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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시리즈 소개 > 문학_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 002. 솔이의 추석 이야기
002. 솔이의 추석 이야기
글·그림 이억배 | 발행일 1995-11-15  
   
페이지 39 / 판형 290 x 233mm / 가격 12,000원 
ISBN_13 9788986621198 /
시리즈 문학_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분류 그림책, 유아, 유아 그림책
연령 유아(4~6세), 초등 1~2학년(7~8세)
교과 정보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1학년>2학기>슬기로운생활>2. 화목한 우리 가족>2) 친척을 만나요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1학년>2학기>바른생활>7. 신나는 명절  
추천 내역 한우리 (권장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수출 내역 중국 (중국어간체자) 
일본
미국 (영어)
대만 (중국어번체자)
스위스 (독일어)
프랑스 (프랑스어) 
도시에 사는 솔이네 가족의 추석 명절 이야기
솔이네 가족은 추석 명절을 지내기 위해서 고향집으로 내려가요. 선물을 사고 차를 타고 정겨운 고향마을을 지나 할머니를 만나죠. 우리도 솔이를 따라 고향으로 내려가봐요.
이 책은 도시에 사는 솔이네 가족이 고향에서 추석을 지내는 이야기입니다. 한 장 한 장 그림을 넘길 때마다 고향의 푸근함과 가족끼리의 사랑, 이웃들의 정을 함께 나누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풍습의 의미를 되새기게 됩니다. 또 원색의 그림책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색과 선을 살린 이억배 화백의 정겨운 그림들을 보면서 새로운 감성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가족과 명절이 주는 즐거움
책을 펼치면 표제면에 엄마와 솔이가 다정한 모습으로 솔이의 색동 한복을 다림질하고 있습니다. 두 밤만 지나면 추석이거든요. 다음 장에는 고향 갈 준비로 바쁜 동네 사람들의 모습이 아주 재미있고 세밀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이발하는 아저씨, 목욕하는 사람들, 파마하는 아줌마들, 선물 꾸러미를 손에 든 사람, 약국에서 약 사먹는 사람 등등 아이들이 그림을 보며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친근한 동네 풍경입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집을 나서 동트기 전의 어두컴컴한 동네 풍경부터 사람들로 꽉 찬 버스 터미널, 출발은 했으나 막혀서 도대체 움직일 줄 모르는 차들과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과 표정들이 무척 생생합니다.
드디어 시골에 도착한 풍경은 아주 시원하고 정겹네요. 당산나무가 솔이를 반갑게 맞아 줍니다. 할머니가 달려 나오시고 온 가족이 모여 이야기 꽃이 피고 맛있는 음식 냄새가 피어오릅니다. 보름달을 보며 마당에 멍석을 깔고 온 가족이 송편을 빚습니다.
추석날 아침에는 모두 일찍 일어나 햅쌀로 만든 음식과 햇과일로 정성껏 차례를 지내고, 꼬불꼬불 산길을 따라 온 가족이 성묘를 가는 길가엔 깻단과 수수밭과 소나무 숲이 울창하네요. 마을에서는 풍물 소리가 들려오고 농악대의 장단에 맞춰 온 동네가 들썩이는 신나는 놀이판이 벌어집니다.
이제 이 책의 마지막 장에 오면 솔이와 동생은 곤히 잠이 들었고 엄마는 한복을 벗어 걸고, 아빠는 무사히 잘 왔다는 전화를 하고 계시네요.

