기 곰과 여우는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둘은 서로가 겪은 일을 봄이 오면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로 하고 잠시...
[바로 가기☞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811461]

"깊은 산 속, 자작나무 숲에 살고 있는 어린 여우와 꼬마 곰 등 숲 속 가족들의 겨울 나기 일기 그림책이다.
--- 소년조선일보, 책동산 (2002년 1월 3일)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유아부터 초등 2학년까지 볼 만한 국내 창작 그림책 중에 박경진씨의『봄이 오면』(길벗어린이)이 돋보인다. 깊은 산 속에 사는 어린 여우와 꼬마 곰 사이의 우정을 섬세하게 그렸다.
--- 경향신문, 책마을 김민아 기자 (2001년 12월 22일)



봄꽃 필때 기다려 함께 읽고픈 그림책
한참 못 본 친구의 얼굴이 아른거릴 때면 <봄이 오면>(박경진 글.그림,길벗어린이)을 꺼내 보자. 깊은 산 자작나무 숲속의 단짝, 어린 여우와 꼬마 곰은 겨울잠을 자러 가야 한다. 어린 여우는 용납할 수가 없다. 혼자서는 견디지 못할 것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흰 눈이 송송 내릴 때까지 둘은 정신없이 함께 뛰어논다. 미처 잠들지 못해 얼어죽을 지경이 된 청개구를 만난 두 친구는 땅을 파고 나뭇잎을 소복이 넣어 청개구리의 잠자리를 만들어 주면서 자연의 섭리를 알게 된다. 기다림을 알게 된 것이다. 여우는 아침마다 피어나는 눈꽃을 다 봐 두었다 곰에게 말해 줄테고, 곰은 겨울잠을 자며 꾼 꿈들을 낱낱이 기억해 내리라. 봄이 와 다시 만날 때면 이들은 훌쩍 커 있을 게다.
--- 한겨레(2004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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