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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 :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 ()
라파엘 마르탱 / 그림 기욤 플랑트뱅 / 옮김 김연희 | 2016-06-30  
   
64 /  265 x 345mm /  20,000 / 초판
ISBN_13 978-89-5582-356-1 /  KDC 490
ø 과학_초등 과학
з 과학, 그림책, 자연·생태, 지식
초등 1~2학년(7~8세), 초등 3~4학년(9~10세), 예비 초등학생(6~7세)
지구의 모든 생명들에겐 저마다 특별한 능력이 있어. 지금까지 우리가 잘 몰랐을 뿐이지.
빨리 날고, 멀리 보고, 치명적인 무기를 지닌 슈퍼 히어로는 어쩌면 우리 가까이에 있는지도 몰라!

슈퍼 파워를 가진 스물아홉 마리의 히어로가 온다!
《슈퍼 히어로: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동물들의 비범한 능력을 알차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전갈, 사자, 여우 등 익숙한 동물들부터 티베트 들당나귀, 황금독화살개구리, 흡혈박쥐 등 이름만으로도 흥미로운 신비한 동물에 이르기까지, 스물아홉 마리의 동물이 실려 있지요. 독침, 빠른 발, 고약한 냄새 등 이 동물들이 가진 비장의 무기를 ‘슈퍼 파워’로 이름 붙여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상자해파리는 물속에 숨어 수만 개의 독 작살을 쏘아 대고, 송골매는 시속 390킬로미터의 빠른 속도로 날 수 있습니다. 문어의 다리에는 각각 뇌가 달려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흰긴수염고래가 부르는 노래는 몇천 킬로미터나 멀리 퍼지고, 흡혈박쥐는 보지 않고도 먹잇감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동물들이 저마다 가진 비범한 능력들을 하나하나 제대로 알게 된다면, 깜짝 놀라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인간의 능력을 훨씬 뛰어넘는 동물들의 능력을 생각하면, 영화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는 사실 바로 우리 가까이에 있는 동물들일지도 모르지요.

동물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책
사자, 범고래, 송골매, 문어, 피라냐……. 책이나 TV 등을 통해 많이 보고 들은, 친근한 동물들입니다. 그런데 지구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 동물들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 이 책에는 스물아홉 마리 동물에 대한 지식이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동물의 수명과 크기, 몸무게 등의 정보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수치로 표시했고, 탄생의 순간, 좋아하는 먹이, 사냥 방법, 감추고 싶어 하는 비밀 그리고 동물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 다양한 정보를 아래에 함께 실었습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단편적으로 알고 있었던 동물들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백과사전처럼 딱딱하게 정보를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지식을 전해 주고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 적절하게 섞여 있는 유머와 농담도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주지요.
그런데 동물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이런 지식 정보들뿐만이 아닙니다. 동물에 대한 인식이 최근 크게 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 인권이 있듯 동물에게도 동물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생각이 싹트기 시작했고, 동물보호협회에서는 동물들이 멸종되거나 무분별하게 포획되지 않도록 힘쓰고 있지요. 이 책에는 각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한 이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방법 등도 함께 소개되어 있습니다. 바다에 버려진 비닐봉지 때문에 숨이 막혀 죽는 장수거북, 악어가죽 핸드백 때문에 멸종 위기에 처한 악어 등의 이야기를 읽으며, 어린이들은 생명을 존중하고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현대적인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새롭게 만나는 멋진 동물들!
책을 펼치면, 커다란 판형을 가득 채우는 강렬한 그림이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동물들이 슈퍼맨이나 스파이더맨처럼 마스크를 쓰거나 망토를 두르고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지요. 현대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이 일러스트레이션은 기존의 그림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개성이 넘칩니다. 원색과 보색을 자유롭게 사용해 강렬하면서도 동물들의 개성과 특징, 슈퍼 파워까지 놓치지 않고 담아냈습니다. 또 다양한 모양의 마스크와 망토를 동물과 함께 그려 넣어 그야말로 동물 슈퍼 히어로를 보는 듯합니다. 동물과 히어로를 연결시키면서 동물을 친숙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글 : 라파엘 마르탱

1974년에 태어났습니다. ‘정치 과학’과 ‘가라테’를 공부했지만,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산입니다. 기자이자 작가로, 크고 작은 일들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나는 가라테를 한다》 《우리 소년들》 《도구에 관한 커다란 책》 들을 썼습니다.

그림 : 기욤 플랑트뱅

1978년에 태어났습니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그래픽 디자이너로 광고, 영화 등에 쓰이는 일러스트 작업을 했습니다. 3D 픽셀 아트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루비카>의 작가이기도 합니다. 《어느 날 코끼리가 잠을 못 잤다…》 《거대한 노란 거위의 정말 기막힌 이야기》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옮김 : 김연희

고려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고,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어린이 책> 광주일보, 2016-07-01
…동물들의 비범한 능력을 담아낸 그림책. 전갈, 사자, 여우 등 익숙한 동물들부터 티베트 들당나귀, 황금독화살개구리, 흡혈박쥐 등 신비한 동물에 이르기까지, 스물아홉 마리의 동물이 실려 있다. 독침, 빠른 발, 고약한 냄새 등 이 동물들이 가진 비장의 무기를 ‘슈퍼 파워’로 이름 붙여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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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_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 l 김지현 l 37255
슈퍼 히어로_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





라파엘 마르탱 글, 기욤 플랑트뱅 그림

김연희 옮김

길벗 어린이









망토를 휘날리며 가면을 쓴 동물들,

어라! 캥거루는 글러브까지!

분위기가 사뭇 다른 동물에 관한 책을 만났다.

이전에 접하던 실사책과는 다른, 정말 제목처럼 '슈퍼 히어로'가 등장하는

만화 영화 주인공들을 만나는 기분이다.






동물중에 '슈퍼 히어로'라고 하면 어떤 동물이 떠오르는지?

동물의 왕이라는 '사자'부터 생각이 난다.



오! 정말 , 첫장에는 사자가 등장한다.





한편의 기사를 보듯,

제목과 부제

일반적인 정보(수명, 무게, 속도 등)와 함께

탄생과 눈부신기술, 먹이(식탁), 능력과 약점이 함께 기술되어 있다.