점점 잊혀져 가는 추석의 모습을 그려낸 정겨운 그림책
아이들에게 추석의 의미와 자신들이 보내고 온 추석 체험을 되새기며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내게 하는 멋진 그림책입니다. 엄마 아빠가 함께 보면서 이 이야기 저 이야기를 보태다 보면 가족과 명절이 주는 즐거움이 새록새록 해질 듯합니다.
해마다 추석이나 설날이 되면 도시의 거리는 텅 비고 전국 방방곡곡 도로마다 가득 찬 자동차의 긴 행렬을 볼 수 있습니다.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살던 사람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자기 고향을 향해 가는 것입니다. 손에 손에 선물 꾸러미를 들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할머니가 계신 고향집을 향해 가는 젊은 가족의 모습은 너무나 정겨운 우리의 풍속화입니다.
잠시나마 바쁘고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고향의 푸근함을 듬뿍 느끼고 돌아온 솔이네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소홀했던 가족과의 사랑을 확인하고 이웃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풍습의 의미를 되새기게 됩니다.
글·그림 : 이억배

1960년 용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조소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주로 목판화로 작품 활동을 해 오다가 최근에는 어린이 그림책을 만드는 데 전력하고 있습니다.『솔이의 추석 이야기』,『개구쟁이 ㄱㄴㄷ』,『잘잘잘 1 2 3』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으며,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반쪽이』, 『도구의 발견』,『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등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그림으로 1997년 BIB(브라티슬라바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선정되었고,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로 사단법인 어린이문화진흥회 주관 '1998 어린이문화대상' 미술 부문을 수상했다. 아내이자 동료인 일러스트레이터 정유정 씨와의 사이에 딸과 아들을 두고 안성에서 살고 있습니다.

<민족명절 ‘추석’, 온 가족 행복할 도서 5선> 굿모닝충청, 2015-09-16
…이억배의 ‘솔이의 추석 이야기’는 도시에 사는 솔이네 가족이 추석을 지내기 위해 시골로 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았다. 아이들로 하여금 소홀했던 가족과의 사랑을 확인하고 이웃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고향의 푸근함을 듬뿍 느끼게 해준다.…
[바로가기☞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2305]

<[그림책과 라가차상]> 중부일보, 2015-03-25
…이억배 작가의 ‘솔이의 추석이야기’는 6개 나라에서 번역 출판되었고…
[바로가기☞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979404]

<[독후활동 어떻게 할까]꼬리에 꼬리를 문 추석 귀성길 다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동아일보, 2012-09-29
추석입니다. 자동차로 기차로 버스로 사람들은 여러 방법으로 고향을 찾아갑니다. ‘민족의 대이동’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죠. 지치고 힘들지라도 되도록이면 가려 합니다. 그곳에 가족이 있으니까요. 모이고 만나고 위안을 얻습니다. 이렇게 추석은 우리에게 각별한…
[바로가기☞ http://news.donga.com/3/all/20120929/49760391/1]

<[책으로 키우는 창의력] 솔이의 추석 이야기> 영남일보, 2008-09-28
...우리 문화이기에 더욱 공감 가는 이 책은 작가의 뛰어난 관찰과 진솔한 표현으로 더욱 빛이 납니다. 커가는 아이들에게는우리 전통문화의 이해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바로 가기 ☞ http://www.yeongnam.com/yeongnam/html/edu/essay/article.shtml?id=20090928.010160803070001]

<[이 책 어때요] 명절의 설렘과 전통놀이 신명 '생생' - 솔이의 추석이야기> 부산일보, 2008-09-06
곧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추석이다. 아이들은 학교도 안 가고 친척들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는 추석이 기다려질 것이다. 그러나 어른들은 아이들처럼 추석이 설렐 수만 없다. 그리운 고향으로 향하는 마음보다 차례상, 선물 등의 경비를 먼저 헤아려야 하고, 몇 날 며칠을 음식준비하며 친척시중 들어야 하는 여성들은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고, 여러 가지 이유로 추석에 부모님을 뵐 수 없는 사람...
[바로 가기 ☞ 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8/0906/060020080906.1019083000.html]

