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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우리 문화재 학교 : 한자로 풀어주니 뜻이 쏙쏙 ()
이재정 / 그림 신명환 | 2007-05-20  
   
192 /  175 x 225mm /  12,000 / 초판
ISBN_13 9788955820713 /  KDC 911
ø 지식·교양_재미있게 제대로 10
초등 3~4학년(9~10세), 초등 5~6학년(11~12세), 중학생(13~16세)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4학년>2학기>사회>1. 문화재와 박물관>(1) 옛 도읍지와 문화재(p4) ?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4학년>2학기>사회>1. 문화재와 박물관>(2) 박물관 견학과 문화재 답사(p25) ? ?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5학년>2학기>사회>3. 우리겨레의 생활 문화>(1) 조상들의 멋과 슬기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5학년>2학기>사회>3. 우리겨레의 생활 문화>(2) 민속을 통해 본 조상들의 삶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6학년>1학기>사회>1. 우리 민족과 국가의 성립>(1) 하나로 뭉친 겨레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6학년>1학기>사회>1. 우리 민족과 국가의 성립>(2) 민족을 다시 통일한 고려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6학년>1학기>사회>1. 우리 민족과 국가의 성립>(3) 유교를 정치의 근본으로 삼은 조선
7차 초등학교 교과과정>6학년>2학기>사회>3. 새로운 세계에서 우리가 할 일>(1) 세계 속의 대한 민국 
õ 열린어린이 (선정도서)  
어려운 한자 이름 풀이를 시작으로 우리 문화재를 탐구하는 사회학습 책입니다. ‘청자상감국화모란문과형병’ 을 우리말로 풀어 보면, ‘국화와 모란꽃 무늬를 새겨 넣은 참외 모양의 푸른빛이 나는 자기’ 라는 뜻이 됩니다. 이렇게 우리 문화재를 도검, 도자기, 기록, 활자 등 14부분으로 나누어 각각의 이름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그 쓰임새와 특징을 파악하고 문화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풍부한 사진과 그림, 참신한 편집이 돋보입니다.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연가7년명금동여래입상’ . 얼핏 보면 암호 같은 문화재 이름을 보고, 아이들은 문화재가 지닌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기도 전에 질리게 됩니다. 하지만 한자를 하나하나 풀어보면, ‘세계 영토와 여러 시대의 수도를 그려 넣은 지도’ ‘연가 7년에 새긴 서 있는 모습의 금동 여래 부처상’ 과 같이 문화재의 특징을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이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한자 이름을 매개로 문화재, 역사, 문화를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글 : 이재정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를 졸업, 지금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학예연구관으로 유물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옛 유물들이 따분한 골동품이 아니라 그 옛날 누군가가 쓰고 아끼던 물건이었음을 떠올리고 그 숨결을 느끼길 바라며 이 책을 썼습니다. 그 외에 《친절한 우리 문화재 학교》《중국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의식주를 통해 본 중국의 역사》 《조선출판주식회사》 등을 썼고, 중국 역사와 관련된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그림 : 신명환

자유롭고 즐거운 만화 세상을 꿈꾸며, 만화로 세상과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 자신의 그림을 보고 더욱 재미있게 책을 읽는 어린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눈사람 아이스크림》《만화로 평화 만들기》 《넌 무슨 동물이니?》 《종이 한 장의 마법, 지도》《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가 있습니다. 만화를 그릴 때는 '구데기'라는 이름을 쓰지요. http://www.kudeki.com

시골 외할머니댁에 다녀온 기분이 들게 한 책 l 최진이 l 16087
역사에 관련된 책이 재미있게 표현되기가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물론 역사를 너무 쉽게 접하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았을때,

역사가 어렵게 다가 온다면 산을 넘기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을 것이다.



헌데..이책을 읽다보니,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개인적으로 어린 시절 시골의 외할머니댁에 자주 갔다.

잠시 다녀오는 것이 아니라 한달 정도 다녀오곤 했다.

그때 외할머니 댁에서 보았고,

그 동네 다른 집에서 보았던 생활용품들이 이 책에 많이 나와 있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한옥



첫번째 챕터 한옥부터 정감이 간다.