'슈퍼 히어로'의 '슈퍼파워'기사를 눈여겨 보도록 도드라지게 표시하면서 말이다.



*



이 책은 독특하게 목차가 없다.

책 표지 동물들에게 가면을 씌운것 부터가 심상치 않았다.

한장 한장 넘기면서

다음에 나올 '슈퍼히어로'가 누구일지

기대하며 볼 수 있게 한 장치일까.
대부분의 백과사전처럼 정보를 담은 책들은

목차를 보며

보고싶은 부분을 먼저 찾아 보게되는데,

이 책은 보자마자 펼쳐서 그 자리에서 한장한장 끝까지 보게되었다.






사자, 불곰, 악어처럼 예상할 수있는 동물들은 물론

'티베트 들당나귀'처럼 처음 들어보는 동물들도 나와있었다.

티베트 사람들은 '키앙'이라고도 부르는 이 야생 당나귀는 초원의 풀을 먹으면서 산다.

티베트에 가면 이 당나귀를 볼 수 있느냐고?

풀을 뜯을 때도 무리 전체가 위험해지지 않도록 망을 보는 한마리가 있단다.

그래서 이들 무리를 보기란 하늘에서 별따기만큼 어렵단다.

사냥꾼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는 티베트 들 당나귀.

(당나귀 내장으로 약을 만드는 사람도 있다고!)

멸종 위기에 놓인 이들의 '슈퍼파워'는 바로 '빠른 발'!

경주마들과 함께 달려도 밀리지 않을 정도의 속도라고 한다.

이 능력이 사람들과 같이 자신을 해치려는 이들로 부터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발달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문어의 지능이 높다는 사실도 새로운 정보였다.

문어가 촬영한 영화도 있다고?

심지어 다리 여덟개에도 각각 작은 뇌같은게 달려있다니!



문어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질까?

그걸 알고서

선비들은 문어를 좋아한걸까?

(안동, 영주 같은 내륙지방에서는 문어 구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문어가 문(文)자가 들어간다고 해서 그런지, 잔치에 빠지지 않고 문어가 올랐다.

문어를 먹은 선비들. 그래서 글공부를 더 잘한걸까??)









마지막에 등장하는 '황금독화살 개구리'

아이가 유난히 집중해서 본 페이지다.

'슈퍼 히어로'들 가운데에는 독을 가진 동물들이 많은데,

이 '황금독화살 개구리'도 독을 가지고 있다.

콜롬비아 숲에 사는 원주민들이 화살촉에 이 개구리의 독을 발라 '개구리 화살'을 만들기도 했단다.



새끼들이 알을 깨고 나올 때까지 수컷개구리는 움직이지 않고 지키다가

알에서 올챙이가 나오면 등에 태워 늪에 데려다 놓는 독특한 개구리.

얼마전에 본 그림책이 생각났는지, 이 부분을 몇번을 다시 보았다.

엄마개구리가 아닌 아빠 개구리의 부성을 보여주는 장면이 신기했나보다.



요즘에는 불법적으로 이 개구리를 애완용으로 키우려는 사람들때문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단다. 신기한 것은, 애완용으로 키우면

독이 없어진다는것! 독이 없는 먹이를 먹기 때문에 그렇단다.



*



마지막에 세계지도를 그려놓고

이 동물들의 실제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서식지를 표시해 놓았으면 어땠을까?

아. 그러면, 책을 다 보기 전에 슈퍼 히어로의 정보가 유출되었을까.

음...서식지를 콕 짚어 한곳에 표시하기 어려운 동물들도 있겠네..

(그래도 '슈퍼히어로'의 '집'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 ~~ +.+)



*



실제 사진으로 보여주는 동물책보다

더 재미있게 본 동물책.

이전에 알고있던 일반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29마리의 '슈퍼 히어로' 동물들에 관한 이야기라

그림으로 나온 각 동물들의 모습이 신비감을 더해준 책이었다.

슈퍼히어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 _ 마스크의 비밀 l 최민 l 40789
택배가 도착했다.

책이다!!!

아들이 달린다.

포장을 채 뜯기도 전부터 발을 동동 구른다.


봉투에서 책이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표지를 스캔하고, 마음에 드는 책을 집어 든다.

(이건 정말 투시력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속도이다.)



오늘의 선택은!!


슈퍼 히어로 -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

이다.



올해 여섯살,

하지만 8월에 태어난 아들은 사실 만 5세도 되지 않았다.

엄마는 선생인데,

아들에게는 그저 엄마인지라 ㅎㅎ 선생노릇을 하지 않아

글씨는 어린이집에서만 배운다.

그래도 웬만한 낱자는 읽고 있고, 동생의 간단한 책 정도는 더듬더듬일지라도 읽어주는지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엄마 엄마엄마엄마!!!!!!!!!!!!!!!!! 나 이거 읽을래~~"

하더니

슈퍼히어로 책을 펼치고 읽기 시작했다.

'읽어줘'가 아니라 '읽을래'라니,

우리 아들도 컸네, 하며 나머지 두 권을 정리하고 거실로 나서니

큰 제목과 슈퍼파워만 읽고 있는 우리 아들, ㅋㅋㅋ 이쁘다.

대강 책을 훑어보더니 아들이 '정글에서 살아남기- 마루의 어드벤처'에서 보았던

이그라스(동물) 이야기를 줄줄 읊어댄다.

코뿔소는 말레이 맥처럼 더러운 찌찌로 공격을 한다는 둥,

전갈이 우리 집에 들어오면 어쩌냐는 둥,

질문이 끊이지 않는다.



다음 날, 과학시간에 책을 꺼내 드니

꼬꼬마들의 반응이 남다르다.

표지를 보자마자

"와! 재미있겠다!!!!"

하더니

다른 때 같으면

'오늘도 선생님이 책을 가져왔구나, 읽어주시겠구나, 교실에서 돌겠구나', 했을텐데

서로 손을 들며 먼저 읽겠단다.

표지와 제목만으로도 끼고 보고 싶은 책이 된 것이다.

교과서에 나왔던 개구리 이야기가 있어 이 부분만 읽어주고, 나머지는 스스로 찾아 읽을 수 있도록 빌려주었다.