<100년 전 구한말 설맞이 풍경은 어땠을까? - 한복 입은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그림책들> 오마이뉴스, 2008-02-05
...명절 때마다 꺼내 보게 되는 <솔이의 추석이야기>
주차장처럼 꽉 막힌 도로 위에서 사발면을 끓여 먹는 사람들, 당산나무와 고개 숙인 누런 들녘, 송편을 만들고 성묘를 다녀오고,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강강수월래를 하며 노는 우리네 추석풍경이 사실적이고 정겹게 묘사돼 있는 <솔이의 추석이야기>는 명절...
[바로가기☞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28298]

<[도서관장 추천]정겨운 시골, 한가위 풍경> 경향신문, 2007-09-14
...‘솔이의 추석 이야기’란 책을 보면 솔이네 가족이 추석을 보내러 가는 고향이 어쩐지 청도와 많이 닮아 있다. 누렇게 익은 들녘, 솔이네 가족을 반겨 주는 고향 식구들, 이웃사촌, 강아지까지 청도의 정겨운 풍경을 고스란히 책 속에 옮겨 놓은 듯하다. 솔이의 추석 이야기’는 도시에 사는 솔이네 가족이 추석 명절을 보내러 고향집에 다녀오는 과정을 간단한 글과 서사적인 그림으로 묘사한 그림책...
[바로가기☞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709141447491&code=900308]

<[추석특집]우리아이에게, 이런 책 선물하자> 강원일보, 2004-09-25
추석에 솔이네는 살던 도시를 떠나 할머니 집으로 간다. 할머니 계신 그 곳 들판은 올해도 노란 벼들이 가득하다. 두 손 가득히 선물 꾸러미를 들고 할머니가 계신 시골로 가는 길은 즐겁기만 하다.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이며 미국과 일본으로 저작권을 수출…
[바로가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013992]

<귀성길에 읽을만한 가족에 관한 동화> 한겨레신문, 2003-09-05
...<솔이의 추석 이야기>(이억배 글·그림, 길벗어린이)에는 아이들에게 스며들 추석의 의미가 아기자기한 현대적 풍속화에 담겨 있다. 나온 지 벌써 8년이니 책 속에 담긴 모습들이야 또 얼마간 변했겠지만, 반갑게 달려 나오시는 할머니가 있고, 여전히 맛있는 음식 냄새가 피어 오른다. 추석을 앞두고 고향 갈 준비로 바쁜 동네 사람들의 모습, 꽉 찬 버스 터미널, 출발은 했으나 막혀서 도대체 움직일...
[바로가기☞ http://www.hani.co.kr/section-005006003/2003/09/005006003200309071550087.html]

<[어린이 스테디셀러] `솔이의 추석이야기'> 조선일보, 1997-09-10
우리 민족의 큰 명절 가운데 하나인 추석이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떠나는 추석은 우리 마음 속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솔이의 추석이야기'는 점점 잊혀져 가는 추석의 모습을 잘 나타낸 정겨운 그림책이다. 솔이네 가족은 가게들이 문도 안 연 이른 새벽에 고향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선다. 그러나 고향 가는 길이 수월하지만은 않다. 사람들이 꽉 차 있는 버스 터미널, 차가 좀처럼...
[바로가기☞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1997091070399]

경향신문, 1996-01-22
도시에 사는 솔이네 가족이 추석 명절을 지내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할머니가 사는 시골집에 친척들이 모여 소홀했던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정겹게 그려져 있다. 마을에서 한바탕 벌어지는 풍물놀이를 통해 이웃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풍습도 엿볼 수 있다.