우리 아이 체험학습을 도우미로 함께 간 경주 양동마을에서 본 가옥 구조와,

경주 신라 밀레니엄 파크에서의 가옥구조를 생각나게 했다.

더군다나 우리 외할머니댁의 가옥구조와 똑같은 구조가 책에 그림으로 소개되어 더욱 반가웠다.



장과 농



얼마전 갔던 통영에서 옻칠미술관에서 본 예술품과 비슷한 것들이 사진으로 소개되어있다.

우리 외할머니 댁에도 반닫이와 뒤주가 있었는데,

정말 추억이 새롭다.



궤와 함



궤와 함의 차이를 잘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궤는 네모난 상자에 반쯤 열리는 문이 달려있는 가구를 일컫고,

함은 네모남 상자에 윗면 전체를 활짝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가구를 말한다.



서안과 탁자



문방사우







이것들은 옛선비들에게 필요했던 것들인데,

주로 사랑방에 둔 물건들이다.

나에게 인상적이었던 탁자는 사방이 트여있고, 귀한 물건만 올린다는 사방탁자이다.

우리 아이의 작품들을 귀하게 전시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병풍



외풍을 막거나 제사때 쓰여졌다 한다.



한복



관모



장신구



옛 조상들의 신분의 차이에 따른 의복의 구성이나

그중에서도 장신구를 이용하여 꾸미거나 했다.



소반



식기



주로 안방옆의 부엌에서 쓰이던 생활문화재 들이다.



조상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생활문화재들을,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보여주고, 사진자료 또한 풍부해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편한 책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읽기에도 부담이 덜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단지 아쉬운 점은 사진 자료들을 첨부할때 가끔 앞페이지의 문장끝과 다음페이지의 시작이 자연스레 연결되기가 편하지 만은 않은 경우들이 조금 있었다.



어린이들이 역사와 더 가까워지기에 도움을 줄 책이라 믿는다.

이책에 나오는 문화재들을 소개하는 다른 책들과 함께 보거나,

박물관을 찾아본다면 좋을것 같다.

재미있는 역사여행이 되었답니다.^^ l 최은경 l 29176
방학이 되면 항상 아이들과 함께 무엇을 해야한다는 것이 마치 하나의 강박관념처럼
자리를 잡아서 내몸이 조금 힘들더라도 함께 요리도 하고 함께 운동도 하고
함께 박물관이며 외가집이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된다.
돌아와서 아이는 열심히 사진이며 있었던 일들을 꼼꼼하게 기록으로 남기고 .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직접적인 체험학습이 더 필요해지는듯 싶다.
어릴땐 그져 재미로 돌아다니며 놀기에 바빴는데 고학년이 되니 말을 안해도
스스로 필요한 내용을 보면서 기록도 하고 좀더 진지하게 열중하는것 같다.
특히 역사가 사회과목으로 내려와서 가뜩이나 사회를 어려워 하는 아이가
더 힘들어할까봐 엄마로서 걱정이 앞선다.
방학동안 여러 종류의 역사관련 책들을 읽게 시켰지만 얼마만큼 이해했는지
걱정스럽다. 흐름만 알면 참 쉽고 재미있는 과목이 역사이건만 아이가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모를일이다.

<친절한 생활 문화재 학교>란 책을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되었다.
표지에 -박물관으로 간 조상들의 살림살이-란 말이 눈에 들어왔다.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을 몇군데 안가본 부모는 없으리라 본다.
방학이면 수순처럼 가보는 곳이 박물관이기도 하고 큰 부담없이 갈수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어서 여기저기에 있는 박물관을 가보았다.
그저 눈으로만 보았던 것보다 이 책을 보고 박물관이나 텔레비젼에서 같은 것을
보게 되었을 때 아이가 느끼는 신기함이나 재미가 더 큰 듯싶다.
솔직히 아이도 그렇지만 어른인 내게도 이름만 대충 알고 있던 것을
사진과 그림을 통해 자세히 만나볼수 있다는 점은 아주 큰 매력이 아닐수 없다.
마치 공부하는 학생처럼 고개를 끄덕이며 책을 보고 있는 내자신을 발견하고
혼자 미소를 지었다.
잘 모르던 무엇인가를 자세하게 알아간다는 것은 나이와 상관없이 하나의 큰 기쁨이고
만족감으로 다가오는 것같다.
내아이도 책을 읽으며 값진 것을 얻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희망해 본다.