(ㅠㅠ 오늘 저녁, 이 책이 사라진 것을 알고 나면 아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알고 있는 나로서는

사실 걱정이 된다.

요즘 잠들기 전에 자기 노트에 슈퍼히어로 이름을 몇 개씩 써놓고 오기 때문이다..)



다른 책들과 다르게 이 책이 가진 차별점을 꼽자면,

동물이 가진 능력을 슈퍼파워에 비유하고,

영웅의 상징과도 같은 마스크를 덧씌워 히어로로 탈바꿈 시켜 놓은 것이다.

아이들은 동물에 열광하고,

영웅에는 더 열광한다.

이 두 요소가 결합하니, 흥미와 호기심은 물론, 동기유발까지 완벽해진 것이다.



각 동물들이 가진 '슈퍼파워'를 간단히 정리해 놓은 것도 좋았다.

아직은 작은 글씨나 많은 글을 읽기에 부담스러운 유아나 아이들도

큰 제목과 함께 슈퍼파워만 읽어도

대강의 내용을 알 수 있고,

슈퍼히어로의 능력을 짐작하는 동시에 더 많은 내용을 읽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동물 백과나 동물 관련 그림책은 많지만

이렇게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운 동물 그림책은 없었던 것 같다.

크기도 커서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활용하기도 좋다.

(짝 독서나 모둠독서에도 부족함이 없다.)



시리즈물로 계속 만났으면 좋겠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 - 슈퍼히어로 l 배윤신 l 40749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에 대해
그림과 함께 상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는 길벗어린이의 '슈퍼히어로'~

처음엔 표지를 장식한 가면을 쓴 동물들을 보고 어린 친구들 책인줄 알았어요.

근데 이게 왠걸~
초등생이나 제가 봐도 유익하고 재미난 동물 백과 사전 같은 책이더라고요 ㅎ

총 29마리의 동물들에 대해
그림과 함께 그들의 신체 길이와 무게, 수명
그리고 특징에 대해 굉장히 상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특징을 살린 멋진 그림과 함께
상세한 설명이 마치 동물 백과 사전 같아요.

더불어 각 동물이 가진 최대 특징들에 대해선 '수퍼파워'라고 따로 표기하여
보다 상세히 잘 설명을 해주고 있어 흥미를 가지고 재미나게 잘 볼 수 있답니다.

이 책은 약간 독특하게 목차가 없어요.
그래서 어떤 동물들에 대한 설명이 나올지 미리 알 수 없어
한장 한장 넘기며 직접 살펴 보게 되어 있어요.

​목차가 없어 호기심속에 한장 한장 넘기며 동물들의 특성에 대해
살펴보는것도 괜찮더군요 ^^

더불어 널리 알려진 동물보단
'코모도왕도마뱀', '스프링복' 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또는 '피라냐'나 '흡혈박쥐'처럼 아이들이 크게 관심을 가질만한
동물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호기심을 가지고 넘기며 살펴 볼 수 있어요.

작년 이맘때쯤 뉴스에 크게 나왔었던 강원도의 한 저수지에서 발견됐었던
날카로운 이빨의 식인 물고기 '피라냐'~
저희 아이가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본 동물이에요 ㅎ

뉴스를 통해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 물고기로만 인식을 하고 있었지만
책을 보며 피라냐의 특성과 습성에 대해 보다 자세히 제대로 알 수 있게 되었지요.

식인물고기 답지 않게 겁이 많아 잘 돌아다니지 않고 밑에 있다가
먹이를 먹을때만 물 위로 올라오는 피라냐~
정말 대반전이지 않나요?

이렇게 다양한 동물의 특징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답니다.

지구상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동물들~
그리고 그 동물들은 각각 다른 특성과 능력을 가지고
생태계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며 살아가고 있지요.

이런 동물들의 특성에 대해 재미나게 책을 보며 정보를 익힐 수 있는
길벗어린이의 '슈퍼히어로'~

정말 아이들이 재미나게 보면서
동물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참 좋답니다^^

『슈퍼 히어로』로 생명존중을 생각하다. l 강윤례 l 41795
TV의 동물의 세계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자연 속에서 자신만의 멋진 모습으로 살아가는 동물들을 보면 멋있다. 이런 동물들의 세상을 담은 그림책이 있다. 길벗어린이 『슈퍼 히어로』
첫 페이지의 사자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황금독 화살개구리까지 29마리의 동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자, 아프리카 코끼리, 시궁쥐, 치타, 캥거루, 문어, 돌고래 등 잘 알고 있는 동물들이지만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들이다.
이러한 동물에 대한 지식은 동물의 몸길이, 몸무게, 최고 속도와 수명, 탄생과 버릇, 눈부신 기술, 잘 먹는 것, 놀라운 능력 등의 정보들을 알려준다. 몸길이, 몸무게, 최고 속도와 수명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수치로 표시하고 있다. 특히 ‘슈퍼파워’ 코너는 동물들마다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그림책의 왼쪽에는 동물에 대한 정보를 싣고 있는데 백과사전처럼 딱딱한 정보의 나열이 아니라 이야기를 들려주는 어투로 표현하고 있어 재미가 있다. 또한 오른쪽에는 동물의 사진이 아닌 동물의 특성을 잘 나타낸 원색과 보색을 사용한 강렬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 그림책을 읽으며 생명을 존중하고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슈퍼히어로에 대해 알려주마! l 박지애 l 40656
< 라파엘 마르탱 글 / 기욤 플랑트뱅 그림 / 김연희 옮김 / 길벗어린이 >



아이들 키우는 집이면 동물책이 책장 한가득이다.

특히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책들을 보면 동물들이 주인공인 그림책들이 많다.

작고 귀여운 동물들이 나와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펼쳐낸 그림책들을 보던 아이는 언제부터인지 그 동물들의 세부적인 특징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 동물의 크기며, 몸무게, 습성, 먹이 등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동물백과를 옆에 끼고 살더니 나에게 이것저것 문제를 내며 맞춰보라고 했다. 그리고는 신이 낸 문제를 맞추지 못한 나에게 동물박사가 된 것처럼 열심히 설명해주곤 했다.^^







이 책은 일단 크기로 아이들을 사로잡았다. 일반적인 그림책의 책보다 1.5배정도 더 커서 눈에 확 들어왔다.