아이북랜드 도서선정팀, 2001-06-29
도시에 사는 솔이네 식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집에 가게 된다. 시골의 추석 풍경이 잘 담겨진 그림책으로, 마음까지 풍요로워진다. 항상 그렇지만 자동차의 긴 행렬도 마냥 즐겁고 설렌다. 고향의 정겨운 풍경은 가족과 이웃과의 사랑을 확인하는 좋은 풍습으로 한국적인 정서가 더없이 잘 드러나 있고, 친근한 그림으로 풍요로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출판저널
우리 민족의 큰 명절 가운데 하나인 추석이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떠나는 추석은 우리 마음 속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솔이의 추석이야기>는 점점 잊혀져 가는 추석의 모습을 잘 나타낸 정 겨운 그림책이다. 솔이네 가족은 가게들이 문도 안 연 이른 새벽에 고향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선다.
그러나 고향 가는 길이 수월하지만은 않다. 사람들이 꽉 차 있는 버스 터미널, 차가 좀처럼 움직일 줄 모르는 고속도로. 그래도 사람마다 표정엔 즐거움이 가득하다. 고향에 다다른 솔이네 가족. 아빠 어깨엔 커다란 가방이 걸려있고, 오른손엔 선물 가방, 왼손엔 정종 한 병을 들었다.
솔이의 발걸음은 뛰는 듯 재고, 아기를 업고 맨 뒤에 처진 엄마의 흰 고무신이 눈에 부시다. 할 머니가 저만치 마중을 나오셨다. 얼마나 정겹고 편안한 모습인가! . 고향집 마당은 추석 준비에 바쁘기만 하다. 한쪽에서 부침질을 하고, 할머니는 정성스럽게 제기들을 손질하신다. 엄마는 부엌에서 음식준비에 바쁘고, 아이들은 마당 한쪽에서 훌라후프를 돌리며 즐거워한다.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온 아빠는 고향 사람들과 인사를 나눈다. 사람사는 모습이 그 대로 느껴진다. 이게 우리네 사는 모습이 아니었을까? . 추석 전날 가족들은 마당에 나와 송편을 빚으며 달구경을 한다. 추석날 엔 이른 아침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간다. 마을에선 농악대가 풍물을 울리 고, 성묘를 다녀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풍물 소리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 며 하나가 된다.
이제 솔이네 가족은 떠날 준비를 한다. 늙은 호박, 옥수 수, 참기름, 햇곡식과 과일들을 한 보따리 정성껏 싸주시는 할머니의 손길 에서 `우리 어머니`들의 따뜻한 정이 가슴에 묻어난다 솔이는 아빠 등에서 잠이 들고 엄마 등에 업힌 아가도 잠이 들었다. 집 에 도착한 솔이 아빠는 고향 부모님께 무사히 도착했다고 전화를 드린다.
우리 정서와 문화, 고향의 정취를 잘 나타낸 그림책이다. 5-6세 유아들 에게 권한다.

THE BOOK, 2003년 9월호
해마다 한가위나 설날이 되면 도시의 거리는 텅 비고 전국 방방곡곡 도로마다 가득 찬 자동차의 긴 행렬을 볼 수 있다. 이런 명절만큼은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바쁘게 살던 사람들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일제히 고향으로 내려간다. 선물 꾸러미를 들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할머니가 계신 고향집을 향해 가는 젊은 가족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이 책은 도시에 사는 솔이네 가족이 한가위 명절을 지내러 시골로 가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았다. 한가위 전날, 동네 사람들 모두가 고향 갈 채비를 하는 분주한 모습과 이른 새벽 귀성행렬, 교통체증, 이윽고 도착한 시골에서의 전통적인 한가위 모습 등이 사실적으로 그려진다. 파스텔톤으로 그려진 따뜻한 분위기의 그림은 한가위의 따뜻하고 넉넉한 정을 그대로 전해준다.

기욱이가 솔이에게 l 길벗어린이 l 10647

기욱이라는 어린이가 <솔이의 추석이야기>을 읽고서
솔이에게 쓴 편지 내용입니다.




태준이가 솔이에게 l 길벗어린이 l 10647

태준이라는 친구가 <솔이의 추석이야기>을 읽고서
솔이에게 쓴 편지 내용입니다.