친절한 생활 문화재 학교에 다녀왔네요 l 김미경 l 25755
이번 겨울 방학, 봄 방학은 우리 큰 아이를 위해 바탕 지식을 넓혀주고 있던 중이었답니다

이번 개정교과는 5학년 ,6학년인지라

5학년이 되는 우리 큰아이에게 사회라는 역사를 배운다고 하여

역사도 중요하고 역사속 생활물품들도 안다면 그 시대 생활 문화도 아이에게 먼저 간접경험을

해주려고 말입니다

아이들 눈에는, 어른들 눈에도 생소한 물건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우리 아이와 같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 생활 모습을 상상하며 서로 이야기도 나눴었지요

옛날 나 어릴적 할머니 집에서 보았던 것이 이 책에도 실려 있어 정말 반갑더군요

그래서 우리 아이에게 그 시절 이야기도 들려주기도 했었답니다

이 책에는 우리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이 되어있어 지루하지 않게 우리 조상들의

생활 전반을 둘러본 느낌입니다

집을 소개하는것부터 생활에 쓰이는 도구와 의복이나 책 등등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한옥의 구조 온돌에 대한 이점등을 소개하고 다른나라의 경우를 예도 들어소개합니다

그래서 우리와 서양의 구조를 더 이해하기가 쉽더군요

장과농은 우리 아이들이 생각한것과 틀리며,

찬장의 신기함을 말하더군요 요즘 시대로 말하면 냉장고지요^^ 저도 신기하더군요

예전 우리 어렸을때 냉장고가 없어 부엌에 찬장이 있어 넣어두곤 했던 할머니 모습도 떠오르더군요

뒤주를 보더니 우리 아이 사도세자에 대해 떠오르는지 영조시대와 정조시대까지 아우르더니 주~욱

이야기해나가더이다 " 엄마 뒤주라는것이 이렇게 생겼군요" 하면서 말이지요

우리들이 박물관에서 봤던것들이 이 책에 모두 실려 있으며 그 생활에서 어떻게 쓰였는지도

그리고 서양에서는 우리에 비해 어떤것들을 쓰고 있었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장단점도 말하더군요

문방사우, 규중칠우라는것을 처음 들어본 우리 딸아이 신기해하며 반짇고리까지 꺼내오더군요^^에궁~

사극을 보다보면 대나무로 된 책을 보는 장면이 몇 번 나왔지요 그 대나무책을 소개하고 책의 변천사도

알수 있게 소개하였더군요

그리고 여러 의복을 소개하고 여인들이 옷을 몇가지씩 입는지 그림으로 보여주며

왕실의 옷들도 실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이렇게 이 한 권을 보니 아이들과 박물관을 한번 더 나녀온듯 자세히 알아갈수 있었지요

우리 아이들과 더 많은 바탕지식과 즐거움을 찾는 그러한 책읽기였답니다

다음에 박물관에 더 가게 되면 그때는 우리 아이들이 설명을 그렇듯 할것 같습니다^^

한권으로 보고 배우는 우리문화재 l 정동평 l 18717
풍산 류씨 집안의 전통의 멋을 느낄수있는 한옥..

집안 곳곳에 멋지게 자리잡고 쓰임세있게 이용되었을

선조들의 지혜가 가득한 다양한 살림살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참 좋았습니다.

서민들의 소박하고 투박한 세간살이에서부터 부유층인 왕실과

양반들의 화려하고 멋스러운 장신구와 한복, 관모까지..

민속촌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선조들의 삶을 보고 배운듯한

실감나고 재미있는 책 입니다.

조금 지루하거나 흥미를 잃을수있는데 초등 2학년 딸아이는

tv드라마속 장면과 연계해서 생각하며 조잘조잘 많은 이야기를 하네요^^

우리문화재에대해 부모인저도 많이배우고 다양한 지식을 쌓을수있는

쉽고 재미나며 실사도 매력적인.. 소장가치 충분한 참 고마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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