표지 속 주인공들은 제목 그대로 영웅처럼 가면을 쓰고 망토도 두르고 싸울 준비를 하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마치 애니메이션 포스터같은 느낌이 들었다. 남자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만한 그림들인 것 같았다.







내용을 살펴보면, 두 면을 기준으로 한쪽에는 해당동물에 대한 설명이 다른 한쪽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설명부분에는 몸길이, 최고속도, 수명, 몸무게가 기본으로 나와있고 아랫부분에 그 동물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이 실려있었다.

그림은 동물의 특징을 잘 살려 그려놓았는데, 실사로 보면 무섭거나 징그러울 수도 있는데 그림으로 그려놔서 아이들도 잘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특히 색감이 너무 과하지도 않고, 너무 부드럽지도 않게 잘 표현된 것 같았다.

소개된 동물 중에는 처음 들어본 동물들도 있었다.

시궁쥐나, 티베트 들당나귀 같은 동물들은 처음 보았는데 설명과 그림으로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동물백과류의 책들이 많이 있는데, 이 책은 아이들 수준에 맞게 과장되지 않고 무섭지 않게 그려낸 그림들이, 실사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보면 좋을 것 같았다.

다만 좀 아쉬운 점은 소개된 동물들이 무엇인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목차(차례)가 없다는 점이었다.^^;;

처음부문이나 마지막 부분에 '찾아보기'란을 두었으면 보고 싶을 때 쉽게 찾을 수 있었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았다.



동물들이 가진 저마다 특별한 능력, 슈퍼히어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gogo~~^^

동물박사가 되려면 l 장은영 l 40374
제목과 표지만으로는 초등남학생이 좋아할 듯 한 멋진 판타지소설책인줄 알았다. 그런데 이게 웬걸~ 어른인 내가 봐도 흥미진진한 동물잡학사전이 었었다. 등장하는 동물들의 신체 특징과 수명 등 정보가 세세히 나와 있어 동물에 관심이 많은 초등저학년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생각된다. 게다가 그림도 아이들 눈높이에게 맞추어 이쁘게 그려져 있다. 어차피 도서관에서는 사전이나 도감이 대출이 안 되니 이 책을 대출하여 동물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수 있겠다. 요즘 일선학교에서 진로교육이 한참인데 수의사가 미래 꿈인 친구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동물박사가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

히어로에 열광하는 남자 아이 관심사에 맞춘 신선한 시각의 동물도감 그림책_길벗 어린이의 슈퍼 히어로 l 이은아 l 37502
제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동물도감(?) 이라면 동물 그림이 있고

동물의 생태와 습성 등이 사실적으로 기술되어 있는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시된 길벗 어린의 신간은 신선한 시각으로 접근한 것이 무척 인상적이 책이었습니다.


처음 제목을 보았을 때는 남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의 영웅들을 모아놓은 것이로구만 싶었는데요,표지의 그림을 보니 아이언맨 같은 캐릭터가 아니라 뜬금없는 동물들이 출현하고 있었습니다.

그거이 아닌가벼.........^^;;


길벗어린이의 『슈퍼 히어로』에 출현하는 주인공들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이라는 책의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 동물입니다.

그런데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졌기에 히어로라 불릴만 한 것 같습니다.


그 특별한 동물들은 사자, 알래스카 불곰, 바다 악어, 백상아리, 범고래, 장수거북, 하마, 아프리카 코끼리, 코뿔소, 코모도 왕 도마뱀, 전갈, 흰긴 수염 고래, 치타, 티베트 들당나귀, 캥거루, 스프링복, 송골매, 타란툴라, 피라냐, 곰치, 흡혈박쥐, 여우, 돌고래, 킹 코브라, 스톤피시, 황금독 화살 개구리 등 26종의 동물들이 등장 합니다.


26 마리의 슈퍼 히어로라 불리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들의 모습과 그에 대한 설명들은
각 동물 당 총 2 페이지 안에 모두 담고 있습니다.


각 동물들의 간단한 신체 사이즈와 평균 수명, 최고 속도를 기본적으로
동물 프로필(profile)로 간략하게 정리하며 소개하고 있고요,

특별히 그 동물이 갖고 있는 슈퍼 파워 능력을 특별히 강조하여 편집한 곳이 눈에 띕니다.


아하~~ 참 신선하다 싶은 생각이 여기서 들었습니다.
이 책은 여자아이보다는 남자 아이들이 더 좋아할만한 책입니다.


저희 집의 일곱살 모모만 해도 맨날 입에
"슈퍼파워~~ 나의 슈퍼파워를 받아라~~. 으아악~~~~
"나의 모든 에너지가 떨어졌다. 도망가자~~~"(후다닥)

뭐 이런 식의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거든요.


그 슈퍼파워가 이 책에 고스란히 나와 있는 겁니다.

실제로 모모는 책은 잘 보긴 합니다만 동물 도감 같은 자연 관찰책은 그닥 잘 보지 않습니다.
그런 모모가 이 책을 굉장히 흠모하면서 보더군요.

글밥이 제법 많은 백과사전 같은 느낌의 책인데도 말입니다.
정말 슈퍼파워의 능력을 보여주는 책이로구나 싶었습니다.


탄생과 먹이, 약점, 특별한 기술 들을 이야기를 전달하듯 구어체로 설명하고 있어서
책을 읽는다는 것보다는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관심사가 아닌 책도 아이의 눈높이와 관심사로 관점을 바꾸니 제대로 보는 신통방통한 책,
길벗어린이의 『슈퍼 히어로』였습니다.


아이의 흥미가 없다면 아이를 위한 관점에서 재구성을 하는
육아에 있어서 그 점을 배워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최고는 누구일까요? l 강승현 l 36273
오랫만에 어린이와 동물에 관한책을 읽었답니다..

예전엔...자연관찰을 잘봤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자연관찰책이 전시용이 되여버렸지요..

슈퍼히어로는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각기 다른분야의 슈퍼히어로를 만날수있어요

실사그림보다 더 재미있고 부답없이 볼수있는 슈퍼히어로

사자의 생활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수있어요..

사자의 얼굴이...
그림과 사진위주의 책이아닌 동물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알려주고있답니다.