엄마와 딸의 추석이야기 l 김은주 l 2447
우리나라 명절을 소재로 한 책은 그리 흔하지 않다. 더욱이 미취학아동에게는 적당한 책도 별로 없는데 그런 점에서 솔이네 추석이야기는 우리의 명절정서와 딱 맞는 이야기와 그림구성으로 한눈에 눈길을 끈 책이다.
겉표지에 등장하는 가족의 모습은 엄마는 한복을 입고 아기를 업고 솔이와 아빠는 시골 할아버지댁으로 열심히 뛰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참으로 정겨운 우리네 사는 모습이다. 나의 딸은 솔이가 자기이고 업혀있는 아기는 동생이란다. 그렇게 등장인물을 자신과 동일시여기더니 지금은 추석이 지났지만 매일 이 책을 읽으며 지낸다. 요즘의 추석과는 또다른 옜 이미지대로 그린 이 책은 보고 있으면 마치 내가 시골 고향집에 명절을 지내러 내려간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자세하고 세밀하게 명절의 풍경을 담아낸다.
환한 보름달 아래 온 가족이 모여앉아 송편을 빚으며 웃음꽃을 피우는 장면과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 강강수월래를 하는 장면은 절로 미소가 입가에 번진다.
가장 가슴 아린 장면은 모두가 잠든 깊은 밤중에 부엌에 홀로 계신 할머니의 모습이다. 자식들에게 하나라도 더 주실려고 준비하시는 할머니의 손길은 어머니세대에 대한 감사함이 가슴을 아리게 만든다. 귀향길과 귀경길의 설레임과 피곤함을 적절하게 그림으로 묘사한 이 책은 마지막까지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맨 마지막 장면에서 집에 도착한 아버지가 무사히 도착했다는 안부전화를 부모님께 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 이 책은 부모에게, 자식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지 말로 하지 않아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작가가 새심하게 배려한 듯한 느낌이 든다.
'1년을 한가위같이만 하여라'는 말처럼 1년을 이 책을 읽으며 항상 그 맘을 잊지 않고 살려고 나와 딸은 애쓰겠다

너무 평범한 솔이의 추석 이야기.... l 문상훈 l 932
추석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함께 시골로 내려간 솔이. 시골에서 차례도 지내고 성묘도 다녀오고 마을에서 벌어진 신나는 놀이판도 함께 어울려 즐기고 재밌는 추석을 보내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솔이의 추석 이야기. 우리들 주변에 있는 평범한 이웃이나 바로 자기 가족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을만큼 솔이의 추석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 할 수 있고 쉽게 경험 할 수 있는 일들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누구든지 솔이의 추석 이야기에 공감대를 형성 할 수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한 점이 이 책의 약점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솔이의 추석 이야기라고 하면 솔이네 가족의 추석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무엇인가 특별한 일이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러나 솔이가 겪은 추석은 누구나 겪어봤을 만큼 평범한 나머지 이 책이 추석이라는 명절에 무엇을 하고 어떻게 보내는지 설명을 해주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 그 점이 아쉽기만 하다.