그들의 생활환경 살아가는 방법같이....좀더 깊게 알수있는 동물의 세계

각각의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과 그들에 대해서 좀더 알수있는 시간이 되였답니다.

동물원 표지판보다 자세히 꼼꼼하게 나와있어서 놀랬답니다.

바닷속의 동물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고요
동물원의 안내판에도 없는 코끼리의 습성

그들의 나쁜버릇 행동하나하나 알수있게 자세히 나왔어요

사육사분도 설명이 잘되여있다고... 잘읽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동물원에책을 들고갔었거든요..

실제로 못본 전갈..

우리주위에서 못보는 다양한동물들도 많이 들어있는 슈퍼히어로..

다양한 영역에서 최고는...누구일까요?

슈퍼 파워를 뽐내는 동물 친구들과의 만남 l 양정숙 l 40261
큼직한 판형의 표지에 영웅 가면을 쓰고 제법 폼나게 서 있는 동물들.
단 한 번의 주저함 없이 아이들은 <슈퍼 히어로>를 집어 들었다.
다른 때는 이런 경우 서로 먼저 보겠다고 우기다가 결국 다툼으로 이어지는, 책 쟁탈전이 펼쳐지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그 마저도 없다.

호기심은 생기지만 왠지 무서울 것 같은 직감도 함께 느꼈는지 동생은 누나 곁에 꼭 붙어서 누나가 읽어주는 책을 듣고 있고, 누나는 그런 동생을 의지해서 조심스럽게 한 장 한 장 넘긴다.
남매 크로스~ 슈퍼 파워도 저절로 생기게 하는 이 신통방통한 책이, 그래서 더 궁금하다.

이 책에는 모두 29마리의 동물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여기까지는 마치 대부분의 책장에 꽂혀 있는 자연관찰책의 종합판 같다.
하지만! 섣불리 단정짓는다면 큰 오산이다.
이 책만의 특별함은 셀 수 없이 많았다.
일단 아이들에게 가장 큰 웃음을 주었던 그림들.
너희들은 한껏 멋을 내고 '히어로'답게 폼을 잡았는데 우린 웃겨서 미안하다.
딸은 마치 어벤져스 같다며, 동물들의 다양한 가면 모양을 확인하느라 바빴는데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큼직하고 선명한 그림이 무서운지 자꾸 동생 쪽으로 엉덩이를 밀어댄다.

최고 수명, 최대 몸길이, 최대 몸무게, 최고 속도 등의 '슈퍼' 히어로다운 기록들,
못된 버릇, 놀라운 능력, 치명적 약점 등의 호기심이 생기는 내용들은 글이 꽤 긴데도 불구하고 집중하여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읽는다.
아이들의 놀라운 집중력에 엄마가 더 놀랐던 시간이었다.

내용을 다 읽었으면 마지막으로 슈퍼 히어로의 '슈퍼 파워'를 확인할 시간!
알래스카 불곰의 뛰어난 후각, 바다악어의 통나무 변신 능력, 하마의 자동으로 닫히는 콧구멍 등 동물들의 특별한 능력을 인정해주는 시간이다.

동물원을 무척 좋아했던 아이가 언제부턴가 불쌍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어딜 가도, 어떤 동물을 만나도 축 늘어져 있는 모습이 안쓰러웠던 모양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야생의,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의 모든 생명들에겐 그들만의 특별한 능력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또한 우리 집의 슈퍼 히어로들! 아이들만의 특별한 능력도 찾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엄마가 찾은 아이들의 슈퍼 파워 - 안 되는 것도 되게 하는 딸의 끈기와 곁에 있는 사람에게 웃음 바이러스를 선물하는 아들의 밝음 - 도 이야기 해주니 쑥쓰러워하며 웃는다.

일곱 살 딸과 같은, 지적 호기심이 차고 넘치는 아이들과 네 살 아들과 같은,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충분히 사랑받을 책이다.

<슈퍼 히어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신비한 동물원 이야기 l 주미령 l 43793
최근 본 도서 중 가장 크기도 했지만, 내용은 더 웅장하고 신비로웠습니다.
마치 한 편의 다큐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동물 백과사전을 축약하여 놓은 듯도 했답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동물들의 생태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주어 읽기에도 편했습니다.

거미를 무서워하는 초2 아들녀석은 '타란튤라'편에서 무섭다며 소리를 지르고는 얼른 넘기기도 하더군요.
사실 최근 몇년동안 유행처럼 번지는 학습만화 신드롬에 질리기도 할 즈음, 이렇게 유익한 책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는 사실 글과 그림을 동시에 집중해서 봐야하는 만화는 그닥 즐겨보진 않지만, 그래도 또 너무 전문적으로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책들은 끝까지 보기 힘들어 하는데, 이번 책은 이야기체로 서술되어 과학관련 서적을 읽기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는 충분히 흥미를 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라냐'편의 그림은 정말 사실적으로 그들의 본성과 습성을 잘 드러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발가락을 향해 상어 이빨처럼 날카로워 보이는 이빨을 드러내며 달려드는 모습은 정말 순간 섬짓한 기분이 들 정도로 생생하지요.

'시궁쥐'편에서는 그냥 무지한 저로서는 그간 쥐가 시궁창에 살면 시궁쥐라 불리는 줄로만 알았는데, 완전 부끄럽고 민망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독서를 통해 새로운 지식도 받아들이고, 자신의 잘못된 상식도 고쳐 나갈 수 있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본 도서는 어른, 아이 구별없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쉬우면서도 유용하게 읽힐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읽기 쉬운 책,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만을 섭렵하시던 분들에게도 한번쯤 다른 영역으로 눈을 돌릴 수 있는 계기를 심어줄 수 있는 이 책을 꼭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단, 심장이 극도로 약한 노약자나 임산분는 읽다가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좋습니다.^^)

작가 소개가 너무 간단하여 살짝 아쉽기도 하지만, '정치 과학'과 '가라테'를 공부하고, 산을 가장 좋아한다는 글쓴이, 라파엘 마르탱씨는 현재 기자이자 작가로, <나는 가라테를 한다>라는 책도 쓰셨다고 합니다.
그림을 그려주신 기욤 플랑트뱅씨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그래픽 디자이너로 광고, 영화 등에 쓰이는 일러스트 작업을 하셨답니다. 그래서 이리도 그림이 유화느낌인데도 동물들의 특징이 드러나게 사실적으로 그려주셨네요.
번역해주신 김연희님은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을 공부하시고,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만드셨답니다.