피곤하지만 땀나고 재미난 하루 l 권희명 l 2599
솔이야 추석 잘 보냈지 ?
차가 막혀서 차에서 내려 컵라면으로 배채우고 먼길을 해가 다 지고 도착 하느라 힘들었겠다.
우리는 큰아빠가 우리 집에 오셔 명절을 맞이한단다.
명절이면 엄마는 음식 준비에 손이 바삐 움직이고 분주해 지신단다. 이런 엄마를 도우려다 동생과 나는 실수를 많이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은 할아버지 제사상에 정성스레 올라가.
난 네가 조금 힘들게 차가 꽉꽉 막혀 고생을 조금 하더라도 그걸 잊은채 명절을 맞이하는 니가 부럽단다.
여태 우리집에서만 제사를 지내서 그런가 ?
사실 너처럼 그런 친척과 많이 노는 경험담을 쌓고 싶거든..
그래서 친척집에서 제사상을 차리지 않는게 조금 안타까워.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재미있게 추석을 친척들과 보낸 재미난 이야기를 하는데 그때면 난 할말이 없더라고..
우리 집에서 지내는게 싫어서는 분명히 아니야.
우리 집에서 지내면 편하게 지내서 좋은데 친구들과 달리 우리 집에서 지낸다는 그게 조금 싫을 뿐이란다.
난 힘들게 명절을 맞이 한 만큼 피곤함이 할아버지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해 . 넌 밤이 되어 집에 오느라 힘들었나보다.
나도 한 번 힘들어 봤음 좋겠는데...
물론 친척집이 가까이 있어 길 건너편에 갈수도 있겠지만 말이야.
난 그것도 너무나도 부럽던거 있지?
친척들과 하하호호히히 하며 떠들썩한 분위기가 있음 너무 좋겠는데 조용히 지내서 싫어. 어차피 재미로 지내는건 아니지만........
언젠간 내가 너희들을 부러워 하지 않을날이 오겠지 ?
달이 떠서 강강술래도 하고 말이야.
네가 집에 도착해서 동생과 곤히 새근새근 꿈나라 여행으로 갔을 때 너무나도 귀엽더라.
지금 무슨 꿈을 꾸고 있니 ?
아마 친척들과 마당에서 재미있게 뛰어노는 행복한 꿈을 꾸고 있겠지 ?
너희 동생은 어려보이던데 많이 지쳤을 것 같다.
좋은 꿈 꾸고 다음 추석에도 기쁘게 맞이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럼 좋은 꿈 꿔.
-희명이가-

우리네 이야기 같아서 좋아요 l 꿀공주 l 1850
어쩜 우리 평범한 사람들의 명절 지내는 이야기를 이렇게 멋지고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 요즘 그림책은 스케일이 크다. 평범하고 소박한 사람들 사는 모습이 오밀조밀 그려져 있어서 재미있다. 차를 타려고 줄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재미있다. 고속도로에서 정체된 버스 안에서 그림을 그려주는 털보 아저씨가 작가 본인은 아니신지 온 책을 다 찾아보니 줄 서 있는데도 있고 농악놀이 하는데도 있다. 히치코크 감독처럼 까메오로 출연하셨나... 경지정리가 안 된 시골집 앞의 논 모습도 정겹다. 산 길 옆에 심어 놓은 것은 김장배추일 것이고 묶어서 세워 놓은 볏단이나 키가 껑충 큰 수수(팥인가)의 모습도 가을 정취가 묻어난다. 마지막 장에 집에 잘 도착했다고 전화하는 모습이 우리집의 모습이어서 정겨웠다.



솔이야 그 동안 잘 지내고 있지?. l 정가이 l 2433
『솔이에게』

지난 추석 쌀쌀한 날씨에 감기 안 걸렸나 걱정된다...
그 동안 잘 지내고 있었니?.
꽉꽉 막히는 도로 때문에 배고파하며 갈 걸 생각하니
네가 가엽다는 생각이 들었어.
나는 외갓집, 친가집 모두 가까이 있는데 너는 서울에서
시골까지 내려가야 하잖아.
그래도 모든 가족과 성묘도 하고 음식도 먹고 또 네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니 재미도 있었지?.
나는 어떻게 보면 좀 힘든일이 많지만 네가 참 부러워.
비록 너는 할머니께서 멀리 시골에 계셔서 자주 보지 못 하지만
나는 영영 볼 수 없는 곳에 벌써 가셨거든..
그래서 할머니 생각이 나면 눈물이 자꾸 앞을 가려.
재 작년 까지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송편을 빚어
먹고 온 가족과 함께 즐겁게 놀았는데 이제는 큰집에서
할머니 제사를 지내야해. 그래서 가족들이 농악놀이나 강강술래,
숭편을 빚을 시간이 없어 너무 심심해.
그래서 너 처럼 명절 때 다른 곳으로 멀리 가서 실컷 뛰어 놀고
싶어. 지금 내가 사는 봉화보다도 더 공기 좋고,
물 좋은 시골에 가서는 흙장난도 많이 하고,
밀집모자 쓰고 곡식도 거두고 싶어. 그러면 할머니 생각이 많이
안나서 눈물도 자주 나지 않을 거고, 명절이 가족들과
함께 어울리는 장소로 기억 할 것 같아서 말이야.
지금은 시간이 없지만 가족들과 여행을 갈때 꼭 시골로
여행하고 싶어. 내가 시골로 갈때 너도 같이 가면 좋겠다.
그럼 나는 이만 갈께.
솔이야 앞으로 다가올 새해 잘 준비하고 새해 福 많이 받어.!!



2004년 1월 17일 금요일
-솔이에게 가이가-


모두의 추석 이야기.. l 박현선 l 25560
예비엄마라서 뱃속 곧 태어날 우리 아가에게 읽어주었답니다..
첫 장을 넘겼을때 양페이지 가득 그려져있는 그림에 내가 먼저 반하고
한 줄 두 줄 씌어있는 많지않은 글귀에 개인적으로 더 감동했답니다.
그림속에 너무나도 많은 이야깃거리가 들어있었고
나 또한 그 그림속의 이야기와 같은 추석을 어릴때도 보냈고 지금도 보내고 있기 때문이였지요..
그래서 첨엔 와~하면서 그림 구경하다가
자연스레 우리 아기한테 그림을 보며 많은 이야기를 해줄수있었답니다..
동화책,그림책을 안본지 너무 오래전이라 요즘은 이렇게도 나오는건가..했지만 서점에 가서 볼때도
이런책은 그렇게 쉽게 보여지진 않았던것 같아요...앞으로도 좋은 책 소개 받고싶네요..

[솔이의 추석이야기]를 읽고.. l 오주영 l 25566
[손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라는 책도 울 애들이 참 좋아했었는데
[솔이의 추석 이야기] 이책도 무척 좋아하네요
이억배님의 그림은 참 한국적이고 친근한것 같아요 ^^
무엇보다 이책은 볼거리가 많은 그림이 훌륭한 그림책입니다
시골의 논과 밭 ,소나무,기와집 등 그림이 지극히 한국적이라 보는 내내 편안하고
터미널이나 휴게소 풍경처럼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는 그림에서는
아기자기한 그림이 많아 마치 숨은 그림찾기 하듯 사람들 보는 재미가 있네요
시끌벅적한 추석 풍경이 제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만들었어요
맛있는 음식, 많은 손님들 들뜨고 신나는 추석이었죠
엄마는 향수에 젖고 아이는 예쁜 그림들 보며 추석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그림책 이었어요
아침일찍 출발해서 시골에서 며칠 보내고 다시 깜깜한 밤에 집에 돌아오는 솔이네 가족이
꼭 우리가족 모습 같기도 하고 주위에 흔히 볼수 있는 지극히 서민적인 가족의 모습이라
더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애들이 추석에 대해 물어보면 이 그림책 한권 읽어주면 쉽게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 ^^

이야기거리 많은 추석이야기 l 정유정 l 25567
아이들에게 추석의 이야기를 들려줄수 있는 책
이억배님의 글,그림<솔이의 추석이야기>입니다.

책은 가로가 세로보다 긴형태로 되어있어서 그림을 넓게 볼수 있는 동화책입니다.
기존에 많이 보던 동화책과는 다르게,
오목조목 아기자기하게 그림을 그려서 여러 풍경들을 넓게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겉표지는 솔이와 솔이의 부모님이 함께 추석을 맞으러 할머니댁에 가는 광경입니다.
복장도 표정도 세밀하게 그려주셔서 마치 실제 상황을 보는듯한 재미가 있습니다 ^^
책은 솔이와 가족이 명절을 맞으러 떠나는 때부터 명절을 할머니댁에서 보내고 집으로 다시 돌아오며 끝을 맺습니다.