인간만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이름으로 오랫동안 '히어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만, 지구상의 수많은 생명체 중 하나일 뿐임을 잊지 말고, 미물이라도 하찮게 여기지 않고 그들만의 세상을 존중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동물들의 슈퍼 파워 공개! 슈퍼 히어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 l 성경아 l 21655
동물들의 슈퍼 파워 공개! 슈퍼 히어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

[슈퍼 히어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

일반적인 자연관찰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조금 지루하기도 하고

뭔가 확~ 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부족하게 느껴질때도 있다.




자연관찰전집에서 봤던 그 동물들을 좀 더 흥미롭게 바라 본것이 바로

<<슈퍼히어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 >>이다.




슈퍼히어로라는 제목과 표지에 등장하는 히어로의 모습처럼 보이는

동물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딱 좋아보인다.

권투장갑을 끼고 있는 캥거루.

캥거루하면 주머니가 있어 아기를 넣고 다닌다는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히어로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캥거루가 궁금해진다.



슈퍼히어로에는 스물아홉마리의 동물들이 나온다.




각각을 나타내는 특징과

수명, 최대몸길이, 최대 몸무게, 최고속도를 알려누다.

그리고 꿀재미를 주는~ 슈퍼파워!!!




슈퍼파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동물들의 비범한 능력을 알려준다.




책을 보면서 아이들은 "엄마!!엄마!!"를 연신부른다.

아이들이 엄마를 부르는 이유는~

새롭게 알고된 사실을 이야기 해주고 싶어서 이다.




" 엄마~~ 사자는 수사자 보다 암사자가 사냥을 더 많이 한데!

또 수사자가 가장 많이 하는 일은 늘어져 잠가기래! 보통 하루에 스무시간이나 잔데~~"

라면 신기해 하면서 동물들의 슈퍼파워를 알려주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알려준다.




이럴때, 엄마는 " 정말???" "대단한데" " 엄마는 몰랐네~~"등등으로

장단을 맞추어 주면

아이는 더욱 신이나서 책에서 알게 된 다양한 이야기를 해준다.^^


바다악어.

일단, 사람도 잡아먹는 파충류라 타이틀에 아이들이 신기에 한다.




바다악어는 머리가 아주 좋아서 자기들만 알아들을 수 있는 소리로 의사소통을 하고,

사냥감이 다니는 길을 기억했다가 따라다니기도 해.




바다악어의 슈퍼파워는 더 대단하다.

바로~ 통나무 변신 능력!




바다악어가 사는 물에 통나무가 둥둥 떠 있다면 조심하는 게 좋아.

콧구멍과 눈만 물 밖으로 내놓고 통나무인 척하는 바다악어일지도 몰라.

바다악어는 죽은 듯 가만히 떠 있다가 먹잇감이 가까이 다가오면 확 덮쳐서 잡아먹지!




식인상어라고 알려진 백상아리가 귀염둥이라고?




영화 '죠스' 덕분에 백상어리는 식인상어라고 생각되고 참 무섭게 느껴진다.

그런 백상아리의 천적은

인간이라고 한다.

인간은 요리에 쓸 상어 등지느러미를 얻으려고 해마다 거의 1억 마리의 상어를 죽이거든.

사람들은 상어를 잡아 지느러미만 자른 다음 다시 바다에 던져 버려.

몸통만 남은 상어는 헤엄을 치치 못해 죽어 버리지.

백상아리는 이제 멸종 위기에 쳐했어.




식인상어가 아니라 사람들이 상어의 천적이구나.




백상아리를 식인상어라고 했더니,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사람과 친구가 된 '신디'라는 이름의 백상아리도 있다고

아이들이 이야기 해준다.







백상아리의 최고 수명은 70년으로 되어 있는데,

보통 15년 정도 산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백상아리는 사람만큼이나 오래 살기도 한다.




하지만 수족관에 갇히면 금세 생기를 잃고 죽어 버려.

일본에서는 수족관에 갇히 백상아리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수족관만 뱅글뱅글 끊임없이 돌다가 사흘 만에 죽어 버린 일도 있어.

어떤 백상아리도 수족관 안에서 1년 이상 산 적이 없대.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었지만, 잘 알지 못했던 것도 많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렇게 그동안 알고 있었던 것과 다른 것들을 알게 되고 만나게 되면서

아이들은 더 많은 것들을 알고 싶고 궁금하게 하는 거 같다.



그래서 새로운 지식은 또 다른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하는 거 같다.




단순 동물의 생태만을 나타낸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동물들의 슈퍼파워에서부터

동물들의 스토리들을 만날 수 있는

슈퍼 히어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이다.

우리의 친구들 슈퍼히어로 l 김진희 l 44207
최강파워를 지닌 영웅들
과연 누구일까요?
영화 속 멋진 주인공일까요?

아니에요.
바로 우리 옆에 살아 숨쉬는 멋진 동물들이죠.

길벗어린이에서 나온 슈퍼히어로

"지구의 모든 생명들에겐 저마다 특별한 능력이 있어.
지금까지 우리가 잘 몰랐을 뿐이지.
땅끝부터 하늘 끝까지 아프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의 숲에 이르기까지
동물들의 특별한 능력을 찾아 모험을 떠나자!
준비됐지?
출발!"

흔하게 볼 수 있는 우리 옆에 사는 친구들인 동물!
29가지 동물들 지닌 특별한 능력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담고 있는 책이에요.

그림 또한 아주 멋져요.
프랑스의 유명학 일러스트 그림작가가 그렸다고 하는데
정말 영웅같이 멋지게, 폼나게 그려졌답니다.

우리 아들은 표지에 있는 캥거루를 보고 엄청 신기해하네요.
글러브를 끼고 전투자세를 취하고 있는데요.
그걸 보고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엄마~ 엄마~" 하며 자길 보라고 난리네요.
아이들에게 정말 충분한 흥미를 줄 수 있는 그림인 것 같아요.

우리 주변에서 비교적 가깝게 인식되는
돌고래, 문어, 여우, 알래스카 불곰, 아프리카코끼리, 캥거루, 사자 와 같은 동물들도 있고요.
황금독화살개구리, 흡혈박쥐, 피라냐, 스프링복,티베트 들당나귀, 코모도왕도마뱀과 같은
조금은 생소한 동물들도 있어요.

책의 왼쪽페이지엔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고요.
오른쪽에 동물들의 그림이 나와요.
책 자체의 크기가 매우 커서 그런지
그림이 더욱 생동감있게 느껴지네요.

백상아리는 영화 "죠스"에 나왔던 식인상어인데요.
사람들이 가끔 상어에 의해 죽었다는 소식을 볼 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상어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질 수 있지만
오히려 상어 입장에선 인간이 더욱 천적이라고 하네요.
인간은 요리에 쓸 상어 등지느러미를 얻으려고 해마다 거의 1억 마리의 상어를 죽인데요.
그리곤 지느러미만 자른 다움 바다에 던진다고 하네요.
몸통만 남은 상어는 헤엄을 치지 못하고 결국 죽어린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네요.
그래서 결국 지금 백상아리는 멸종위기에라고 해요.
그에 비해, 실제로 상어에 의해 사고로 죽은 사람은 해마다 5~15명 정도라네요.

또한 백상아리는 보통 수명이 15년이지만
수족관에 잡혀서는, 1년 이상 산 상어가 없다네요.
왜냐면 시속 40킬로의 바다를 헤엄치며 살아야 하는데
좁은 수족관에선 헤엄도 못치고 솟구쳐오르지도 못하기 때문이래요.
인간으로서 정말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코끼리를 보며 자신의 코를 가리키는 아들이에요.
동물들의 이런저런 특징들과 능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가득 자극해줄 수 있는!
멋진 책이네요.

멋진 슈퍼히어로들을 계속해서 보기 위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기 위해!
더욱 동물들을 배려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능력자들의 이야기☆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 ☆[슈퍼히어로/길벗어린이] l 김수정 l 43800
동물을 좋아하는 친구들~
어디까지 아니?
상상초월 능력자들의 이야기가 왔습니다:)


<슈퍼히어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
라파엘 마르탱 글. 기욤 플랑트뱅 그림. 김연희 옮김. 길벗어린이


표지그림이 너무나 재밌게 다가온 슈퍼히어로들을 만날 시간이에요.
빰빠라~

뒷표지를 한번 볼까요?
다리에 뇌가 달린 동물??? 외계인 아냐?
수만 개의 작살을 쏴??? 영화에 나왔겠지
수천 킬로미터로 퍼지는 아름다운 노래는 부르는 동물??? 꿈에서 봤구나?

<슈퍼히어로>를 보고 난 후라면 모두 대답을 할 수 있답니다.
잘 아는, 잘은 몰랐던 동물들의 알지 못했던 놀라운 능력!
<슈퍼히어로>는 재미있고 신기한 능력자들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동물들도 있고요
잘 아는 상식도 있지요
하마는 물속에서 더 편하게 생활한다,
백상아리는 무시무시하다,
수사자는 천하태평 게으르고 암사자가 사냥을 한다.

그런데 한 걸음 더 나아가 "정말?!"을 외치게 만드는 슈퍼파월~을 알려줘요

하마는 초식동물이지만 신경질적이랍니다~정말?!
백상아리는 애교가 많대요~정말?!
수사자는 날아남기 위해 심지어 자기새끼도 먹는대요~정말?!



우리에게 흔하지 않은 동물들도 있지요
타란툴라, 곰치, 황금독화살개구리, 피라냐,코모도왕도마뱀 등등
동물박사같은 아이들은 잘 알지도 모르겠지만요 ㅎ

이렇게 신기하고 신비하고 재미있고
자기만의 개성이 뚜렷한 이 친구들은 천적은 안타깝게도 "사람"인 경우가 많아요
사람은 이런 동물들은 "멸종"위기까지 몰아넣죠
호오~하면서 보다가도 잠시 멈칫하게 하는 대목이에요
반성:::::



동물들을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나 재미있게 다가올
<슈퍼히어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

-페이지 구성이 재미지게 읽어지도록 짜임새있고
-그림이 신선해요! 판화 그림의 느낌으로 강렬하게 다가오는 그림
원색과 보색을 사용하면서도 동물의 원형 그대로의 모습과 특징을 담아냈어요
-그리고 가면을 쓰고 망토를 한 히어로들!!
아이들이 열광할 것 같죠?
- 29마리 동물들의 백과를 보는 느낌, 그런데 잡지처럼 술술 쏙쏙 들어오는 그림책
- 유치부터 초등 중반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

어른인 제가 너무 재밌있게 읽었답니다:)

비닐봉지 하나가 l 장은영 l 40374
비닐봉지 하나가 : 지구를 살린 감비아 여인들/미란다 폴
주인공 아이사투가 비닐봉지를 재활용하여 지갑을 만들게 된다. 이일은 모두에게 퍼져나가 비닐봉지가 난무하던 서아프리가 감비아나우의 환경에 큰 도움이 된다. 어릴 때부터 재활용에 관심이 많았던 아이사투가 어른이 되어서 이런 일을 해내게 된 것이 너무나 대견스럽다. 이런 아이들의 뒤에는 언제나 훌륭한 부모가 있게 마련인데, 부모님의 이야기가 책에서 나오지 않은 것이 아쉽다. 아마도 일상생활에서 모범이 되는 절약정신을 아이사투에게 늘 보여주고 감동으로 전해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열악하다고 알려져 있는 아프리카에서도 환경문제는 심각한가보다. 우리동네도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시작으로 개별 비용 지불 단계에 이르렀다. 재활용을 열심히 하여 관리비에 도움도 되고 다른 일들을 할 수도 있다. 그런데도 환경은 더 나빠지기만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작은 것 하나에서의 변화의 힘을 보여준 아이사투를 생각해서라도 더욱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행동해야겠다.

내 안에 영웅이 깨어나는 시간 l 박세지 l 32047
<슈퍼 히어로>

"내 안에 영웅이 깨어나는 시간"

특별한 능력을 가진 총 29마리의 동물들을 기록한 지식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동물과 영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지식을 알려주고 , 일러스트를 보며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해줍니다.