책을 읽으며 책에 나온 얘기는 아니지만 옷차림과 풍경 상황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줄수 있는 책이네요.읽어주면서 저도 예전 생각이나서 몇번이나 웃음이 나왔어요.

알록달록한 색동 저고리를 입고 부지런히 걸어가는 솔이와, 양손에 선물 꾸러미를 들고 있는 모습이 진짜 명절의 우리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도시생활만 하고 명절에도 시골에 내려갈일이 별로 없는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풍경이겠죠?
한장 한장 펼쳐가며 상황도 이야기해주고, 엄마 아빠의 예전 이야기도 해주면
짧은 동화책 한권으로 무수히 많은 얘깃거리가 나올만한 재미있는 책입니다.

각 장면마다 추석에 벌어지는 광경들을 재미있게 표현했고, 그 광경가운데 솔이의 가족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예전에나 있었던 물건들, 옷차림등이 특별한 재미를 더해주니 놓치지 않고 보시면 더 재미있게 보실수 있습니다.

솔이의 추석이야기와 함께 엄마, 아빠의 추석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좋은 기회가 되는 책이었습니다.

솔이의 추석이야기로 호기심 자극. l 이다원 l 25570
http://blog.naver.com/0520dwlovehs/150095276844








추석을 맞이하여 남양아이에서 진행 된 이벤트에 당첨됬어요.

'솔이의 추석 이야기' 랍니다.






길벗어린이에서 함께 보내준 엽서



다양한 책 소개와 정보가 담겨있어요.










이 책은 도시에 사는 솔이네 가족이 추석 명절을 지내는 이야기 담겨있어요

잠시나마 바쁘고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고향의 푸근함을 듬뿍 느끼고 돌아온 솔이네 이야기를 통해

그 동안 소홀했던 가족과의 사랑을 확인하고

이웃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풍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책이에요












솔이의 추석 이야기



솔이엄마가 솔이의 색동저고리를 다림질을 해주는 그림이에요.

저도 명절날이면 그렇게 한복입는걸 좋아했었는데 말이죠.











추석이 다가오면 고향 갈 생각에, 다들 설레여 하며 분주히 준비를 하죠

솔이네 식구도 준비를 하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서네요









하지만 차는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아요.

모두들 고향길로 나섯기 때문에 도로에는 북적이네요






지글지글 맛잇는 음식 냄새가 집 안에 가득.



어렿을 때 저도 철없이 명절날 만 되면 좋아라 했어요

맛있는 음식들이 잔뜩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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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추석이나 설날이 되면

도시의 거리는 텅 비고 전국 방방곡곡 도로마다 가득 찬 자동차의 긴 행렬을 볼 수 있죠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살던 사람들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자기 고향을 향해 가는 모습.

손에 손에 선물 꾸러미를 들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할머니가 계씬 고향집을 향해

가는 젊은 가족의 모습은 너무나 정겨운 우리의 풍속화랍니다





색감이 참 곱고 다양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마구마구 자극 해 줄 것같아요.






책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한번 더 겉표지가 되어있어요.









할머니가 빈이에게 '솔이의 추석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색감이 다양해서 인지 5개월인 빈이도 지루해 하지않고 집중을 잘 하네요.

거기에 구수한 할머니만의 설명.





<동영상첨부>











할머니가 읽어주는 '솔이네 추석이야기'

엄마가 읽어줄 때와는 사뭇다른 분위기에요.



빈이가 좀 더 크면 '솔이네 추석이야기'를 읽고

제가 겪은 추석 이야기를 말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그림으로 하나하나 짚어주며 빨리 설명해주고 싶어요







지금은 다양한 색감과, 그림을 보여주는 것 만으로 만족만족!

두고두고 보고 싶은 책입니다.











좋은 이벤트를 열어준 남양아이 놀러가보세요













두고두고 보고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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