슈퍼 히어로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실제 이 책에 수록된 영웅동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면, 슈퍼 어벤져스 히어로들 덕분에 언제나 지구의 평화는 무사히 지켜질 것 같습니다.^^


각각 동물 소개란을 보면, 헐리우드 영화 포스터 같은 멋진 동물들의 포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실제 그림책 사이즈가 커서, 영화 포스터 같은 느낌으로 동물 일러스트를 보는 즐거움이 배가됩니다.
그래서인지 이 그림책을 보면, 헐리우드의 슈퍼 히어로 영화들이 자연스럽게 연상이 되요.
스파이더맨, 앤트맨, 베트맨 등등, 헐리우드의 슈퍼 영웅들은 평범한 동물들이 지니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여 만들어집니다.

우리가 쉽게 보는 거미를 예로 보면, 초강력 거미줄을 통해 어마어마한 초능력을 가진 스파이더맨으로 재탄생합니다.
영웅은 자유롭게 빌딩숲을 뛰어다니고, 악당을 체포합니다.

마찬가지로 이 책의 많은 동물들은 자신이 가진 강점을 기술하여 영웅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의 인상적인 부분은 주인공들이 하나같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점입니다.

책표지면에 마스크들이 시그니처처럼 쭈욱 나열되어 있습니다.

마스크는 슈퍼히어로에게 매우 상징적인 것입니다.
마스크를 쓰기 전까지 동물들은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는 평범한 동물에 불과합니다.
약하고 생존에 위협이 되는 단점도 분명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점이 극대화하면서 동물들은 슈퍼 히어로가 됩니다.



우리 역시 평범함속에 초월적인 히어로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 않을까요?
자 이제, 내 안에 숨겨진 마스크를 꺼내 볼 시간입니다.​

슈퍼 히어로와 만나는 시간. 내 안의 영웅이 깨어나는 시간
이 책을 통해 경험해 보세요.







슈퍼 히어로를 지키고 싶은 지구인 l 최윤희 l 37281
슈퍼 히어로 하면 여러분은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제가 제일 처음 만났던 슈퍼맨입니다.

아직도 그때의 감흥을 잊지 못해요.

ㅎㅎ 슈퍼 히어로는 지구에 사는 지구인들은 누구나 만나고 싶어하고, 꼭 내 옆에 있었으면 하는 대상인것 같습니다.

나를 늘 위험에서 구해줄 영웅이니까요.




이렇게 해마다 다양한 히어로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도 히어로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슈퍼 히어로 <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입니다.

초인간적인 힘을 갖고 있는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동물들중에도 초동물적인 힘을 갖고 있는 영웅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영웅들을 만나보시겠습니다. ^^

첫장을 펼치면 왼쪽에 마법과도 같은 가면문양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우리가 익숙히 잘 알고 있는 캥거루, 불곰, 사자가 나옵니다.

그런데 뭔가 평범해보이지는 않는데 왜 그럴까 의문을 갖고 다음페이지를 넘기면

각 동물들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얼핏봐서는 동물들 설명에 식상하다고 느껴져 책을 덮을 수 있겠지만 딱 한장만 읽어보면 절대로 이 책을 놓을 수 없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엄청난 크기이거나 엄청난 무게를 지니고 있거나 또는 슈퍼파워를 갖고 있는 동물들이 29마리가 나옵니다.

책도 커서인지 그림도 크고 또 얼굴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그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듯하고

실제와 비슷하게 그려진 동물들은 보기만 해도 벌벌 떨게 합니다.

알래스카 불곰은 서있으면 3M가 넘은 크기의 거대한 체구를 갖고 있습니다.

작은 딸아이가 3M가 어느정도 인지 잘 몰라해서 언니키가 위로 한번 더 있는거랑 같아~ 엄청 높지? 하니

에~~ 그렇게 높아? 하더라구요.

거구이면서 키도 큰 불곰도 약점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사냥꾼이라고 해요.

어마어마하게 큰 불곰이지만 사냥꾼이 쏘는 작은 총알에는 어쩔도리가 없다고 합니다.

좀 숙연해지네요~~~moon_and_james-12


어유~~ 무섭게 노려보는듯한 여우

여우는 교활하다고 우리가 알고 있는데 책에서는 꾀 많은 도둑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어린시절 읽었던 동화책에도 많이 등장했던 친숙한 여우는 실제로는 보기 힘든 동물이라고 합니다.

감각이 뛰어나고, 죽은척 해서 사냥꾼을 깜짝 속이기도 하고, 어린 친구들에게 똑똑한 동물로 인기를 얻었던 여우이지만

결국 사람들때문에 지금은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되어있다고 하네요.


곰치는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이렇게 실제로 사진이나 그림을 본 건 처음이예요.

무섭게 생겼네요, 바다의 무법자인 곰치는 크기도 3m로 엄청나게 크고 수명도 15년정도 산다고 합니다.

턱이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한번 잡은 먹이는 놓치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하니 곰치한테는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생긴것은 무섭게 생겼지만 친해지면 애교도 부리고, 장난도 치는 귀여운 친구라고하니 조금 긴장했던 마음이 풀립니다.

​혹시 이 친구들은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독을 품고 있어서 색깔도 아름다운 개구리와 사람도 잡아먹는 악어인데요,

이렇게 인간보다 더 월등한 동물들의 파워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슈퍼 히어로를 읽으면서 느낀점은 이 동물들은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능력들인것이지

절대로 인간을 공격하고, 인간을 멸종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답니다.

생긴 모습, 크기는 무섭지만 알고 보면 친숙한 동물친구들임을 알게 되었어요.

강점도 알고 약점도 알고 있으니 더 이상 이 친구들을 괴롭히는 일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들이 슈퍼 히어로로 굳건히 이 지구에 남아있을 수 있도록

우리가 이들을 지켜줘야하지 않을까요?

슈퍼 히어로 친구들에게 히어로는 사람일테니까 말이지요. ^^




영화로 먼저 만나보았던 우리의 히어로들에게 부탁하고 싶네요!!

이 동물 슈퍼히어로들도 같이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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